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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67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4/04) 게시물이에요

비단 의학드라마뿐 아니라 다른 장르의 드라마라도 등장인물이 다치거나 병으로 병원에 가는 장면이 종종 나오게 된다. 특히나 목숨을 잃게 되는 순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장면도 가끔 보게 된다. 그런데 의사, 특히나 응급실에서 직접 심폐소생술을 담당하는 응급의학과 의사 입장에서 보면 정말 현실하고 괴리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심폐소생술 장면을 리얼하게 보여주면 안될까 생각한다.


심폐소생술의 핵심은 흉부 압박이며,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흉부 압박은 분당 100회 이상, 5cm 이상의 깊이로 눌러야 한다. 이런 압박은 실제로 엄청난 힘이 요구되는 술기다. 실제 심정지 환자라면 당장 심장을 뛰게 만들지 못하면 사망하는 것이니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지만,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감내하기 힘들 것이다. 그래서 흉부 압박을 하면 종종 누르는 시늉만 하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다. 그냥 피식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실제로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때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하게 되면 기관내 삽관을 실시하는데 이건 입안으로 튜브를 기관까지 집어 넣고 인공 호흡을 시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당연히 의식이 명료한 사람에게는 그냥 할 수 없는 시술로, 이런 걸 하는 모습을 그냥 멀쩡한 연기자를 눕혀 놓고 보여줄 수는 없다. 특수한 모형을 이용하거나 절묘한 카메라워크와 편집으로 극복하기도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의 연출이 쉽게 나오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드라마 속에서 심폐소생술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 주는 것도 사실상 어렵다. 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환자가 끝까지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심폐소생술을 중단할 때까지 30분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그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 준다면 지리한 장면만 지속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시나리오 상 환자가 회복하거나 말도 안되게 쉽게 포기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물론 연출이 뛰어나다면 편집의 힘으로 잘 엮어낼 수도 있겠지만 역시 현실적으로 어렵다.


(중략)

칼럼은 작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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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니다요
전혀 공감할 수 없는게 심폐소생술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는것은 충분히 알지만
그걸 '연출'하는게 그리 어려운게 아니라는거
드라마가 보일 수 있는 연출이 영화보다 뒤떨어지는것은 맞고 시청자들도 그 부분은 충분히 감안하고 보는데
굳이 풀샷이 아니더라도 흉부압박 연습하는 인형 두고 상체만 잡더라도 급박성뿐 아니라 아 세게 누르고 있구나 제대로 하고 있구나 정도는 보임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 그렇게 하는걸 보여줬기도 했고,,,
태후가 비판받는건 안되는걸 풀샷으로 잡으면서 흉부압박이 아니라 간질대는것같이 보이게 연출을 한것때문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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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메고마♥  쨲쨲
라스에서 나나가 재현한적있는데 그때 씨피알 당하시는분들 누르자말자 튕겨나가듯 흐어어억 하실정도로 고통스러워보였음ㅋㅋ잘못하면 갈비뼈 몇개는 나갈 수 있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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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짜 하는 것 처럼 하면 상대 배우분 갈비뼈 다 부러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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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이
아니 풀샷말고 차라리 심폐소생술하는 사람 얼굴이랑 더미 누르는 부분만 찍으면 되지않나 그 연출이 그렇게 어려운가 싶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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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 0
음...사전제작드라마이기에 더 비판받는거라는 생각이...
그리고 하면 큰일난다하는데...
이때까지의 많은 드라마들에서 그런 장면은 없었어요...
그럼 그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뭘까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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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뽀검  보거미
진짜 하라는게 아니라 자세랑 위치자체가 잘못된거아닌가..?당연히 진짜 심폐소생술을 하면 안되죸ㅋㅋㅋㅋㅋㅋ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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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이데이
222 그렇게 치면 팔다리 잘리거나 칼 맞는 장면, 배 열어서 수술하는 장면같은 건 다 어쩌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자 배 열거나 진짜 칼로 써는것도 아닌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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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5)  재방송 지겹다
진짜로 갈비뼈 부러지도록 누르라는게 아니죠...그렇겐 못눌러도 위치는 정확해야 할것 아니에요...세게 누르는건 연기로 커버 가능할테고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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