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년 (로고쉬 편)
한편 스톰윈드는 국왕 바리안 린이 실종되고 인간 모습으로 변장한 데스윙의 딸 오닉시아가 섭정을 맡으면서 스톰윈드가 그녀의 손에 장악당하는 듯 했으나, 스톰윈드의 대영주이자 총사령관 볼바르 폴드라곤이 그녀를 견제하면서 왕국은 간신히 유지될 수 있었다.

스톰윈드의 영웅 볼바르 폴드라곤
바리안 린은 오닉시아의 간계로 제이나가 있는 테라모어 섬으로 향하던 중 도적단 데피아즈단에게 잡혀 어느 섬으로 끌려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오닉시아의 흑마법에 의해 인격이 둘로 나뉘게 된다. 그렇게 해서 강한 인격만 따로 제거한 뒤 온화한 인격을 가진 바리안을 흑마법으로 조종하려 했던 것.
하지만 온화한 인격을 가진 바리안은 갑자기 나타나 습격해온 나가 약탈자들에게 잡혀가버리고 강한 인격을 가진 바리안은 스스로 결박을 풀고 나가들과 싸우다가 절벽 아래로 떨어져버리고 만다. 바리안이 죽었을 것이라 판단한 오닉시아는 만족하며 스톰윈드로 돌아갔지만, 강한 인격을 가진 바리안은 목숨을 부지한 채 듀로타 앞 바다로 떠내려오게 된다.

인격이 분리된 채 듀로타로 떠내려온 바리안 린
하지만 바리안은 연이은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리고 만다.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모르는 상태로 해안가에서 자신을 공격해오는 악어와 싸우고 있던 중 지나가던 한 무리에게 발견되는데, 마침 투기장에서 써먹을만한 검투사를 구하고 있던 레가르 어스퓨리는 바리안의 뛰어난 전투 실력을 보고 그를 데려가기로 한다.

바리안을 노예 검투사로 써먹기로 한 레가르
레가르의 주술로 잠시 정신을 잃었던 바리안은 철창 안에서 자신처럼 검투사로 팔려가는 두 명의 인물을 더 만나게 되는데, 발리라 생귀나르라는 블러드 엘프와 브롤 베어맨틀이라는 나이트 엘프였다. 둘은 서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였지만, 바리안과 함께 검투사 훈련을 받으며 동료로써 가깝게 지내게 된다.

발리라 생귀나르, 브롤 베어맨틀과의 만남
얼마 후, 마침내 강력한 검투사들이 모이는 혈투의 전장에 들어선 바리안은 신들린 듯한 전투 실력을 보이며 순식간에 투기장의 분위기를 달궈놓았고, 끝내 우승을 거머쥐며 투기장을 로고쉬(유령늑대)라는 그의 별칭을 부르는 함성으로 가득 채워놓게 된다.

반신 골드린의 또다른 이름, 로고쉬
레가르는 인기스타가 된 로고쉬와 그 못지 않게 활약을 해주는 브롤, 발리라 덕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하지만 며칠 후 발리라는 자신을 구매해간 타우렌 여성에게서 독자적으로 탈출했고, 로고쉬와 브롤은 레가르에 의해 타우렌들이 거주하는 썬더 블러프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영혼의 샘에서 잃어버린 기억의 실마리를 찾은 로고쉬는 브롤과 함께 썬더 블러프를 탈출하는데, 사실 레가르는 이렇게 될 것을 미리 알고 있었으나 그들이 묶여있을 영혼이 아니라고 판단하여 그들의 탈출을 묵인했다.

히포그리프를 타고 탈출하는 로고쉬와 브롤
그리고 얼마 후, 오닉시아의 사주를 받은 데피아즈단이 바리안이 살아있는 것을 눈치채고 그의 암살을 준비하기 시작한다.
탈출 후 브롤은 로고쉬를 데리고 나이트 엘프의 본거지인 텔드랏실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티란데는 로고쉬의 기억을 테라모어의 제이나가 찾아줄 수 있을 것이라 조언해준다. 로고쉬와 브롤은 다시 테라모어로 향했고, 이때 암살자가 로고쉬에게 접근하는 것을 발리라가 저지하면서 다시 일행에 합류한다.
제이나는 로고쉬가 스톰윈드의 국왕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에이그윈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로고쉬의 기억을 되찾아준다. 왕으로써의 신분을 자각한 로고쉬는 자신을 공격했던 흑막을 파헤치고자 일행과 함께 다시 동부 대륙으로 향한다.
한편 그동안 오닉시아는 나가들로부터 납치당했던 온화한 인격의 바리안을 다시 구해내어 스톰윈드 왕국에 복귀시켜놓고 정신지배를 통해 조종하고 있었다. 나라의 세금은 폭증하고 치안은 어지러웠으나 바리안은 국정에 손을 놓은 채 오닉시아의 말에만 따르는 바보가 되어있었고, 이때 로고쉬 일행이 스톰윈드 왕성으로 복귀한다. 그러자 오닉시아는 검은 용으로써의 본 모습을 드러내고 안두인 린을 납치하여 도망가버리고 만다.

