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윌 헌팅Good will hunting, 1997네이버 평점: ★★★★☆ 9.30[간단 줄거리]주인공 윌 헌팅 (맷 데이먼)은 보스턴 남쪽 빈민 거주 지역에서 살고 있는 노동자 계층의 친구들과 함께 비천한 일을 하며 삽니다. 대학교 정문이라곤 MIT 공대의 바닥 청소 일을 할 때 빼곤 밟아 본 적도 없는 윌. 게다가 그는 몇 번이나 입양됐다 파양되었으며, 그 중 세 번은 학대로 인한 강제 파양이라는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늘진 유년기를 보낸 윌은 노벨상을 수상한 교수들조차 혀를 내두를 만큼 어려울 문제들을 너무나도 간단하게 풀어낼 정도로 수학적 능력에서 두각을 드러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폭행죄로 입건되어 이마저 빛을 발할 수가 없게 되는 상황.그런 윌의 유일한 희망은 심리학 교수인 숀 맥과이어 (로빈 윌리엄스)입니다. -아래는 제가 뒤통수를 맞은 것처럼 얼얼하게 와닿았던 장면들 캡쳐입니다.스포일러 자체가 싫은 분들은 보지 말고 영화로 접하시는 게 낫습니다. -하버드대 여자친구 스카일라를 만나게 된 윌에게 조언해 주는 숀.“인간은 불완전한 서로의 세계로 서로를 끌어당기니까.중요한 건 과연 서로에게 얼마나 완벽한가 하는 거야.”사랑은 흠 없는 완벽이 아니라 흠조차 기꺼이 끌어안는 너른 마음으로 완성된다는 것을.의대 진학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가야 했던 스카일라는 윌에게 같이 갈 것을 제안합니다.윌은 혹여 자신의 진정한 모습, 자신의 완벽치 못한 모습을 스카일라가 알게 되면 자신에게서 떠나갈까 봐 쉽사리 결정하지 못합니다.결국 두 사람은 언쟁을 하게 됩니다.어린 시절 상처 때문에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윌에게 먼저 사랑을 말해 주는 스카일라.하지만 결국 윌은 스카일라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거짓말을 뱉어버리고 나갑니다.그 애는 사람들이 자길 떠나기 전에 먼저 떠나게 만들고 있어.윌은 숀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어두웠던 과거를 고백합니다. 이어지는 건 충고도 조언도 아닌 따뜻한 위로 한마디.네 잘못이 아니야.다 잊어버려.하나같이 용량이 다 너무 커서 걱정되네요.. 로딩할 때 렉도 심할 것 같고 몇 개 엑박 뜰 것 같기도 하고엑박 뜨면 바로 수정할 테니 말씀해 주세요~제가 이 영화로 하여금 위로를 많이 받았던 것처럼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였으면 좋겠습니다.힘들 때 한 번쯤 보기 좋은 영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