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이 전업주부일 경우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건 당연하겠지만 육아는 공동의 몫 아님?
평소엔 알아서 하겠지 하고 1도 신경 안 쓰다가 애한테 돈 들어갈 일 생기면
왜 갑자기 남편은 무슨 돈 벌어오는 기계냐느니 그딴 말 나오는 건지?
최소한 주변 사람들한테 애 교육은 어떻게 시키며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물어라도 보고 뭐라고 하든가..
물정도 모르면서 무조건 돈 들어가는 거만 신경 집중..
그렇다고 생활비를 더 달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남편이 주는 돈 범위 내에서 해결하는 건데도 난리..
시댁 행사는 당연히 챙기는 거.. 친정 행사는 전화만 딸랑..
서운하다 하니까 그럼 시댁에도 똑같이 전화만 딸랑 하면 될 거 아니냐고?
그게 말인지 방구인지..
명절땐 차 막히니까 설이나 추석 둘 중 하나만 가자고?
그럼 너네집엔..?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매주마다 가는 너네 집은..?
가끔씩 내가 이럴때마다 스트레스라고..?
안그래도 직장생활 힘든데 너까지 왜 이러냐고..?
서운하니까 서운하다고 하지, 무슨 심심해서 시비 거는 걸로 보이나 봄
직장생활 힘들면 처가댁엔 그냥 대충 해도 되는 건가?
스트레스는 남편 너만 받는 게 아니란다
누구는 놀고 먹는 줄 아나본데.. 부디 독박육아 일주일만 해봐라
제발.. 잘할수 있다고 말만 하지 말고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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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나락간 연예인들 보면... 반응도 좀 무서울 때 있음.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