정체를 드러내는 오닉시아
온화한 인격의 바리안을 만난 로고쉬(강한 인격의 바리안)는 자신들 중 누가 죽든 왕으로써, 아버지로써 의무를 이행하기로 약속하고 동료들과 함께 오닉시아의 둥지로 향했다. 가는 길에 두 바리안은 제이나로부터 두 자루의 검을 전해받았고, 이후 오닉시아의 둥지에 도착해 검은 용들을 물리치고 오닉시아와 싸우는 도중 마침내 두 바리안이 다시 합쳐지면서 검들마저 한 자루의 검으로 융합되게 된다. 검의 이름은 샬라메인. 이 검으로 바리안 린은 오닉시아를 처단하고 아들 안두인 린을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마침내 본래의 모습으로 각성한 바리안 린
이후 바리안 린은 다시 스톰윈드의 국왕으로 복귀하여 혼란에 빠졌던 왕국을 다시 수습해나갔다.
26년 (메단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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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로스의 모험가들에 의해 고대신 크툰은 봉인되었으나 이 고대신을 숭배하며 또다시 부활시키려하는 집단이 있었는데, 바로 오우거 마법사 초갈이 이끄는 황혼의 망치단이었다.
한때 초갈은 굴단을 따라 호드의 편에 섰었지만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홀로 살아남아 도망쳤던 이후로 지금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가리지 않고 적대시하고 있었고, 그들이 알아낸 바에 의하면 메단이라는 혼혈아를 제물로 바치는 것이 고대신 크툰을 부활시키는 방법 중 하나였다.

워크래프트 사상 희대의 먼치킨, 메단
메단은 와 드레나이의 혼혈이었던 가로나와 인간 마법사 메디브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었다. 무려 세 가지 종족의 피가 섞인 드문 출신을 가졌던 메단은 부모에게서 뛰어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한동안은 그늘숲에서 메릴 펠스톰이라는 마법사와 함께 조용히 살고 있었다.

바로 이 둘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

메릴 펠스톰
어느 날 메단을 노린 황혼의 망치단이 나타나 습격을 행하자 가로나가 나타나 메단을 구출한다. 그러나 얼마 후 가로나는 정체불명의 마법진에 의해 강제 소환되고 만다. 사실 황혼의 망치단이 노리는 것이 한 가지 더 있었는데, 바로 얼마 후 있을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평화 회담이었다.
제이나와 에이그윈의 주최로 만든 이번 회담은 얼라이언스 대표 바리안 린, 안두인 린, 발리라 생귀나르. 그리고 호드 대표 쓰랄, 가로쉬, 레가르. 이렇게 총 8명이 테라모어에서 모여 아제로스에 남아있는 적 스컬지들에 대한 문제는 물론이고 각 진영 간의 무역과 자원 문제까지 폭넓게 협상을 이야기할 예정이었다.

호드, 얼라 주요 8인이 모이는 회담장
그러나 이러한 협정을 달갑지 않게 여긴 황혼의 망치단은 뛰어난 암살자 가로나를 세뇌, 이용하여 회담장 안에서 바리안과 쓰랄을 암살하고 평화 회담을 완전히 파토낼 계획이었던 것. 가로나는 이 정신 지배에 혼란스러워하면서도 황혼의 망치단 일부를 데리고 평화 회담이 있을 테라모어로 향했다.
어머니와 따로 떨어져 살았던 메단은 자신을 구출하고 사라져버린 가로나가 자신의 어머니임을 직감하였고, 역시 그녀를 쫓아 테라모어로 향했다.

세뇌당한 가로나 하프오큰
테라모어에서의 회담은 정상적으로 열렸다. 쓰랄과 함께 온 두 명의 조언가는 입장이 매우 극단적이었는데, 가로쉬는 인간들을 적대하는 강경파였고, 레가르는 반대로 이 회담을 적극 찬성한 온건파였다.
예상대로 가로쉬는 회담장을 계속해서 험악한 분위기로 만들어놓았다. 그러나 이때 가로쉬마저 입을 다물게 한 이가 있었는데, 바로 안두인 린이다. 아버지보다도 뛰어난 외교적 수완과 카리스마, 지혜와 인격을 두루 갖추고 성장한 안두인 린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회담장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정상 회담을 주도하는 안두인 린
그러나 얼마 후 가로나를 필두로 한 암살단이 계획대로 바리안에게 접근했고, 결정적인 순간 암살은 발리라 생귀나르의 저지로 실패한다. 설상가상 메단이 난입해 어머니의 암살 계획을 막으려다 황혼의 망치단에게 납치되어버리자 가로나는 순순히 붙잡힌 후 발리라에게 "제발 내 아들 메단을 구해달라"며 호소하게 된다.

