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849482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4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6/11) 게시물이에요

세계일보|김동환

관광지에서 지나친 두 가족이 사돈이 될 줄 누가 알았을까? 한 남성의 기념사진 속 여성이 16년 후 장모님이 된 믿기 어려운 일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인연이라면, 가만히 있어도 이어진다는 게 맞는 말인가 보다.

지난 8일(현지시간) 중국 인민망 등 외신들에 따르면 루(25)씨와 그의 남자친구 장(30)씨는 결혼을 앞둔 지난달 말, 앨범을 살펴보고 있었다. 이들은 결혼식장 스크린에 띄울 옛 사진을 고르던 중이었다.

장씨가 문득 사진 한 장을 집었다. 그는 루씨에게 “이거 봐봐, 2000년에 놀러 가서 찍은 거야”라며 “정말 잘 생겼지?”라고 말했다. 장씨가 발견한 사진은 장쑤(江蘇) 성 남부 우시(無錫) 시의 한 사찰에서 찍은 것이었다.

장씨가 사진을 스캐너에 올려놓자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졌다. 컴퓨터 모니터를 보던 루씨가 깜짝 놀라 소리친 것이다.


김동환의 월드줌人] 기념사진 속 미래의 장모님..16년을 뛰어넘은 인연 | 인스티즈
“우리 엄마잖아! 우리 엄마야!”

루씨의 말에 장씨도 덩달아 놀랐다. 그가 너무 지나치게 반응했다고 생각했다. 10여 년 전 사진에 장모님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다. 옆에 있던 루씨의 엄마가 사진을 자세히 살펴봤다. 이날 루씨의 엄마는 두 사람과 같이 있었다.

루씨의 엄마는 사진을 보며 감탄했다. 그는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라며 “세상에”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16년 전, 관광지에서 촬영한 장씨의 기념사진 속 여성은 자기가 맞았다.


김동환의 월드줌人] 기념사진 속 미래의 장모님..16년을 뛰어넘은 인연 | 인스티즈
장씨는 2000년 구정 연휴를 맞아 사찰에 놀러 갔다. 이날 루씨의 가족도 같은 곳을 방문했다.

같은 날, 같은 시각에 같은 관광지에 온 것은 그렇다 쳐도 장씨 사진에 루씨의 엄마가 배경인물로 등장하다니. 당신에게 그럴 확률을 계산하라고 하면 정확한 답을 내놓을 수 있을까? 장씨와 루씨 사이에 보이지 않는 끈이 있었다고만 생각될 뿐이다.

놀라운 일은 한 가지 더 있었다. 장씨와 루씨의 가족은 당시 입장권을 아직도 보관 중이다.


김동환의 월드줌人] 기념사진 속 미래의 장모님..16년을 뛰어넘은 인연 | 인스티즈
장씨와 루씨는 지난해 3월, 지인 소개로 만났다. 오작교 역할을 한 사람은 장씨, 루씨를 모두 알고 있었다. 16년 전, 스쳤던 두 사람이 부부의 연을 맺다니 보면 볼수록 감탄사만 나올 뿐이다.

장씨와 루씨는 지난달 29일 결혼했다.

김동환 기자
사진=중국 인민망 영문판 홈페이지 캡처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아카라카 금발 카리나vs 아카라카 흑발 카리나
20:24 l 조회 1
블로그 조회수 올리려면 필요한 오타
20:24 l 조회 1
친구는 끼리끼리
20:23 l 조회 2
세계 최악의 음식으로 뽑힌 한국음식들
20:15 l 조회 672
안고독방에 들어온 박지훈을 본 팬들 반응.jpg1
20:12 l 조회 731
'아이폰 아니면 안 쓴다'는 日서 존재감 커지는 삼성폰
20:11 l 조회 679
수지, 본인 얼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1
20:06 l 조회 798
샤워하면서 소변 당연히 보는거 아니었나?1
19:57 l 조회 1815
한국 vs 동남아 키배를 구경하던 사람이 스레드에 올린 장문글3
19:51 l 조회 5773 l 추천 3
여자분들 가난한 티 내지마세요6
19:50 l 조회 5895
붓기에는 러닝임
19:49 l 조회 2159
자전거 당근거래 대참사 🥕.jpg
19:49 l 조회 3159
mbti 별 금지하면 절대 안되는 것이래1
19:38 l 조회 6294
20년째 밤티 미감이 한결같은 화장품 회사...JPG19
19:35 l 조회 19327 l 추천 5
마운자로 갤러리에서 두쫀쿠 얘기가 넘치는 이유.jpg10
19:35 l 조회 15052 l 추천 2
NCTJNJM - Which one is your best side?
19:29 l 조회 117 l 추천 1
드디어 밝혀진 아이들 Mono 작곡가의 정체7
19:27 l 조회 10917
‪인도네시아 거주자가 쓴 인니 약자라고 쉴드치지 말라는 이유동아시아적 사고 방식의 착각.twt
19:26 l 조회 618
그때 그 설현 하니 쯔위 [설하쯔]
19:13 l 조회 3608
"통 모짜 핫 도그”의 반대말은?5
18:51 l 조회 8118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