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내 반주자로 임명합니다."
미야조노 카오리.(4월은 너의 거짓말)
그동안 본 애니메이션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이 작품 보고 난 후엔 카오리를 넘을 만한 히로인이 안보일 정도...
끝까지 한 번 보고 나서 다시 정주행하라면 정말 힘들어서 전 솔직히
이거 마지막화만 수십번 돌려봤다는 분들께 감탄만 나옵니다.
처음에는 그저 개성 강한 캐릭터겠거니 싶었는데.
천상 여학생.
바이올린 잘 켜는 활달한 소녀.
엔딩송의 일러스트는 한 폭의 그림
눈망울이 유달리 동그랗고 큰 그림체 덕분인지 울면 정말 슬픔.
냐아~~ (근데 고양이한테 그런거 줘도 되나.)
이 장면 만들려고 실제 바이올리니스트 움직임까지 세밀하게 파악했다고.
마시쪙~
반주자 해달란 말이에요ㅠㅠ
코우세이 외투 입고 새근새근
그래야 했나 싶을 정도로 안타까운 결말이지만 그래서 기억에 남는 인물이 아닌가 싶은.
엔딩 일러스트
그리고 저 편지.
예전에 읽었던 소설 <국화꽃향기>에서 미주가 승우에게 보냈던 편지가 오버랩되어 굉장히 와닿았던...
내용은 좀 달라도 전하고자 하는 감정은 굉장히 비슷하더라구요.
실사영화가 나온다는데 개인적으론 큰 기대가 안되어서... 잘 살릴 수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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