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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57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3/30) 게시물이에요

이전까지 역사적 상황부터 정리하면



1. 1890년대 '명성황후(민씨)'가 중전으로 올라오면서 그의 가문인 '민씨가'가 권력의 중심이 되어 국민들을 상대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세금징수, 수탈, 약탈이 심해지고 '조병갑'을 대표로 전국에 탐관오리들이 넘쳐나 억울하게 죽어가는 백성들이 많아졌다.


2. 이에 동학농민운동의 1대 교주이던 '전봉준'의 아버지 '전창혁'이 관아에 항의 문서를 제출하지만 도리어 고역을 당해 살해당하자 봉기가 일어난다.


3. 이에 봉기를 수습하기 위해 고부에 안핵사 '이용태'가 파견되어 해산만 하면 모든것을 들어주겠다고 농민들을 상대로 약속을 하여 봉기는 사그라들지만, 이에 바로 '이용태'는 농민들을 잡아들여 곤장질과 같은 처벌을 하게 된다.


4. 이에 '전봉준'과 같은 '동학접주'들이 연대를 하여, 전국 각지에서 '동학농민군'이 일어나고 4만명에 가까운 혁명군에 의해 1894년 조선 정부는 동학농민군과 평화협정을 맺으며 동학농민군에게 사실상 지고 만다. 



5. 하지만 정신나간 조선 정부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나라'에게 동학농민군을 저지해 달라고 군사를 요청하게 되는데....









[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이때 아예 상관없던 일본군이 조선에 강제적으로 들어와 

조선 정부를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조선 침략을 단행한다.


[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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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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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하지만 역시나 자신들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시키기 위해 

국가는 그런 동학농민들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일본편에 서서 같이 백성들을 토벌했다.



[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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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교주이던 '전봉준'은 국가로부터 처형을 당했고


[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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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후손들은 국가적으로 역적으로 찍혀 이름과 성을 바꾸고 살아야했다.


[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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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이 동학농민운동을 야기시켰던 핵심 인물인 '조병갑' 

오히려 나중에 복직해 직접 2대 교주인 최시형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역사저널그날] 조선은 절대 백성을 지켜주지 않았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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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사실은 이 동학농민운동은 최근에서야 혁명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 전까지는 동학농민란과 같은 국가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주는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결론을 요약 하면


1. 조선 정부와 '조병갑'을 필두로 한 '지방 탐관오리'들이 백성들로부터 심한 세금징수와 갖은 약탈로 백성들이 못살게 되자 전국적으로 백성들이 일어났고 이에 정부와 평화협약을 맺었다.


2. 하지만 정부는 이들을 탄압하기 위해 '청나라'로부터 군대를 요청했고 일본은 이를 기회로 삼고 조선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침략을 시도한다.


3. 이런 일본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동학농민군들이 다시 일어나지만 '일본'과 '조선 정부'의 군대에게 학살 당하고 역적으로 찍히게 된다.


4. 결국 이를 계기로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화 시키는데 탄력을 받게 된다. 한마디로 지들 권력 지키려고 백성 버리고 나라를 내다 팔아버린셈



이 동학농민운동을 제대로 알고 난 후 한동안 진짜 멘붕 상태에 빠져서 살고자하는 의욕조차 없었네요. 국가가 탄압해서 살려달라고 했더니 그런 소리조차 못내게 하려고 외부 세력 끌어들였다가 오히려 식민지화 당하는... 근데 이러한 역사가 계속 되풀이 되고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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