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송일국과 김을동 관련 글 댓글 보다보면
송일국은 엄마의 꿈을 위해 딱 한번 선거유세 도운거다 이런 말들 심심치않게 보이길래
그동안 송일국의 관련 발언들과 선거유세활동을 총 모은거고
개인적인 사족은 배제하고 사실들만 적음
2005년 어머니 정치활동 적급 돋겠다고 선언함

“지난 2004년 총선 당시 어머니 선거를 도와드리지 못해 부끄러웠다. 당당하고 떳떳한 어머니의 아들이고 싶었다.”
송일국은 18일 스포츠한국과의 전화 통화에서 “지난 총선 직전 이순신 배역에 내정돼 정치색을 띠어서는 안됐기에 어머니 선거 활동을 외면하다시피 했다. 캐스팅에서 탈락한 뒤 어머니를 원망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그런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신념과 정의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진 자랑스러운 어머니의 아들이고 싶어 연기 인생에 큰 피해가 오더라도 감수하겠다는 각오로 어머니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시 (2005년!!!))팬카페에 송일국이 쓴 글
"배우이기 전에 사랑하는 어머니의 아들이다. 그 모습을 존중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그리고 저를 필요로 하시기 때문에 순수한 마음으로 어머니를 위해 작지만 도움을 드리기로 마음먹었다" >
"제게 제 꿈이 무엇보다 소중한 것처럼 어머니에게도 간절한 꿈이 있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신 어머니를 보며 자라왔다"면서 "자식된 도리로서 어머니를 돕는 일이니만큼 너그러이 용서해 달라"
"설령 모두가 제게 비난을 퍼부어도 그리고 신의 허락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저는 또 다시 어머니를 지지할 것"
"아무튼 이번 선거가 끝나면 저는 결과에 상관없이 또 다시 어머니를 설득할 것이다. 제발 정치 그만하시고 친구 분 표까지 끊어 드릴 테니 기분 좋게 해외 여행 다니시라고..."

그리고 홍사덕 캠프 지지 선언을 함

홍사덕이 어떤사람인지 다 쓰려면 너무 많을것같아서
그냥 위키 정보만 첨부하겠음

홍사덕캠프에 보낸 송일국의 편지

송일국씨는 이미 지난 9일 경기 광주에서 열린 '오마이뉴스 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열성을 보인 바 있다. 이날 송씨는 이른 아침부터 대회장을 찾아 홍 전 의원, 어머니 김씨와 함께 직접 유권자들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홍사덕과 함께 마라톤대회 참여하며 유세활동 한 모습 (2005년)

김을동과 함께 홍사덕 선거유세 하는 모습(2005년)
이날 감초당약국 앞에서 마이크를 잡은 송일국씨는 "저는 정치를 모르지만 광주발전을 위해서는 홍사덕 후보와 같은 분이 꼭 필요할 것으로 믿고있다"며, 어머님의 소원인 영상산업단지가 반드시 광주에 설립될 수 있도록 홍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을동은 송일국의 정치 참여는 이번뿐이라고 함(2005년)

2008년 총선 앞두고 김을동이 라디오에 나와서
아들이 자신의 정치노선에 대해서 지지하고 좋아한다고 발언

이에 대한 송일국측 입장 - 정치적 행보는 지지, 선거운동 계획은 없다

그리고 2008년 또한번 송일국의 홍사덕(당시 친박연대) 지지선언
홍사덕측에서는 송일국 이미지 생각해 지원유세 만류했었다 함

당시 홍사덕 선거사무소 방문 모습
그리고 2012년 총선 김을동 선거유세 참여

김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홍사덕과





당시 기사내용 中
서울 송파병에 출마, 재선을 노리는 김을동 의원은 ‘미남’ 아들 지원군 송일국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선거운동 첫 날부터 어머니와 함께 적극적인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송일국씨는 지역에서 어머니 김 후보보다 더 유명 인사다. 김 후보의 선거노래가 흘러나오는 차량 근처에는 “송일국이 진짜 왔어? 맞아?”하며 아들 송씨를 보기 위해 모여드는 사람이 더 많았다.
김을동 당선됨
현재 새누리당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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