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여자=아기, 동물을 좋아할거라고 생각하는것



페북글 보고 헉해서 찌는글임ㅋㅋㅋ
저거말고 일상생활에서도 저런 관념+오지랖 개낭낭함
(본문에앞서 이 글에서 '아이를 좋아하지않는다'라는 문장이 무조건적인 혐오를 뜻하는것이 절대 아닙니다!!)
아이와 동물을 안좋아한다고하면, 피도 눈물도 없는 여자 취급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함..
더 나아가 실망스럽다,의외라는듯한 말을 건네는경우도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에 관한경우, "네가 아직 어려서 그런가보다~ 막상 애생겨서 직접 낳아보면 생각이 달라질거야"라는식으로 가르치려듦..
나는 이 말이 참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함.
'막상 낳아보면 달라진다' ?
또한 너무 당연스럽게 자녀계획을 묻는것도 실례라고 생각함
(ex.여시 이제 결혼생각할 나이지? 아이 낳아야하잖아~)
사람은 제각각마다 가치관과 사연을 가지고있는데, 왜때문에 제 생각을 강요하는지모를..
그리고 모성애는 본능이아닌 세뇌와 강요라능.
본능이 아니라는 연구결과도 이미 많음.
출산이라는건 결국 여자 자신의 몫인데 왜 남들이 이래라저래라 요구하는지 모를... 어떠한경우에도 '정상적'이고 '절대적'인건 없다고 생각함

동물도 같은 맥락임ㅋㅋㅋ
나는 동물 좋아하지만 분명 무서워하거나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기마련인데, 그들또한 피도 눈물도없는 사람마냥 후려치기 낭낭한듯..
진짜 주변에서 아기고양이나 강아지 '선물'로 주는경우 꽤 많이봄
현재 사정이나 키울여건이 되는지 상의도없이..

도대체 어디서 '동물과 아기를 좋아하는 여자가 진짜여자♡' 이딴 결과 나왔는지 껄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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