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주의 입니다!
잘 모르지만 픽시를 타다가 이번에 로드로 옮기게 되면서 찾게 된 바이크들을 공유해보고자 올립니다!
로드바이크는
보통
클라리스 - 소라 - 105 이런식으로 나뉘어집니다
105급 이후에도 많은 급이 있지만 100만원 이하이기 때문에 105급 까지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첼로 XLR3 CF
소라급에서는 꽤나 가성비가 좋은 편이지만
무게도 나가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통일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첼로는 더욱 더 제품이 많으니 찾아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66만원


GT GTS 콤프 소라
꽤나 이름있는 브랜드이기도 한데 제가 보기에는 MTB가 많이 유명한 브랜드처럼 느껴집니다
스펙은 보시다시피 딱 중저가형 소라급에 맞춰저 있어 보입니다
69만원


엘파마 에포카 E3500
가성비로는 꽤나 좋은 엘파마입니다
스펙도 좋고 가격도 착합니다 근데 E3500 빼고는
제 마음이 드는 디자인이 없어 많이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78만원


후지 스포어티브 2.1
일본제품인데 후지가 정말 예전에는 엄청난 디자인들을 많이 만들어 냈는데
그 디자이너들이... 단체로 납치 당한것이 틀림 없습니다.. 옛날 만큼의 디자인을 만들어 내지 못하네요
OVAL 제품부터 시작해서 소라급이지만 스펙이 좋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92만원


메리다 스컬트라 200
로드바이크를 한번이라도 찾아보셨으면 꼭 한번은 보셨을 메리다 스컬트라 시리즈 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디자인도 대중이 원하는 스타일이어서 매물도 가장 많고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어울리는 제품입니다
2017에는 고질적인 브레이크 문제도 조금은 해결되어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보시는 편도 좋습니다
똑같은 디자인의 클라리스 급의 스컬트라 100도 있습니다
85만원


예거 매티 7
상당히 가성비가 좋습니다 사실 가장 좋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입니다
105급인데 100만원이하에 형성되어 있는 제품은 예거밖에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이 제품을 많이 찾아봤는데 사이즈가 나오지 않아.. 구하지 못했습니다
예거 제품은 다른 제품들 보다 조금 크게 나오므로 구매하시려는 분들은 판매자에게
문의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98만원


트리곤 페인킬러 클라리스
트리곤이라는 회사는 메리다의 엔지니어팀이 박차고 나와 만든 브랜드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프레임만 만들고 다른 파츠들은 유명한 다른 회사 제품들을 써서 조립하는 형식입니다
그런데도 가성비가 굉장히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만 인정받는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74만원
이 다음부터는 제가 마음에 들어하는 제품들 소라급도 있고 105급도 있습니다
100만원 넘는 제품들 입니다


후지 바라쿠다
위에 썻듯이 제가 후지 디자이너들이 왜! 납치를 말할 정도인지 이 제품을 보고 말한거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은색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진짜 저 제품들은 바 테잎과 안장만 바꿔준다면 정말 예쁘다고 생각해
꼭 구하고 싶었지만 가격이 문제가 아니고 13년도부터 단종입니다..
매물도 전혀 없고 아른거리는 제품입니다

비앙키 임풀소
픽시를 타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들어보셨을 비앙키 입니다
사실 비앙키와 치넬리는 감성으로 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성비가 굉장히 안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데요
역시나 가성비가 좋진 않습니다 105급인데 약 170만원에 형성되어 있더군요..
하지만 왠지 한 번은 타보고 싶은 그런 색감을 가진 비앙키입니다

치넬리 익스피리언스
역시 픽시타시는 분들이라면 뭔가 꿈의 제품인 치넬리입니다
뭔가 저 날개는 감성을 자극하는 무엇이 있습니다 ( 자본주의에 물들은 걸까요...ㅋㅋㅋ )
찾아보면서 은색이라 꼭 한번쯤 타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105급 155만원

트리곤 다크니스
105급인데 209만원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왜냐 풀 카본입니다.. 저희과 형이 타고 있는데 약 7KG대에 형성하더군요
로망의 자전거 입니다 엄청난 가성비를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치넬리 익스피리언스 소라급 (직접 찍은 실사)
마지막 사진은 제가 이번에 영입한 치넬리 익스피리언스 입니다
사실 메리다 스컬트라 200을 구매하려 했는데
키가 조금 있어서 56 사이즈를 어렵게 구했는데 포크에 크랙이 있어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환불받고 찾아보던 중에 소라급이 90만원 후반대에 형성되어 있어서 점점 눈이 높아져 구매했습니다
현금가로 하여 조금은 할인해 주시더라구요
제가 축구를 하다가 무릎이 다쳐서 더 이상 픽시를 타기가 어려워 잔차를 정리하고 로드로 넘어왔습니다
탄지 약 1주일 정도 되어가는데 너무나 편하고 기어변속도 재미지고 뭔가 심플한 맛은 없지만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계속 안 굴러도 편하게 가는 게 뭔가 신세계 더군요
요즘 자전거 타시는 분들 많이 보이는데 스타일과 성능에 맞는 자전거 고르셔서
안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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