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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런글쓰는건 죄송하지만 제가 이상한건가요...
엄마아빠가 오빠에게 사업을물려주셧습니다 (식품가게) 저에게는 대학교졸업하고 카페를 하나 내주셨습니다 오빠는물론결혼했죠 ...오빠랑 저랑 나이차가 조금 납니다 8살차이..
근데 새언니가 저보다2살많아요. 저에게는 결혼(?)보다 결혼을약속한사람이있습니다 아직은 확실하지않구요 오빠쪽은 아직 조카가없어요 아직 생각이없데요..새언니가 32살때낳게다고 땡깡아닌떙깡(?)
새언니는 전업주부예요 오빠는 아침일찍나가서 8시에 들어오는데 새언니는 집안일해놓고 제카페에 놀다가 가요 다행히 이것저것해달라지는않고 그냥 앉아서 노트북이나 핸드폰 만져요
가끔일도 도와주고 고맙죠...
저번주저녁에 엄마아빠가 오빠도결혼했는데 왜 넌안가냐?이런식으로 말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준비가 안되었기때문에 ㅎㅎ...
1년만 기다려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1~2년뒤에 할생각이라니까 새언니가 웃으면서 결혼하고 카페저한테 물려주면되겠다 그쵸~거리는겁니다 순간잘못들은줄?,,
그래서 결혼뒤에도 계속 꾸준히 운영할껀데요?..하니까 그럼 오빠가 오히려 애는?이럽니다
저 솔직히 자궁이 약해요 남보다약해서 생리도잘안나오고 하혈도 자주해요 애낳을생각은 딱히없어요 애낳을생각없다니까 새언니가 애는낳아야한다고 ...자기부터낳지??
애낳고 자기가 카페운영하겠답니다 그러니 오빠반응이 ㅇㅇ그래 너도 애낳으면 몸약할테니까 집에서 푹(?)쉬어라?ㅋㅋㅋㅋ 그런식입니다 엄마아빠는 내가 쟤한테준건데 왜 니가 운영하냐?이런식인데 새언니는 자기가 뭐가잘못한지모른다는 표정??으로 말했어요
새언니:아니 몸이약한데어째 운영해요~애낳으면 제가 카페운영하고 그럴건데 누가 뺴돌리기라도 한데여?
ㅋㅋㅋㅋ..????애낳을생각도없구요 카페줄생각도없습니다 딱잘라말했어요
언니 그러는거아니다,저거 내 재산이다 엄마아빠한테준거다 카페운영하고싶으면 오빠한테 가게차려달라 하라니까 씩씩거리고 오빠랑 나갔습니다 엄마아빠는 쟤네 다해달라는데로 해줘서그렇다고 그냥 무시하랍니다
근데 새언니가 자꾸 카페에와서 결혼언제할꺼냐~노래를부릅니다 언니가그럴때마다 하고싶은맘오히려사라지는거같아요
안할거다,그리고 카페남한테물려줄생각없다 왜자꾸 그러냐
하니까 아무것도진짜모르는표정으로 내가 운영하고 나는 집에서 푹쉬면 저절로 돈버는거라네요 ㅋㅋㅋ..오빠한테 새언니오지말라니까 오히려 오빠는 새언니편들어요 야너는그냥집에서쉬라고 몸도안좋은애가 새언니예전꿈이 바리스타??ㅋㅋㅋㅋ바리스타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오빠네만나는데 새언니랑 한판떠야하나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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