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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 숙지 못하고 피아노를 칠 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노래도 제대로 익히지 못하고, 갑작스레 센터가 바뀌는 등 그야말로 '총체적난국' 상황이었지만,
아무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하위권 순위라 더 간절할 텐데도 은근한 견제나 욕심 없이 그저 무대를 만들기 위해 희생하고, 노력함.
1등을 했지만 미안한 마음에 울 수밖에 없다는 강시라부터,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그저 좋은 무대를 위해 센터를 양보한 김연경, 리더로서 다 챙기고 끝까지 훈훈한 분위기를 이끈 황인선, 마지막 무대일 거 같다는 간절함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든 박세희, 성혜민까지 뭐 하나 흠잡을 게 없었던 팀워크와 무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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