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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05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4/30) 게시물이에요


예전에 올렸던 글이에요.

근데 제 실수인지 글 목록 중에 12개나 되는

글이 삭제된 상태라 (멘붕)

차근차근 삭제 된 글들만 추려서 다시 올리는 중입니다.

보셨던 분들의 양해를 바랍니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하정우

 

 

 

 18살 하정우

 

9살 때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할머니 손에서 컸다. 늘 배고프고

가난했다. 또래보다 체격이 좋아 코치의 눈에 띄어 사격을 시작

했다. 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 할머니를 호강 시켜드리고 싶어

열심히 했고 상도 제법 휩쓸었지만 부상으로 그만 두게 되었다.

지금은 슬램덩크의 정대만 마냥 삐딱선 제대로 탄 교내 불량

서클의 멤버다. 툭하면 주먹질에 술이나 퍼 마시며 멋대로

살다 어느 날 최 선생님의 은밀한 제안을 받는다.

 

 

 

 

33살 하정우

 

치매를 앓으며 요양원에 계시던 할머니는 자신을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고 있다가 몇 년 전 돌아가셨다. 과거엔 가시투성이 문제아였지만

지금은 그 때를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먹는 것과 낮잠 그리고 TV

시청을 즐기는 아줌마 감성의 수다쟁이다. 하지만 한번 꼭지 돌면 옛날

성격이 툭툭 튀어 나오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기도 하다.

국가대표 못지않은 백발백중의 저격 솜씨를 가지고 있으며 무리의

리더 격으로 늘 맏형의 입장으로 늘 가족 같은 동생들을 생각한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김남길

 

 

 

18살 김남길

 

  꽤 유명한 기업인 태강그룹의 혼외정사로 태어난 아들이다.

아버지는 자신의 존재를 부정했고 그 충격으로 엄마는 술과 마약

등에 빠져 짧은 생을 마감했다. 애초에 아버지 노릇을 바란 적도

없었지만 역시나 보육원으로 보내져 컸다. 자신의 이런 처지에

날이 서 조금이라도 비위가 상하면 욱하고 주먹부터 나가고

본다. 학교 주변에서 근근이 애들 삥을 뜯으며 당구장이나

들락거리며 살다 최 선생님의 부름을 받는다.

 

 

 

33살 김남길

 

  이 일을 하게 된 후 엄마와 자신을 버린 아버지란 작자에게

복수 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목표이지만 아직은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다. 정우와는 이제 거의 친형제나 다름없는 사이로

누구보다 의지하고 믿으며 위기의 순간이 온다면 정우나 동생들을

대신해 죽을 각오도 하고 있을 정도로 의리가 남다르다.

욱하는 성질 머리에 곱게 말을 내뱉는 성격도 아니지만 속정이

제일 깊고 군소리 없이 묵묵히 자기 할 일을 해내는 타입이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이민기

 

 

 

16살 이민기

 

엄마는 폭력적인 아버지를 피해 도망가다 교통사고로 죽었고

아빠는 얼토당토않은 여자와 재혼을 했는데 그 때 여자와 함께

온 남동생이 생겼다. 하지만 곧 그 여자는 아버지의 본모습에

자신의 아들만 남겨두고 도망을 쳤다. 그리고 아버지는 짐처럼

남겨진 의붓아들을 때리고 괴롭히고 추행했다. 친동생은 아니지만

민기는 동생을 지키기 위해 아버지를 경찰의 손에 넘겨버렸다.

그리고 동생과 아버지가 찾을 수 없게 도망을 쳤다.

 

 

 

31살 이민기

 

동생 손을 붙들고 간 보육원에서 남길을 만났고 남길과 같은

학교 다니면서 자연스레 최 선생님의 부름을 받았다. 동생의

일이라면 아직도 물불 가리지 않는다. 약간의 편집증과 우울증을

갖고 있지만 티를 내지 않으려 일부로 까불거리고 오두방정을 떤다.

언제 자신들을 찾아올지 모르는 아버지를 두려워하면서도

이젠 강해졌으니 오기만 해봐라!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

이만큼 사람 구실하고 살게 해준 최 선생님과

형들에게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주원

 

 

 

12살 주원

 

새아버지의 은밀한 추행과 폭력을 참아 내 왔던 건 엄마가 있어서

였다. 하지만 엄마가 도망간 후 대놓고 다가오는 새아버지를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을 땐 이미 새 아버지의 폭행으로 한쪽 눈이

실명이 된 후였다. 새아버지의 아들 이었던 형은 자기 아버지가 아닌

나를 택해 주었고 그래서 새아버지는 교도소에 갔다. 형과 새아버지가

찾을 수가 없는 곳으로 도망을 쳤다. 형은 생명의 은인이자 이제

유일한 가족이고 믿음이다.

 

 

 

27살 주원

 

최 선생님의 권유로 죽자 살자 컴퓨터 분야를 파고 공부를 했다. 그런

결과 세계 해킹 대회에서 순위권 내에 이름을 올릴 정도의 컴퓨터

전문가가 되었다. 형들처럼 앞에 나서서 일을 하지 않는 대신 전반적인

백업을 맡고 있으며 총기 관리 폭약 제조 등의 기술도 제법 뛰어나다.

