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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215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3/2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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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에 대한 8가지 오해와 진실 | 인스티즈

사람들은 자살로 죽는 게 아니다.

그들은 슬픔으로부터 죽는다.

1.

△오해 : 자살자는 유서를 남긴다.

▲진실 : 유서를 남기는 경우는 12~20%에 불과하다.

2.

△오해 : 자살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게 사전에 알리지 않는다.

▲진실 : 자살자 10명중 8명은 자신들의 의도에 대해 사전에 뚜렷한 단서를 남긴다.

           이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는 비명 소리와도 같다.

3.

△오해 : 자살을 자기 입으로 말하는 사람은 그저 관심을 끌려는 것일 뿐이다.

▲진실 : 자신들이 어떤 기분으로 살고 있는지를 누군가에게 먼저 알리지 않고 자살하는 사람은 드물다.

           실행에 앞서 남에게 이야기를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4.

△오해 : 이미 자살을 결심한 사람은 말릴 방법이 없다.

▲진실 : 오랜 기간 심리적 고통을 겪거나 우울해할 수는 있지만

           실제 자살 위기를 겪는 것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일 수 있다(위기는 반복될 수 있다).

           제 때에 감정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그래서 특히 중요하다.

5.

△오해 : 당사자의 상태가 개선되면 위험은 지나간 것이다.

▲진실 : 심각한 우울상태가 개선되기 시작한 지 몇 개월 내에 많은 사람이 자살한다.

           이때는 자살 충동을 실행에 옮길 에너지가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6.

△오해 : 자살을 한번 시도한 사람은 다시 시도할 가능성이 낮다.

▲진실 : 자살자 중 80%는 이미 자살을 시도했던 전력이 있다.

7.

△오해 : "자살을 생각하고 있느냐?" 고 묻지 말라. 그런 생각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진실 :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 중 많은 수는 이미 자살을 고려해 보았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걱정시키거나 겁먹게 하고 싶지 않아서 자신들의 상태를 이야기 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다.

           자살에 대해 직접 질문하면 당사자에게 그런 이야기를 내게 해도 좋다는 허락을 주는 셈이다.

           일단 이야기를 시작한 사람은 자살 이외의 대안을 발견할 가능성이 훨씬 더 커진다.

           당사자와 자살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당신이 할 수 있는 가장 도움이 되는 행동이다.

8.

△오해 : 자살에 실패했다는 것은 정말로 죽고 싶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진실 : 일부 사람들은 자살 방법에 대해 순진한 생각을 갖고 있다.

           방법보다는 자살을 시도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다.

+베플

박미영:

에로스와 타나토스 얘기가 생각나네요
많은사람이 살고자하는 욕구에 사로 잡혀 있다면 자살하고 싶은사람은 그 반대입니다
살고자하는 사람한테 자살이 이해가 안가듯이
죽고 싶은사람한테는 살고자 하는게 똑같이 이해가 안가는거임
욕구자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사실조차 모른체 나도 죽고 싶다
너말고도 힘든사람이 널렸다 힘내라 왜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느냐 이런식으로
자살하고 싶다고 얘기를 꺼낸사람에게 오히려 비난당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심한 반발감을 줍니다
자기는 뭔가 마음의 안정같은걸 원했는데 알아주는 사람이 없다고 느끼는게 더 고통이 됩니다
그래서 더이상얘기 안꺼내고 원래대로 돌아온것처럼 보였는데 죽어버리는사람도 있습니다
실제로 주위에도 장난처럼 나 죽는다고 그래서 무시했다가 진짜 죽은경우도 있습니다


사는게 행복하다고요? 죽을각오로 하면 뭐든지 된다구요?
그런생각하는사람은 자살생각도 안합니다
니가 죽으면 주위사람이 얼마나 슬퍼할지 생각해보라구요? 그런사람이 있으면
죽은생각을 왜 하겠습니까?
죽을 생각하면 이미 정신상태가 많이 피폐해졌을텐데 주위생각할여유가 있다는게 어이 없는거 아닌가요?
내가 못살겠다는데 주위사람한테 배려해서 죽지도 말라니 그런 이기적인 말이 어딨습니까
사람이 외롭다고 생각할때 말만 격려해주지 실제로 그사람을 위해 뭘해줄수 있습니까?
평생 돌봐줄 자신있나요?
무책임하게 자기가 말하는게 세상모든사람한테 다 통하는얘기인것처럼
아무렇게 말하는거 아닙니다

차라리 죽고 싶다고 하는사람이 있으면 조용히 그말을 들어주거나
죽을꺼면 몇년뒤 몇달뒤로 미루자고 약속을 하는게 더 현실적입니다
들어주는 입장에서 내가 뭘하고 싶은데 그때까지 니가 내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니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얘기를 해주거나 어느 목표를 심어 주는게 낫지
무턱대고 나쁘니까 죽지말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한마디가 쌓여서 죽는사람도 있으니까요

정선아:

뭔가 유익하다

김미영:

자살은 용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쳐서 쓰러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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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자뭇고시프다  난 떡볶이가 좋하앙
마지막 말 와닿네요 많이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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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 표시하기 귀찮습니다.
자살하려는 사람앞에서 무조건적으로 죽지마! 자살은 나쁜거야!하는것보다는 오히려 묵묵히 그들이 왜 힘들엇는지 들어주는게 더 자살을 막을수있는 확실한 방법이라고해요. 아프리카 비제이분중에 디바제시카라고 있는데 그분 방송에서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적이있는데 거기에서 자살을 막는 경찰?요원? 분이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냥 그들이 왜 자살을 선택하게 됐는지 이유를 들어주는것만으로도 자살명소라는 다리위에서 200명의 사람의 목숨을 구했다고해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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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프사 워더/애니화!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털어놨을 때 더 힘든 사람들이 있어 그 사람들을 생각해봐 라던가 가족들을 생각해봐 라는 대답 돌아올 때만큼 더 힘들고 우울감에 찌든 적이 없었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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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리본  프사 워더/애니화!
어설프게 조언이나 위로 해서 더 힘들거나 상처줄 바에야 차라리 그냥 묵묵히 들어주는 게 제일 나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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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 (cheat)
베플 ㄹㅇ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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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새끼, 내 새끼  할 것 없이 소중해
진짜 어설프게 위로한답시고 말도안되는 궤변 늘어놓지 말아줬으면 얼마나살았는데 그딴 생각하냐 불효자로 남을꺼냐 내가 힘들다구요..내가 우울하고 내가 외롭다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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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된정국
마지막말 맞는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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