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866883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71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6/19) 게시물이에요

영아가 움직이지 못하게 이불로 감싸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육교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김수정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과실치사 및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모(37·여)씨에게 징역 1년 및 벌금 500만원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김씨가 보육교사로서 영아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보살필 의무가 있는데도 학대했고, 생명의 위험에 노출된 채 잠든 영아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해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또 "김씨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통해 확인되는 아동학대 행위까지 '정상적 보육'이라고 주장하며 반성하지 않고 있다"며 "피해 영아의 가족들도 강한 처벌을 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신체적 학대로 인한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죄가 성립하는 경우 정서적 학대로 인한 피해가 당연히 수반된다"며 정서적 학대로 인한 법 위반 혐의는 따로 유죄로 판단하지 않았다.

아울러 "김씨에게 전과가 없고 수사에 재판을 성실하게 받은 점, 임신 중인 점을 고려한다"며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법정 구속하지는 않았다.

앞서 김씨는 2014년 11월12일 자신이 일하는 서울 관악구 어린이집에서 생후 11개월 된 A군을 이불에 감싸 움직이지 못하게 한 뒤 재워 호흡정지 상태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군은 사건 당시 1시간 만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인공호흡기에 의지하다가 지난해 12월 뇌사 판정을 받고 끝내 숨졌다.

당초 검찰은 지난해 12월 김씨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 김씨는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약식명령은 범죄 혐의가 무겁지 않은 사건에서 공판절차 없이 벌금, 과료 또는 몰수에 처하는 절차다.

이후 어린이집 CCTV 화면이 확인돼 검찰은 아동학대 처벌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추가 기소했다.

재판부는 당초 약식 기소됐던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와 추가로 기소된 아동학대 혐의 중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다. 다만 '불이익 변경 금지 원칙'에 따라 업무상 과실치사 부분에 대해서는 벌금 500만원을 유지했다.

형사소송법 제457조의2는 '피고인이 정식 재판을 청구한 사건에서 약식명령의 형보다 무거운 형을 선고하지 못한다'고 규정한다.



이불 씌워 11개월 영아 살해한 어린이집 교사 징역 1년 | 인스티즈

대표 사진
이누오카 소우  네코마
1년?????진짜 제정신???
9년 전
대표 사진
이누오카 소우  네코마
아니 임신 중인데 다른 아기는 죽이나봐요??
9년 전
대표 사진
이누오카 소우  네코마
임신한거랑 죄랑 뭔 상관이야
9년 전
대표 사진
죠이
징역 1년? 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박켱  지후니가 조은날
1년????
9년 전
대표 사진
교복
징역 1뇬...?
9년 전
대표 사진
배고프냐  배고프다
법 정말 저따구로 계속 할거면 얼굴이라도 밝혀서 감옥에 있는 것보다 지옥같은 삶을 주던가
9년 전
대표 사진
cocoa1000
아..욕나온다..법같은..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다다음 주(1월 7일) 드디어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하는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모두가 아는 전설의 그 분
5:20 l 조회 47
'주토피아2', 개봉 30일째 700만 돌파
5:18 l 조회 1
오늘자 드래곤볼 모바일게임 페스티벌에서 부른 DAN DAN
5:17 l 조회 1
"국민연금을 바치겠다."
5:14 l 조회 120
의외인 엑소 러브샷 천만뷰 개인직캠
5:14 l 조회 219
이재명 대통령·김혜경 여사 '성탄절 노틀담 수녀원 방문'
5:10 l 조회 5
ㅅㅍ) 흑백요리사2 1,2라운드 승리 요소 중 하나(?)
5:06 l 조회 313
돌판에서 볼수없던 떼창 부르는 팬덤..jpg
4:57 l 조회 121
롯월 남친짤의 정석인 남돌.jpg
4:11 l 조회 1516
찰스랑 승헌쓰 덱스랑 염정화랑 예능 찍는대7
2:58 l 조회 7717
마포대교 가는 손님과 생각이 많아진 택시기사님
2:58 l 조회 789
숲속에 남자랑 단둘이 남기 vs 곰이랑 단둘이 남기5
2:54 l 조회 1379
감튀는 살쪄서 싫다는 딸
2:46 l 조회 3604 l 추천 2
스트리트 파이터 6로 돈 많이 벌었다는 증거
2:46 l 조회 373
가장 무서운 지옥1
2:39 l 조회 1684 l 추천 2
미안.. 난 타고싶지 않아..1
2:30 l 조회 1525
럭키 이상호가 되어 가는 피넛
2:29 l 조회 234
"진짜 재능" 쿠퍼 플래그 오늘 스탯 & 하이라이트.gif
2:28 l 조회 82
강레오를 미치게하고 안성재를 농락한
2:27 l 조회 960
연말 뉴욕의 홀리데이 빈티지 기차 이벤트
2:26 l 조회 1362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