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하게 연륜만 쌓여지는 것을 노하우라 여기는 순간부터가 꼰대로 성장하는 첫 단계.
"할 수 없지 뭐, 이번만 참자, 어떻게든 되겠지" 등등 이런 뉘앙스의 격려나 합리화가 끔찍하게 싫다. 뭔가 좀 독해질 수 없나 다들.
목발이 삐꾸같음 내팽겨치고 걸어갈 배짱은 키워야 할 것 아니에요.
신뢰는 입으로 쌓는 게 아니에요.
티끌만큼의 노력으로 태산같은 결과를 바라는 것만큼 모순적인 가치관이 없죠.
하루 일정이 빽빽이 차있고 숨 쉴 틈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삶은 선택받은 삶이다.
경거망동은 자기학대나 다름없는 짓이다. 항상 내가 어느 정도에 위치해 있는지, 혹 그 기준보다 날 더 높게 평가하고 행동한 건 아닌지 늘 염두해라.
허세 말고 현실 직시가 중요할 때.
알맹이는 부실하고 열악하기 짝이 없는데 말과 행동으로 포장해서 약점을 은폐하려 해. 내가 보기엔 허례허식이야.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하는 일로 만들어. 그게 남들이 말하는 성공이야.
누군가 내 것을 분석하고 파헤쳐봤을 때 속알맹이 하나하나의 통일감을 보고 감탄하게 만들고 싶다.
누리고 살 거면 느려선 안 돼.
내면의 멋, 모양새만 그럴싸하게 잡는 건 평가절하 받기까지 시간문제다.
내가 가진 재능이 얼마나 되는지 걱정하는 것보다 더 쓸모없고 흔한 에너지 소모는 없다.

블락비 지코
팬들에게는 거의 명언 제조기인...
(문제 시 지코 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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