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미국 영화감독/작가/제작자인데
특히 골수 매니아층이 많은 걸로 유명함
왜냐면 자기 세계관이 굉장히 뚜렷하고
영화에 표현되는 웨스 앤더슨만의 미술과 소품연출, 촬영기법이 굉장히 독특하면서 아름답기 때문.
물론 극본도 탄탄해서 그 받기 힘들다는 미국 아카데미 상을 3번이나(올해의 극본상 2회, 올해의 애니메이션상 1회) 받은 명감독이기도 함
여튼 이 웨스 앤더슨 영화는 색감만 봐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유니크해
로얄 테넌바움 ( The Royal Tenenbaums, 2001)
- 웨스 앤더슨 영화들 중 초기 작품에 속하고
그 때문에 아직 앤더슨만의 스타일이 완전히 굳어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앤더슨스러운 영화야.
참고로 앤더슨 감독의 뮤즈인 오언 윌슨, 루크 윌슨
형제가 2번째로 등장한 작품
다즐링 주식회사 ( The Darjeeling Limeted, 2007)
- 인도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고 그 때문에 영화에
인도를 상징하는 코끼리 마크와 상징들이 계속 깨알같이
등장해.
또 주로 따뜻한 색을 많이 사용하는 웨스 앤더슨이
특이하게도 푸른 색감을 유난히 많이 쓴 작품이기도 함.
여기서도 윌슨 형제 중 루크 윌슨이 출연했어.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 ( Fantastic Mr. Fox , 2009)
- 웨스 앤더슨이 처음 도전한 애니메이션 영화고
스톱모션 애니야. 앤더슨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어.
주연인 여우 가족을 더빙한 성우진이 탑클래스였는데
주인공 미스터 폭스, 역은 조지 클루니,
미스터 폭스의 아내 미세스 폭스는 메릴 스트립이 맡았어.
하지만 다른 건 다 훌륭했지만 스톱모션 기법이 좀
심하게 부자연스러워서 캐릭터들이 다 박제 같다는
평이 있는 편. 유난히 오렌지,코랄 색감이 많이 쓰였어.
문라이즈 킹덤 ( Moonrise Kingdom, 2012)
-웨스 앤더슨이 이전까지의 강렬하고 화려한 원색
느낌에서 따스하고 부드러운 색감을 강조한 영화.
이미지에서 보이듯이 구석구석 노란 색을 많이 사용했고
또 영상 자체에서 노란 빛이 감도는 느낌이 많이 나.
2012년 칸 영화제 개막작이었고 평론가들 평도 거의
만장일치 수준으로 좋았던 작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 The Grand Budapest Hotel, 2014)
- 아마 가장 많은 게녀들이 알고 있을 대망의 작품.
웨스 앤더슨이 위에서 설명한 영화들을 만들면서 쌓인
거의 모든 노하우와 세계관이 담겨 있다고 하는 영화야.
인디영화가 흥행 못한다는 인식이 있던 우리나라에
거의 처음으로 아트버스터(아트영화 + 블록버스터)
열풍을 일으킨 작품.
주드 로, 애드리언 브로디, 틸다 스윈튼, 레이프 파인즈
등 캐스팅도 최고였고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수상하면서
흥행 뿐 아니라 작품성도 인정받음.
이 영화에선 특이하게도 여러 가지 채도의 핑크색이
많이 사용된 편. 특히 멘들스 빵집 상자가 유명했지.
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웨스 앤더슨의 가장
최근 작품이야. 그런데 차기작은 일본 영향을 받은
일본풍 영화가 될 거라는 소문이 있다고 함 ㅇ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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