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이틀곡 존재유무
한국에서는 ‘타이틀곡’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앨범 1장에 몇 곡의 노래가 수록된들 보통 타이틀곡 1곡만으로 그 앨범의 성공과 실패가 판가름 난다 요즘은 후속곡, 선공개곡 등의 다양한 개념도 많이 나타나는 추세지만, 여전히 압도적으로 제일 많이 주목받는 것은 타이틀곡이며, 가수와 소속사도 이 한 곡을 위해 엄청난 노력과 지원을 한다

흔히 말하는 타이틀곡은 없다 대신, 리드싱글(Lead Single)이라고, 앨범 발매 전에 먼저 내는 곡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선공개곡과 비슷한 개념이긴 한데, 한국에서의 선공개곡이라고 하면 주로 ‘타이틀곡은 아니고 그냥 먼저 내보내는 쩌리곡’이라고 생각하는 반면, 미국에서의 리드싱글은 앞으로 발매할 앨범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의 타이틀곡과 비슷한 영향력을 가진다 그러나 이 리드싱글 외에도 2번째 싱글, 3번째 싱글, 4번째 싱글 등등. 한 앨범에서 공식으로 내보내는 곡들이 보통 3곡 이상씩이다
2 앨범 발매
한국에서는 음원 공개와 동시에 앨범도 발매한다 한 마디로 컴백을 하면, 음원+음반+뮤직비디오가 모두 한꺼번에 공개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최대한의 화력을 첫 주에 몰빵시키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다 물론 선공개곡 같은 경우나 디지털 싱글은 예외이다

미국에서는 첫 번째 리드싱글을 공개한 후에, 쭉 그 노래를 홍보하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2번째 싱글 정도까지 미리 공개한다 주로 리드싱글을 공개한 후 짧게는 2달, 길게면 4달 넘게 지나야 앨범이 나온다 그 사이에도 적으면 2곡, 많으면 3곡 정도까지 먼저 공개한다 앨범이 나오기 전까지는 주로 수록곡들 중에 2~3곡을 골라서 ‘내 앨범에 이러이러한 좋은 노래들이 있으니 앨범 나오면 사주세요~’ 하는 식으로 노래들을 먼저 공개한다 결국은 최종목적인 앨범 판매를 위해서 여러 싱글들을 미리 공개하는 셈이다 추가로, 앨범을 발매하고 나서도 4번째, 5번째 싱글 등등을 발매하는 경우도 많다 주로 앨범 안에서 반응이 좋은 수록곡들을 또 따로 뽑아서 싱글로 내보낸다 이렇게 한 앨범에서 보통 4~5개씩의 싱글을 선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특정한 타이틀곡이라고 불릴만한 노래가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가령, 리한나의 5집 앨범에서는 첫 번째 싱글 이 모두 빌보드 1위에 올랐다 타이틀곡이 따로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고, 어느 싱글이든 먼저 나오든 낮게 나오든 충분히 성적이 좋을 수 있다
3 뮤직비디오
한국에서는 역시 첫주에 바로 뮤직비디오가 풀린다 물론 예외인 경우도 있다 가령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같은 경우는 거꾸로 뮤직비디오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주에 음원이 나왔다 하지만 극히 드문 전략이다 또한, 보통 타이틀곡 한 곡만의 뮤직비디오를 만들거나, 더블 타이틀곡이면 두 개의 뮤직비디오를, 또 일한다고 하는 회사 같은 경우는 후속곡과 선공개곡까지도 뮤직비디오를 만든다

음원이 나와도 뮤직비디오가 언제 나올지는 예측 불가다 주로 싱글로 결정난 곡들 중에서 뮤직비디오가 나오지만, 첫주에 바로 나오는 것도 아니며, 가수들이(혹은 소속사가) 음원의 상황을 봐가면서 적당히 음원파워가 약해질 때쯤 뮤직비디오를 풀어서 다시 반등효과를 노리는 전략이 주로 일어난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롱런전략이 주를 이룬다 한국에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것은 그냥 당연한 거지만, 미국에서의 뮤직비디오는 의미가 좀 남다르다 뮤직비디오는 어마어마한 프로모션(promo)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빌보드 차트에서도 유튜브 조회수를 반영하기 때문인데, 이를 통해 순위 상승 효과를 극명히 보여주는 것이 뮤직비디오다 그래서 보통 싱글 순위가 내려가고 있는 상황에서도 뮤직비디오를 안 푸는 가수한테 팬들이 제발 뮤직비디오를 이때 풀어달라고 애원하는 상황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역시 가수(혹은 소속사) 마음대로이다 가령 아델의 3집 같은 경우는 첫 번째 싱글
4 활동
한국에서는 음악방송이라는 것이 지상파 3사 외에도 각종 케이블에 있기 때문에 가수들이 자신들의 무대를 선보일 자리는 많다 보통 컴백한 주부터 무대를 돌면서, 대략 3~4주까지 활동을 하고 마침내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사실 자신들이 굉장히 공들여 만든 앨범을, 그것도 단 한 곡만으로 짧게 활동하고 끝난다는 것은 굉장히 아쉬운 일이다

일단 음악방송이라는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뉴스 방송
5 차트
일단 우리나라에는 제대로 된 차트가 없다 각종 방송사 음악차트는 방송사 입맛에 맞게끔 기준을 잡아두었고, 특히 문자투표 같은 경우는 팬을 이용한 방송국의 돈벌이 수단이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가온차트가 있다고 하지만 인지도가 극히 딸리고 음원과 음반만 집계하기 때문에 종합차트라고 보기 어렵다

빌보드 또한 빌보드는 음원과 음반을 따로 집계하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음반뱅크> 같은 황당한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 현재 빌보드에서 집계하는 항목은 음원판매량 + 라디오 청취자수 + 음악 스트리밍 횟수 + 유튜브 스트리밍 횟수이다 (HOT100 이라고 불리는 싱글 메인차트)
6 시상식
골든 디스크, 마마, 멜론 어워드, 가온 어워드 등

그래미 하나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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