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504 라디오스타에서 다나가 해명한 뮤지컬에서의 키스 장면 내용.
처음에는 뮤지컬에서 키스 장면이 있다고 해서 다나에게 키와 형식 중 누구와의 키스가 더 나았냐는 질문으로 화제 시작.
다나가 키랑은 너무 오래 알아서 어색했다고 답변. 키가 처음엔 좀 꺼려했는데 오늘 녹화전 있던 연습에서 다나가 키스 그냥 하라고 했다고 함.
룰을 정한게 혀는 넣지 않기로 했다고. 엠씨들이 놀라서 그 얘기 누가했냐고 하니 키가 다나라고 하고 다나는 아니라고 함.
엠씨들이 못믿겠다고 하니 밑으로 더 썰을 품.
그래서 오히려 장면이 어색했는데 키가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왜 그렇게 자기한테 어색하게 하냐고 했고
그래서 극복하지 못하면 안 될 거 같아서 노력해서 좀 더 자연스럽게 하려 한 건 맞지만 절대로 입술을 쓰거나 하진 않았다고 다나가 해명
MC들이 왜 개인적으로 얘기해도 될걸 공개적으로 질문했냐고 (누나 왜 나랑 키스하는거 싫어해?) 물어보니 깨라고 그랬다고
키가 그 말을 하니 다나가 기다렸다는 듯이 유달리 진하게 했다고 답변함. 앞으로도 이렇게 할거지? 라고 키가 물어봐서 다나가 그러기로 하고
혀만 쓰지 않기로 그 자리에서 약속했다고. 다나가 혀 쓰지말자는 얘기 누가했냐고 다시 물어봄. 키가 같이했다고 답변해서 다나가 어이없어함.
(다나는 일관되게 그건 키 발언이라고 얘기하다가 어제 라스 나와서 다시 해명함)
(+) 라스에 다나가 다시 나와서 해명한 내용
2. 같은 역할 맡은 형식이보다 뮤지컬 티켓 많이 팔렸다고 비교. 다나는 옆에서 둘이 회차수가 다르다고 얘기함. 형식이는 아예 자기 티켓 상황 알지도 못함.
라이벌 의식때문에 키 사조직(91라인)에 형식은 안 끼냐는 질문. 형식은 그 사조직 별 관심 없음.
MC들이 들어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아니 뭐...부를일이 없다보니....하는 식으로 대답. 엠씨들이 하긴 굳이 들어갈 이유도 없지 않냐고 하니
진사 아기병사로 뜨기 전엔 형식이가 자기랑 친해지고 싶어했었다고.
3. 형식이가 뮤지컬 발성으로 노래를 부르고 MC들이 더블캐스팅인 키에게도 같은 장면 할 수 있는지 물어봄
자기는 뮤지컬 창법으로 안한다고 답변. 어차피 오는 사람들은 자기 어떻게 노래부르는지 다 아는데 목소리 굵게하면 팬들이 웃겨하지 않겠냐고
엠씨들이 너무 아전인수격 아니냐고 지적함
1. 김민종이 바로 옆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규현이 SM에 입사한 순서대로면 본인이 선배라고 한 키 발언을 가지고 물어봄.
키가 맞다고 하면서 입사순으로는 자기가 선밴데 김민종은 벌써 이사고, 돈은 내가 더 많이 벌어와줬을텐데 취급이 별로라고 함.
2. 자기는 이수만하고 개인적으로 얼굴 본 게 열 번도 안된다고. 그룹별로 잘 보는 멤버들이 따로 있다고.
규현은 그런 멤버가 아니라 자기처럼 잘 못 보는 멤버라고 함
3. 규현보다도 자기가 선배였다라고 발언. 다른 MC들이 규현 데뷔 전에 비해 용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규현은 대답하기 꺼려하는데 바로 받아서 처음에 보컬트레이너나 직원인줄 알았다, 멀쩡하게 데뷔하더라라고 함.
4. 수위가 계속 심해서 옆에서 다나가 말릴 정도. 방송이 고파서 그렇다고. 다른 멤버들은 재미없다고 디스.
5. 옆에 앉아있던 다나 다시 공격. 군기잡는거 너무 심해서 양희은인 줄 알았다고. 아역 울린적도 있다고.
다나가 그건 중요한 장면에서 아역이 계속 웃어서 그러지 말라고 한거였고, 전혀 울 일이 아니었다고 함.
키가 말에는 뉘앙스가 있는 거라며 오죽했으면 울었겠냐고.
6. 엠씨들이 이렇게 뒤집어씌우기도 잘하는 키가 왜 두각을 못 나타낼까~ 라고 묻자 꽂아주지 않아서 그렇다는 키
솔직히 우리 회사에 연기하는 사람 없지 않냐고 싸잡아 디스하고 옆에서 다나도 어이없어함.
규현이 그건 민호를 두고 하는 얘기냐고 (샤이니에서 주로 연기 담당하는 멤버) 그나마 다른 에셈그룹은 빼고 샤이니로 범위 한정시켜줌.
걔가 뭐 연기 잘하냐고 민호 깜 (민호가 드라마 들어가는거 앞둔 상황이라 나중에 키 이 발언으로 질문까지 받았음)
7. 자기가 또래하고 있으면 말을 잘하는데 선배들하고 있으면 말을 못한다고 그래서 엠씨들이 뭔 소리냐고 함
마지막 정리질문에서 키에게 라디오스타란? 이란 질문에 또 나오고 싶다고 그래서 누군가를 또 곤란하게 하고 싶다고
충분히 오늘도 여럿 곤란하게 했다는 소리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