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1m, 무게는 17톤에 달하는 거대한 '딱정벌레 로봇'의 모습이다.
머리 부위에 거대한 집게발이 달려 있고, 여섯 개의 다리가 있는 이 로봇은 일본의 로봇 기술자인 히토시 다카하시가 직접 만든 것이다. 수년전부터 인기를 누려왔으나 지난달말 일본 도쿄에서 열린 행사장에서 공개되어 해외 언론과 네티즌의 주목을 다시금 받게 되었다. 만화영화에나 나오는 딱정벌레를 닮은 외관과 거대한 몸집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다.
'카부톰 RX-03'라 명명된 이 로봇은 디젤 엔진으로 움직인다. 조종사가 로봇의 등 부위에 탑승해 로봇을 조종한다는 것이 제작자의 설명이다. 또 로봇의 집게발 부위에서는 연기도 나온다. SF 영화, 만화 등에서 종종 나오는 거대한 딱정벌레 로봇의 실제 등장에 많은 이들이 환호의 박수를 보낸다. 이 로봇을 만든 이의 나이는 60살이다.
(사진 : 일본의 한 기술자가 만든 딱정벌레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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