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pann.nate.com/talk/331933215
방탈 죄송합니다.
가장 활성화가 되어있는 것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다소 흥분하여 글이 엉망(맞춤법, 띄어쓰기)
일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 오후 출근이라 점심을 자주 김밥땡땡에서
포장 주문해서 출근 후 먹는데요.
뭐 머리카락이나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밥알이나..
바쁘니까 그럴 수도 있지
넘긴 게 한두 번이 아니에요.
근데 먹다가 툭 떨어져서 보니 압정이네요.
ㅋㅋㅋㄱㄲㄱ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장님이 직접 싸셨거든요.
바로 전화했어요. 압정 나왔다고..
사장은 퇴근했다고 알바 이모님께서 얘기하시는데
ㅡ어머~ 미안해요~
메모 해놓으려고 꽂아 둔게 바빠서~
실수로 들어갔나봐요~
무슨 김밥에서 나왔어요?
하시길래 앞으로 주의하겠다.
뭐 그런 말 할 줄 알았어요.
ㅡ그 김밥으로 다시 싸드릴게요.
..???
무슨 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ㄲㄱㅋㄲ
진짜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ㅋ
글구 김밥은 도마 위에서 싸는데,
조리하는 것도 아니고 압정이 들어갈 일이 왜 있죠?
왜? 아주 김밥에 맛있게 드시라고 메모도 남겨주시지?
사장이랑 직접 통화 하겠다고,
바쁘니까 다시 전화한다고 했습니다.
사장 나오는 시간 맞춰서 전화하기가 어려워서
며칠 뒤에 다시 전화했더니 (오전 10시)
사장 없다고 바쁘다고 나중에 전화하랍니다.
그럼 사장한테 전화하라고 하랬더니
기분 나쁘게 네네~ 하더니 일주일째 전화 없네요.
아니, 사람이 괜찮냐고 물어보는 게 순서 아닙니까?
사장이 직접 쌌으니 직접 사과하라는 게 진상입니까?
뭐 보상 따위 바라지도 않았고
조심하겠다 미안하다.
이 말 문자라도 보내는 게 그리 힘든 건가요?
동수원 버스터미널 이마트 건너쪽 김밥집인데
드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다음엔 뭐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그 집 15년 넘게 이용했는데 진짜 너무 실망이네요.
개. 실. 망
압정을 티슈에 싸서 버렸다가
친구가 사진찍어 놓으라고 해서 다시 찍은 거라
김밥 안에서 지가 시금치인양 뽐내는 자태를 못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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