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1262566
여기 채널에 여성분들의활동이 활발하기에
남자지만 여쭤볼게요 ㅎ
저는 24살 여친은 22살 둘다 대학생이고
사귄지는 5개월된 풋풋한 커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친이 자취를 해서
사귀고 100일 정도 지나고나서부터
자주 여친집에서 먹고 자고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여친의 몰랐던 치부를 보게되는데
겨드랑이 털 정리를 안 합니다.
평상시 모습은 참 깔끔하고 깨끗해보이는데
겨털만 보게되면 정말 깨네요..ㅠ
자꾸 눈이 거기에 가게되고 신경이 쓰입니다.
깔끔하게 레이저 제모같은걸 좀 했음 좋겠는데
샤프심이 빼곡하게 보이는 모습을 볼때마다
성욕도 사라지고 밥맛도 없어지네요
요샌 브라질리언 왁싱도 많이 하는 추세잖아요.
그거까진 안 바라지만 겨드랑이만큼은
깨끗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제가 극도로 싫어하는 여성 외모가몸에 털이 많은 여자 입니다.
특히 코 입주변 잔수염 난 여자들인데
여자는 여자다웠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몸에 털이 많으면 여자로 안 보여서요.
그리고 여름때 나시티 많이 입잖아요.가끔 지하철 옆자리에서 여자들
겨드랑이 보게될때면 겨털 정리 안 하는
여자들 좀 있던데..정말 눈쌀 찌푸려지는데..
귀찮아서 겨털 정리 안 하는 거에요?
아님 다른 이유라도 있나요?
내가 여자라면 정말 외관상 깔끔하고
이쁘게 보이고 싶을거 같은데 말이죠.
암튼 어떻게 하면 여친이 기분 안 상하게
겨털 정리하라고 전달할 수 있을까요?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약간 걱정이 되네요.
추가
헐.. 반대가 찬성보다 이렇게 압도적으로 많을줄 몰랐습니다.
아니 제가 어떻게 하면 기분 안 상하게 민망하지 않게
제모를 유도하게끔 말할수있을까요?라고 정중하게
물어본건데 다수의 분들이 엉뚱한데에 태클을 거시네요.
글의 요지를 파악 못하십니까?
본인들도 평상시 얼마나 겨털 관리 안 했으면 ㅋㅋ
이렇게 부들부들 거릴까요.
무작정 까지만 마시고 해결 방법이나 제시해주고
까던가.. 진짜 결시친 실망이네요 ㅠ
제가 결벽증까진 아닌데 뭐든지 정리정돈이
안 되어있음 짜증이 나고 신경이 쓰여서
일에 손이 잘 안 잡히는 성격입니다.
그래서 여친 자취방 가면 제가 빨래도 도와주고
방 청소도 해주고 그럽니다.
여친오기전에 밥도 미리 해놓기도 하고요.
제가 먹고 자고 했다고 무슨 여친한테 빌붙어서
사는놈으로 몰아가시네요 ㅋㅋㅋㅋ
돈이 문제였으면 진작에 제가 브라질리언 왁싱이든
반영구 제모든 뭐든 다 해줬을겁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여친이 혹시나 무안해 하거나
마음에 상처가 될까봐..제모 얘기 꺼내는게
조심스러웠던건데 생각하는 수준이라곤
진짜 할말이 없네요.
지하철 여성분들 비하 목적으로 말한게 아니라
제 여친도 지하철 타고 다니는데 나시티 같은 노출될만한
옷입고 지하철 손잡이든 버스 손잡이 잡으면
겨드랑이 다 보이잖아요.
저 뿐만아니라 다른 사람들 눈에도 제 여친이
호감가는 사람으로 보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언급한 거뿐입니다.
솔직히 겨드랑이 깨끗하면 위생적으로도 청결해 보이고
보기에도 좋아보이지 않나요?
검색해보니 강남역 샾에 커플들끼리도 브라질리언 왁싱
하러 많이들 온다고 하네요
왁서분들도 남자 여자 다있고
어떤 댓글쓴이 말대로 여친아 요즘 커플끼리 이게 유행이래
같이 왁싱 받자 이런식으로 유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전 남자인데도 턱 겨드랑이 부위는 털이 없어요.
수염이 안 나서 면도 안 해도 되니깐 친구들은 부러워하네요.
어릴땐 털 안 나는게 스트레스였는데 성인되니깐 좋은 거 같아요.
암튼.. 좋은 정보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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