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하비들은 청바지보다 치마가 더 괜찮지않아? 하는 말에 치마를 시도하지만
내 상상과 거울속 나는 다르잖아요... 상체까지만 괜찮잖아요.....
앉아있다가 일어날때 자신감 사라지잖아요......
치마(원피스)+커피,살스 조합 정말 괜히 혼자 민망 (이건 주관적인 의견)
치마는 좀 불편하기도 하니까 바지입을까?ㅎ 그래 스키니입지 뭐^^

내가 본핏은 이거지만 내 다리는 사방에 굴곡이 너무 많고요..^^
알과 살들이 너무나 잘 드러나있고요....
허리에 맞춰서 바지 사면 다리 들어갈때 너무 힘듦 종아리부터 고비지만
제일 고비는 허벅지-엉덩이라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반대로 다리에 맞춰서 사면 허리가 너무 커서 진짜 이상하고 질질 내려감

(발그림미안)
그리구 바지 벗으면 내 다리도 제봉완성! 바지 자국 자기주장中

하비들이 생각조차 하지않는 다양한 컬러의 스키니
올록볼록한 내 다리를 온갖 색상으로 드러내고 싶지 않음
백바지는 그냥 로망이잖아요,,

다리가 드러나지않게 통바지를 입을까? 해서 구입하고 착용해보면
통바지인데 통이없이 딱 맞는 느낌^^
(종아리는 남는데 허벅지가 딱 맞는 경우, 허벅지는 남는데 종이리만 딱 맞는 경우도 있음)
스타일리쉬한 통바지가 아니라 진짜 7080세대 느낌 물씬

찢청 진짜 허리에 맞춰사면 하.......
앉아있거나 좀만 살 눌리게하면 찢어진 부분으로 살이 메롱함
난 저 사진처럼 되고싶습니다만..¿

진짜 이건 진짜 시도할 엄두조차 안남
혹은 너무 예뻐서 샀다가 신어보고 그냥 신발장에 고이 모셔두는사람 수두룩할듯..
그리고 나도 그 중 한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 쇼핑몰의 여리여리한 발목들과 다리들을 믿고 사지 맙시다☆★☆★
발목까지 두꺼운 하비들은 신발살때 발목까지 올라오는거있으면 고민하자나요...
혹시나? 해서 샀다가 후회하자나요.. 그리고 그게 나잖아요.. 엉엉..
우주최강하비인 나와 주변 하비지인과의 공감대로 찐 글임니다!
※하비인 나의 주관적인 의견이 많읍니다..
(고나리는 댓글로 주새오, 수정하겠읍니다 고나리는 둥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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