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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4452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6/02)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1771559


결혼준비하면서 많이 싸운다고는 하지만
저희는 아무 문제없이 잘 준비하다가
어제 결국 대판 싸우고 아직까지 서로에게 연락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요.


연애 4년동안 하면서 서로 가족분들과도 친하게 지내서
양가 부모님들도 결혼얘기 꺼냈을때 다들 축하해주셨고 상견례도 좋게 끝냈어요.


시댁 식구분들중에서는 시누이를 제일 처음먼저 소개받았어요,
시누이가 워낙 애교가 많은 성격이라 빨리 친해지기도 했고요.


저보다 두살 어리지만 작년에 파혼을 한 시누이 생각에
작년에 하려던 결혼준비를 올해가 돼서야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준비하게 됐어요.


결혼 말씀드리고서도 시누이한테 의도치않게 미안하기도 했고
마음에 걸리기도 했는데 어제일로 어이가 없어지네요.


예비신랑이랑 같이 저녁 먹고 시누이도 근처라길래
같이 커피나 마시자 해서 셋이 커피 마시러 갔었어요.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시누이가 먼저 말을 꺼내더라고요,
작년에 본인이 안 좋은 일을 겪게 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한참 즐겁고 행복해야할 제가 본인 눈치 보는거 싫다고요.


그래서 고맙다고 이런 저런 얘기하다가 드레스 얘기가 나왔어요.


근데 갑자기 시누이가 제가 입을 본식 드레스를
본인이 입고 싶어하는 디자인으로 고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저 디자인 고르는거 도와주겠다고 하는줄 알았는데,
본인이 작년에 골랐던 드레스와 같은 디자인을 보여주면서
이게 본인이 골랐었던 본식 드레스니까 이걸 입으라고 합니다.


어이가없어서 왜 제 본식 드레스를 아가씨가 골라주세요? 하니까
자기는 어릴적부터 꿈이 결혼하는거였고
결혼식날 신부들이 하는 공주놀이에 대해서 환상이 매우 컸대요.


작년에 안 좋은일 다 잊었고 저랑 본인오빠(예비신랑)이
결혼준비하는거 보면서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데
드레스가 자꾸 걸리고 미련이 남는데요.


우리가 알고 지낸 시간이 얼마인데 이 정도도 못해주냐고 합니다,
그리고 저더러 본인이 골랐던 디자인의 드레스가
저의 안 좋은 점들도 다 커버해줄 수있다고 혼자 열심히 설득하는데
화도나고 어이가없어서 그만하시라고 딱 잘랐어요.


예비신랑은 이미 시누이한테 말을 들었던건지
계속 아무말도 하지 않더라고요.


끝까지 그 정도도 못 해주냐고 하는 시누이한테 
는 제가 골라놓은 디자인들이 있고 제가 원하는걸로 할거라고
정색하고 딱 잘라말하니까 시누이 결국 울었습니다.


카페안에 사람들 다 쳐다보는데도 엉엉 울면서
자기가 고른 디자인으로 안 할거면 자기는 이 결혼 허락 못한다고,
자기의 허락이 가족들에게 얼마나 의미있는건지 아느냐고 우는데
너무 화가나서 그 자리에 있고 싶지도 않아서
그대로 가방들고 나왔었어요.


저런 말을 해대는 시누이에게도 화가 났고
옆에서 말리지도 않고 가만히 있는 예비신랑에게는
더 화가 나서 둘다 보기가 싫었습니다.


나중에 밤 늦게 예비신랑이 아파트 앞이라고 해서
잠깐 내려갔다가 결국 크게 싸웠습니다.


동생에게 그정도도 못해주냐고 저를 타박하더라고요,
그리고 하는 말이 드레스 여러 벌 입은거 봤어도
다 그게 그것처럼 보이는데 똑같은 하얀 드레스일뿐인데
그걸 못해주냐고요.


작년에 파혼한 아이한테 그렇게 모질게 굴어야겠냐고 합니다,
앞으로 가족이 될 사이인데 그런걸 다 감싸주고 시작해야지 하면서요.


당신도 나한테 시누이처럼 이런말을 할줄은 몰랐다고 한참을 싸웠습니다.


예비신랑은, 시누이가 검은드레스를 골라준것도 아닌데
그정도도 못해주느냐고 합니다.


같이 드레스 보러 갔을때는 본인(예비신랑)더러 골라달라고 했으면서
오히려 본인보다는 여자인 시누이가 더 안목이 좋지 않겠냐고 합니다.
골라달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그건 제가 너무 마음에 들어했던 드레스 3개중에서
제가 어떤게 저한테 더 어울릴지를 몰라서 예비신랑 의견을 물었던겁니다.
어떤게 저한테 더 예뻐보이냐고, 한번 골라봐바 했던말이였습니다.


