제시카도 미투데이 시작! “동생 크리스탈이 납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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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제시카가 동생 크리스탈에게 납치당했다.

신예 5인조 걸그룹 f(x)의 막내 크리스탈(본명 정수정)과 소녀시대 제시카(본명 정수연)의 미투데이가 화제다. 바로 두 사람의 특별한 애정이 드러났기 때문.

지난 7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fx_krystal)를 개설하고 사진과 글을 활발하게 업데이트하며 미투데이 친구들과 교류해온 크리스탈은 23일 오전께 자신의 미투데이에 본인의 사진을 올려놓은 뒤 "hi people 저 다시 왔어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사진 속 크리스탈은 우측을 응시하며 "이 사진은 제가 무언가를 기다리는 모습이다"며 "내가 기다리는건 뭘까? 시카언니? 얼른 kidnap 해와야지 ㅎㅎ XOXO" 라고 '제시카 납치 계획'(?)을 선포했다.

이에 크리스탈의 미투데이 친구들은 "언니를 납치하다니 대단한 깡이다", "자매끼리 찍은 사진을 얼른 보고싶다", "언니를 납치한다니 너무 귀엽다"는 등 수백개의 리플을 달며 제시카를 애타게 기다리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미투데이(http://me2day.net/gg_jessica)를 개설했으나 별다른 활동을 하고 있지 않던 제시카도 27일 오전께 본인의 미투데이를 통해 "내 동생 크리스탈 kidnap으로 왔어요^^ 여러분 안녕?" 라고 글을 올려 두 사람의 돈독한 자매애를 과시했다.

동생의 권유로 미투데이 활동을 시작한 제시카에 대해 미투 친구들은 "진짜 오셨네요!!", "수정이의 위력이다", "오옷! 크리스탈양이 진짜로 kidnap을 해왔다" 등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지인에 따르면 언니인 제시카(소녀시대)는 시간이 날 때마다 가수 선배로서 크리스탈에 조언을 하는 등, 동생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크리스탈이 멤버로 있는 f(x)는 이달 초 데뷔곡 '라차타'를 발표, 현재 방송과 공연 무대는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제시카도 '소녀시대'를 통해 가요계에 이어 광고계도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5차원]

오오 자주 들ㄹ러야겠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