원체 붙임성이 좋고 애교가 많아 모두에게 엔돌핀 같은 존재이지만

마음 한편엔 어릴 적 새아버지의 폭행에 대한 트라우마와 보이지 않는

한쪽 눈에 대한 열등감이 남아있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최민식

 

 

 

36살 최민식

 

아이큐 183의 천재로 한때는 핵물리학자를 꿈꿨지만 시대를 잘못

타고난 죄로 현재는 평범한 고등학교 물리 교사로 일하고 있다.

뭐든 맘만 먹으면 금세 준전문가 수준으로 습득하는데 주 관심사는

사제 폭약 제조나 총기 개조 같은 일들이다. 직접 만든 사제 폭약

등을 사용 해보고 싶어 시작한 은밀한 취미에 푹 빠져 교사 일을

그만 두고 본격적으로 나서보려는 중이다. 교사답지 않은 괴짜라

학생들은 그를 싸물(사이코 물리)이라 부른다.

 

 

 

51살 최민식

 

고등학교 물리 교사였지만 현재는 살인청부업 무리의 수장이다.

제자들 모두에게 정신적 지주 같은 존재로 전반적인 상황을 총괄

지휘하고 기상천외한 무기 개발 및 개조와 사제 폭약 등을 끊임없이

만들고 개발한다. 제자들 모두를 친아들처럼 아끼나 특히 수제자

처럼 가르친 주원에겐 애정이 더 남다르다. 동생은 창창한

어린 제자들을 이 일에 끌어들인 자신을 질책하지만 본인은

이만큼 먹고 사는데 뭐가 문제냐며 도리어 뻔뻔하게 큰소리를 친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박지영

 

민식의 여동생으로 처음에 민식이 교사를 그만 두고 이 일을

직업으로 가졌다는 걸 알았을 땐 사흘 밤낮을 울부짖으며

성당에서 밤을 지새웠지만 지금은 어이구 화상아! 하고 민식의

등짝을 치며 산다. 일찍이 혼자 되서 제자들이랑 뒤엉켜

결혼도 안하고사는 민식의 집에 반찬을 해다 나르고 일주일에

두어 번 청소 해주러 오면서 소일거리를 하고 있다.

각자의 사연을 가진 아이들을 화통한 이모처럼 보듬어준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전국환

 

태강그룹의 회장. 혼외자식이란 이유로 아들도 버리는

냉혈한에 각종 비리의 온상에 부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범법 행위도 마다하지 않는다. 훗날 그를 제거 하려는

주변의 음모로 자신을 죽이게 되는 아들 남길과 만나게 된다.

 

 

 

 

 

 

 

하정우, 김남길, 최민식,주원,이민기 등등이 모여서 킬러물 영화를 찍는다면??????.txt | 인스티즈

 

 

조덕현

 

 

민기의 아버지. 아들의 증언으로 교도소에서 복역하고 나왔다.

틈나는대로 키워 준 은혜도 모르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의붓아들과 자신의 친아들을 찾아 복수할 궁리를 하고

있다. 교도소서 알게 된 태강그룹 회장의 심복의

추천으로 국환의 운전기사를 몇 년 째 하고 있다.

 

 

 

 

 

 

 

 

**

 

 

 

 

 

그리하여 시작되는 약간 진지한 킬러물!

 

 

 

호흡 척척 꿍짝 맞아 신명나게 일하는 이들 앞에

어느 날 태강 그룹의 전국환 회장을 죽여 달라는

의뢰가 들어오는데..... 

 

 

전국환이 누군가.

바로 남길을 버린 생부가 아니던가.

 

 

건수는 짭짤한데...

남길의 아버지 되시는 바로 멤버들은

의뢰를 받아들일지 서로 눈치만 보는데 

 

 

“잘됐네. 돈도 벌고 복수도 하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 죽이네 아주.

그동안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어 그치?

 

 

이번에야 말로 기다려 온 복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쿨하게

하자는 남길 다들 남길의 의견을 존중하여 의뢰를

받아들이기로 한다. 

 

 

하지만 의뢰에 착수하던 중, 멤버들은 남길의 생부 국환의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민기의 아버지 덕현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생략]

 

 

 

 

 


 

**

 

그냥 킬러들의 수다 같은 훈훈한 킬러물을 보고 싶었숴.....

 

  뭔가 킬러들의 수다 + 신세계 + 달콤한 인생

이런 느낌으로 생각해줘 ㅋㅋㅋㅋㅋㅋㅋ

하정우는 약간 똘기 이중인격 돋아야 제맛인 것 같아서

평소엔 헐랭 능글한데 빡돌면 4885 돋는 설정으로 ㅋㅋ

남길찡은 특유의 그 나른하고도 날카로운 그런 이미지로 핡핡

민기X주원 형제는 애틋한 형제애를 써보고 싶었음ㅋㅋㅋ

 

민식아저씨는 느와르가 제맛..b

 

그냥 대강 글 찌끄리고 글 내용보고 떠오르는 배우들 캐스팅

했는데 배역에 안 어울려도 양해 부탁드림돠.

 

 

나름 초호화라 캐스팅 무리겠지?

큽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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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사진
사카구치 켄타로사마
대박..
9년 전
대표 사진
김종대오빠
대박이다...읽는 내내 브금이랑 너무 잘맞아서 영화라도 보는 것 같았음....
9년 전
대표 사진
끼리  하정우
와 진짜 너무 좋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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