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조혜련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박정아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오전 스포츠동아는 “박정아가 오는 5월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웨딩마치를 울린다”라며 “최근 양가 상견례도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박정아는 지난해 3월 2살연하 프로골퍼 전상우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4년 말 친구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박정아는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쥬얼리에서 탈퇴, 연기자의 길을 선택한 그는 ‘웃어라 동해야’ ‘내 딸 서영이’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화려한 유혹’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다. 현재는 MBC 표준FM '달빛 낙원' DJ로 활동 중이다.
박정아의 예비신랑 전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로 알려졌다. 지난 2004년 KPGA 입회해 2006년 KPGA투어한 프로골퍼다.

박정아 전상우 결혼에 쥬얼리 이지현이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지현은 "박정아 결혼 축하해. 사랑 환영 줌마월드"라고 덧붙였다.
배우 홍수아가 "축하 축하 울 언니"라고 댓글을 달자 이지현은 "아침부터 내 기분이 너무 좋은거 있지"라고 답했다.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박정아가 5월 15일 프로골퍼 전상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간의 만남 끝에 부부의 인연을 이어간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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