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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당선 된 더불어민주당 조응천 후보야.
당선 된 기념으로 흥미진진한 응천스토리를 풀어보겠음.
조응천 후보가 무슨 일을 했던 사람이냐면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으로 있던 사람임.
공짇...긱...강.. 비서고ㅓㄴ...?
이름 어려움...
간단하게 박근혜 가족관리 하는 일을 했다고 보면 댐.
나니..? 박근혜 밑에서 일했던 사람이 왜 더민주에..?
"조 전 비서관은 정윤회씨의 국정개입 의혹을 담은 동향보고서 등
청와대 내부 문건 17건을 박지만 EG 회장 측에 수시로 건넨 혐의로 지난 1월 기소돼
현재 불구속 상태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
라고 나와있는데
썰전에서 나온 말로 풀어서 얘기해보면
박근혜 동생 박지만에게 좋지 않은 얘기가 나오니까
대통령 품위유지 해야되니까
입 좀 다물라고 이런 소리나온다고 18! 이러면서
문건을 건낸거임.
새누리당은 문건 유출이라고 조응천을 고발함.
결국 무죄가 났지만
상처받은 응천찡은 넥타이 메고 일하는게 무섭다며..
홍대에 *별주부짱(이자카야)* 라는 가게를 차림.
음식점 하면서 잘 살고 있는데
거기 단골 손님이
문재인
문재인 입장에서는 음식점 하면서 잘 살고 있는 조응천은
거의 보물상자임.....☆
박근혜 밑에서 일했는데 심지어 사적인 일까지 했으니
조응천이 알고 있는 사실이 무궁무진할거임.
다만 조응천이 이걸 떠벌떠벌 말하면 불법인데
"찰리찰리.. 이렇게 해도되니..? yes" 정도만 해도 어마어마한 수확
그 후로 문재인은 무슨 약속만 있으면
별주부에가서 밥을 먹어따고 한다.....☆
처음에 박근혜한테 찍혀서 시르다는 조응천도
밥값도 착실히 내고 밥도 맛있게 먹꼬 하는
문재인한테 마음을 열고...
입당
그리고
당선
윈터 열애설 여파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