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84600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정보·기타 이슈·소식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426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6/6/10) 게시물이에요

"메르시 언니,고마워요!" >
트레이서가 언제나와 같은 명랑한 목소리로 말했다.
메르시는 항상 그 명랑한 목소리가 마음에 들었다.
"뭘요.이게 제가..." >
메르시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트레이서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렸다.
기분이 상할 법도 했지만 메르시는 개의치 않았다.
이 곳에선 1분1초가 아깝다는 것을 알고있기 때문에.

천사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외모와 그에 걸맞는 인격.
이 살벌한 전장에서조차 메르시는 특별한 존재였다.
심지어 성격이 얼음같은 리퍼와 제정신이 아닌 정크렛도 메르시와는 별 트러블이 없었다.
밖에서 아무리 극악한 악당이라도 자신의 목숨을 지켜주는 의무관에게는 함부로 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딱 한 명만 제외하고 말이다.

"이봐." >
로드호그가 그 특유의 감정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치유,해달라고." >
"당신 체질엔 그 가스가 더 맞지않겠어요?" >
"말이 많잖아,가스는 다 떨어졌어." >
처음에는 이해해보려고도 했다.
그가 저런 싸이코패스가 된 사연을 듣고는 모성애스러운 동정심이 일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숙련된 의무관으로서 많은 인간상을 보아온 그녀도 로드호그의 행동은 전혀 예측할 수가 없었다.
딱히 치유가 필요한 체질은 아니였기에 일부러 피해오기는 했지만 종종 이런 식으로 마주치는 것이었다.
"하아,알겠어요." >
"..." >

어색한 침묵 속에 몇 초가 흘렀을까.
로드호그가 평소의 그와는 달리 흥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뒤를 봐라!" >
"네?" >
뭐야,적의 급습?
권총을 꺼내들며 뒤를 돌아봤지만,공격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시작됐다.

"읍!" >
비릿한 가스냄새가 그녀의 숨을 막았다.
"하아...당신...도대체...뭘..." >
그녀의 눈동자가 생기를 잃기 시작했다.
"..." >
메르시는 광적인 살인마를 잠깐이라도 믿었던 자신을 후회하며 거부할 수 없는 잠에 들었다.

그녀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땐,완전히 처음 보는 장소였다.
아무것도 없는 오지...
요즘같은 시대에도 이런 곳이 있다니 믿기지 않았다.
나가보려했지만 에너지 장막이 있는 듯 했다.
몇 시간이 지났을까?
메르시가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쓰러지기 직 전,
음흉한 얼굴의 중늙은이가 나타났다.
"흠,얼굴도 반반하고,몸매도 꽤 괜찮네.
우리 가게 에이스가 되겠어.로드호그 그 녀석,신참주제에 꽤 똘똘하군." >
메르시는 저런 말을 듣고도 상황파악이 안 될만한 어린애가 아니였다.
하지만 여기서 겁을 낸다면 끝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최대한 감정을 숨기고 말을 꺼냈다.

"당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저는 전 오버워치요원이에요.
함부로 건들만한 사람이 아니라고요." >
"오버워치? 이번에 들어온 년이랑 똑같은 소속인가 보군.
이름이 트레이서라고 했었나?" >
"그 애는 건들지마." >
트레이서,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메르시는 평정심을 유지하지 못 하고 격한 태도를 보였다.

"건들지말라고? 그 년은 이미 다 적응했네. 이젠 오히려 즐기고 있다고." >
메르시는 그 말을 듣자마자 권총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직후 알 수 없는 섬광이 눈 앞에서 터지고는 더 이상 움직일 수가 없었다.
"진정하게나,자네도 즐거울꺼야.내 약속하지." >
엄청난 무력감과 수치심에 메르시의 눈가에는 눈물이 맺혔다.
"날...어디로 데려가려는거죠?" >










"시공의 폭풍"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가입시$$전원 카드팩☜☜뒷면100%증정※ ♜월드오브 워크래프트♜펫 무료증정¥ 특정조건 §§디아블로3§§★공허의유산★초상화획득기회@@@ 즉시이동http://kr.battle.net/heroes/ko/ 
 





오버워치 메르시 야설.txt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쿠팡 참치캔 300원대에 900캔 산 구매자의 수필.txt
1:07 l 조회 404
아내가 남편에게 보낸 공포의 메시지
1:06 l 조회 410
탁구선수 준비하다가 NCT 태용 보고 바로 아이돌로 꿈 바뀐 아이돌1
06.24 23:52 l 조회 11648
반응 좋은 코르티스 마틴 제임스 파리 패션위크 착장34
06.24 22:43 l 조회 20624 l 추천 7
강아지가 훔쳐간 주인 물건들을 돌려주는데 걍 졸귀임2
06.24 22:39 l 조회 2390 l 추천 1
야 나 어제 귀여운 수의사 만났다ㅋㅋㅋㅋㅋㅋ
06.24 21:34 l 조회 3437
제가 얼굴이 너무 긴데 짧아보였으면 좋겠어요1
06.24 21:27 l 조회 3922
캘리포니아에서 관측됐던 불타는 햇무리1
06.24 21:14 l 조회 1622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부작용 근황
06.24 21:12 l 조회 3357
나도 겉으로 볼땐 체격좋고 과묵한 상남잔데2
06.24 20:31 l 조회 2502
사당역 치킨집에 등장한 짝슨황
06.24 20:29 l 조회 1916
외국에서 골든 리트리버를 부르는 별명16
06.24 20:15 l 조회 21002 l 추천 4
일반인과 오타쿠가 음악을 들을 때 차이점
06.24 20:15 l 조회 1920
한국인들 쇼파 사용법
06.24 19:59 l 조회 1733
엄마 내 유튜브 좀 그만보라고
06.24 19:14 l 조회 2964
귀여운 밥그릇이 한국인을 만난다면3
06.24 18:16 l 조회 3400
한국 점원의 헌신적인 도움에 감동한 일본인
06.24 18:15 l 조회 2366
우롱차를 9만원에 파는 방법
06.24 18:08 l 조회 1305
동생이 그냥 아는 언니동생으로 지내재4
06.24 18:08 l 조회 17785 l 추천 2
북금곰 근황
06.24 17:58 l 조회 1055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