결국 어제 크게 싸우고 아직까지 서로 연락이 없습니다.
답답하고 너무 스트레스여서 오늘은 하루종일 저기압이였네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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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스파이시치킨버거  우리빅뱅찾았어요!
동생이 오빠도 파혼시킬려그러나...진심.....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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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우리
동생때문에 쩔쩔 맬 남편일바엔 그냥 결혼 안 하는게 나을듯.
자기 결혼식도 아닌데 왜 이 드레스 입어라 마라하는지 조금도 이해가 가지 않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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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존경  리더 방용국
무슨 한 번 있을 결혼식 드레스를 본인도 아니고 시누이인 자기가 고른다는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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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맥스
일부러 결혼 못하게할려는것도아니고 뭐람..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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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랜선맘
남의 집 귀한 딸을 왜 자기 인형으로 취급을 하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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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지연
그럼 이분은 결혼 처음아닌가 왜 동생이라고 객관적으로 보지않는건지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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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지연
그리고 일단 이런문제생긴뒤로는 결혼 절대 편할리없다고 생각해요 그냥 빠이하시는게ㅠ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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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뭉이
; 나중에자기결혼할때 다시입던가..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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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년  아이도루전부사랑해요
왜저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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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가득한여자
그런 시누이랑 그런 남편이랑 살고싶어요?
나 같음 와 그래 식올리기전에 헤어지게해줘서 고맙다 할것같은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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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사 사공임
결혼하면 헬일거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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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장  
와 남편분 저러케 말하면..ㅂㄷㅂ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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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i Tukker  소피 & 터커
너와 나의 결혼식에 내의견보다 동생의 의견이 더 중요한 사람한테 무슨 말을 할까요 나같음 결혼 엎을 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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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달 하루
나같으면 결혼안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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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er_G
아이고.... 나같음 결혼 안할 것 같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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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XTAEYANG  영배하라 목청이 터지게
결혼안하는게 답이네요 남편 성격딱나오네 그대로 무사히 결혼해도 문제일어날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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싢몽
오...저건 파혼각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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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치스딸기맛
시누이 진짜 어이없네옄ㅋㅋㅋ 본인도 본인 결혼식때 못입은 웨딩드레스때문에 아쉽다고 깽판놓으면서 글쓴이분도 똑같은 마음일거라는 걸 왜 모르죸ㅋㅋㅋ 역지사지 모르시나.... 그럼 나중에 시누이 결혼식때는 쓰니가 드레스 골라도 할말 없겠네요...참나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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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좀정해주세요  SHINee
와 눈팅하다 댓글 보고 글 남기네요. 시누이 문제로 그냥 파혼을 해라? 그게 그간 고난을 이겨내고 결혼 문 앞까지 올 사람한테 해 줄 말들입니까? 지금 문제가 되는게 시누이가 파혼을 했고 글쓴이분과도 엄청 친하게 지내는데 자기 로망 대신 이뤄줘라 하면서 싸움이 시작된건데 이걸 해결볼 생각을 해야지 파혼하는게 다입니까? 글쓴이분 일단은 어이없고 화나고 이런 감정이 앞서시는거 보다는 시누이 마음도 생각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물론 이게 글쓴이 문이 무조건 이해하고 시누이 말대로 해줘라 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파혼한 사람의 심정을 조금 헤아리 시고, 글쓴이도 설득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시누이가 파혼을 한번 했다고 결혼 다시 안할것도 아니고 좋은 남자 만나서 입으라고 말해주시고 본인 결혼이니 내가 입고 싶은 드레스 입겠다 이런식으로 말햇으면 이렇게까지 커질 문제도 아니였을 겁니다. 예비 신랑분께서는 자기 동생이고 하니 너무 모질게 말한거 아니냔 식으로 말한걸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표현이 서툴어서 그렇지 두분이 그렇게 싸우는걸 원치 않을겁니다. 남편 입장에서는 자기한테 골라달라한거 동생이 골라준거 입으면 되는데 왜 싸우냐는 표현을 하고 싶으신거 같습니다. 글쓴이 분도 무작정 감정 싸움을 하실께 아니라 나도 한번 하는 결혼인데 특별하다고 , 시누이도 좋은 남자 다시 만나서 이쁜 드레스 다시 입으면 될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대화하고 서로 협의하고 이해를 하는게 맞는겁니다. 이런 조그만한 갈등에 파혼 얘기가 오가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 이런 사소한 일도 해결 못하면 앞으로 더 큰일은 어떻게 해쳐가려고들 그러십니까? 글쓴이 분 파혼은 함부로 결정 짓고 할 일이 아닙니다. 글쓴이 분께서 사랑해서 결혼까지 가기로 한 만큼 더 신중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셔요. 의견 조율에 끝까지 문제가 있고 글쓴이 분 말은 귓등으로 안듣는다면 앞으로 계속 살아야 할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볼수 있지만 위 내용은 그런게 아닌거 같습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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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글남
지나가다 댓글답니다만 결혼 문 앞까지 온 사람한테 말못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분은 객관적인 의견을 물었고 그에대한 의견 또한 자유롭게 받아들이겠다는 뜻 아닌가요? 여러 말을 듣고 정하는 것은 당사자 마음이겠죠. 하지만 그 여러의견을 받겠다고 말한것도 당사자입니다. 의견을 눈치 보면서 낼 이유가 없는 것 같네요! 본인의 주관으로 남의 주관적인 의견까지 평가하진 말아주세요ㅠ 그리고 사소한 일이다 아니다는 당사자가 재는 일이지 우리가 재 줄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조금 더 대화가 필요했던 일이었다는 것에는 동의해요! 글이 조금 덜 감정적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ㅠ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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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좀정해주세요  SHINee
제 생각이 짧았네요. 그렇네요. 제 주관적인 의견으로 남의 주관적인 의견까지 묻는 발언은 삼갔어야 했는데 파혼이라는 말이 너무 쉽게 나오고 아무런 다른 의견 없이 다들 파혼해라라는 여론이 형성되어 있는거 같아서 너무 안타까워서 써본글이였어요. 불편하시면 글 내리겠습니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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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랑 몰래 먹은 딸기스무디
나같음 결혼 안 한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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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ryweather
아니 이건 진짜진짜 내 결혼식인데 그 시누이 멘탈이 파혼으로 정상회로 가동을 못하는듯..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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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고 (It's you)
시상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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