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ann.nate.com/talk/331314028
안녕하세요
전 20대 중후반이고
제 여동생은 이제 스무살 대학생 새내기에요
저희 부모님댁은 지방인데
저는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었구요
여동생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입학하면서
저랑 같이 둘이서 살게 됐어요
제가 오늘 8시에 일어났는데
핸드폰에 문자가 많이 와있더라구요?
보니까 누가 계속 제 체크카드로 결제를 막 한거에요
다 계산해보니 얼추 백만원 돈이더라구요
이게 뭔일인가싶어서 카드 잃어버렸나?하고 봤는데
지갑에 카드는 그대로 있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밥 먹고 신고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동생이랑 밥을 같이 먹었어요
당연히 제가 카드 때문에 멘붕이라 카드얘기가 나왔죠
근데 요녀석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미안하답니다
얘는 체크카드를 쓰는데 문자내역이 엄마한테 가는걸로 돼있어서
결제 내역이 자기한테 문자가 안옵니다
그래서 제 카드를 쓰면 저한테 문자가 올줄 몰랐던거죠
암튼 왜 그랬냐고 하니 사고 싶은게 많은데 용돈이 너무 적어서 그랬다는 겁니다
아무리 그래도 20살짜리 어린애가 하루아침에 100만원 가까이
소비를 하는게 말이 되나요?
그것도 언니카드 훔쳐서...?ㅠㅠ
(가방하나 신발세켤래 지갑하나 나머지는 다 옷 샀더라구요)
정말 말 잘듣고 공부도 잘하고 문제 한번 일으킨적이 없는 동생이라
갑자기 한순간에 이렇게 제 카드를 훔쳐 쓴게 이해가 안돼요
이런 동생 어찌 훈육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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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봣는데 성형 정병 싹 사라졋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