예상치 못했던 아들의 난입
가로나에겐 드레나이 성기사 마라아드라는 외삼촌이 있었다. (가로나 어머니의 오빠) 그는 무려 30여 년간 아제로스에서 가로나를 찾아다니고 있었고, 마침내 테라모어에서 그녀의 소식을 접한 마라아드는 곧바로 가로나를 구출해낸 뒤 빛의 힘으로 세뇌까지 풀어준다.
그동안 발리라와 메릴 펠스톰은 황혼의 망치단이 있을 안퀴라즈 사원으로 향하여 메단을 구출해내었고, 에이그윈은 자신의 손자 메단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그를 새로운 티리스팔의 수호자로 선출한다.
더불어 티리스팔 의회가 더이상 마법사들의 힘만으론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여러 직업과 종족을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여 신생 티리스팔 의회를 새로이 창설한다. 이때 사제 대표는 대사제 로한(드워프), 주술사 대표는 레가르 어스퓨리(), 드루이드 대표는 하뮬 룬토템(타우렌)과 브롤 베어맨틀(나이트 엘프), 마법사 대표는 달라니아 레이스카(블러드 엘프), 성기사 대표는 성기사 마라아드(드레나이)가 맡았다.

신생 티리스팔 의회의 탄생
이후 메단은 놀라운 재능을 보였다. 마법, 빛의 힘, 주술, 격투술과 같은 여러 분야의 능력들을 쉽게 보고 배워 금새 따라해내는가 하면, 고대신 크툰의 정신 지배마저 면역을 갖추어 신생 티리스팔 의회와 함께 황혼의 망치단을 작살을 내는데에 큰 공헌을 한다.
마지막 결전 중 초갈이 고대신 크툰의 힘을 이어받아 괴물이 되고 에이그윈마저 치명상을 입고 죽음을 직감하자, 에이그윈은 메단에게 마지막 남은 모든 힘을 전수하고 세상을 떠난다.
메단은 에이그윈이 전해준 힘과, 어머니 가로나가 전해준 아티쉬 - 수호자의 지팡이(메디브가 사용하던 강력한 아티팩트)를 이용해 마침내 초갈을 물리치고 고대신 크툰의 부활 음모를 완전히 종결 짓는다.

고대신의 힘까지 받아 발악했던 초갈의 최후
모든 일이 끝나고, 에이그윈은 아들 메디브의 무덤 옆에 묻혔다. 그녀의 장례식에 참여한 가로나는 메단에게 마라아드와 함께 엑소다르로 가서 성스러운 빛을 배울 것을 부탁하였고, 본인은 메릴 펠스톰과 함께 황혼의 망치단 잔당을 정리하러 떠났다. 신생 티리스팔 의회 역시 해산된다.

퇴장하는 먼치킨
26년 (만화 : 그림자 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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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샘의 화신 안비나를 지키며 여정을 함께했던 푸른용 타이리고사와 성기사 조라드 메이스는 어둠의 문을 통해 아웃랜드로 넘어갔고, 그곳에서 황천의 용들을 만나게 된다.

3부작 만화로 기획되었으나 출판사가 도중 파산..
황천의 용은 데스윙이 아웃랜드 칼날 산맥에 숨겨놓았던 검은 용의 알들이 뒤틀린 황천의 마력을 흡수하여 변이해 태어난 용들이었다. 죽음의 기사 중 한명인 라그녹 블러드리버는 아웃랜드에서 황천의 용군단과 타락한 군대를 이끌어서 아웃랜드의 지배자가 되려했던 것. 그러나 타이리와 조라드의 활약으로 라그녹의 야심은 무너진다.

자본주의에 무너진 라그녹의 야심
26년 (소설 : 용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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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데스윙이 고대신에 의해 타락한 직후 상처를 입고 자신의 거처로 돌아왔을 때, 그는 자신의 배우자들과 무차별적인 짝짓기를 시도했었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배우자들은 그에게서 뿜어져나오는 불길에 의해 목숨까지 잃었지만, 신타리아만은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이후 신타리아는 이름을 시네스트라로 바꾼 뒤 데스윙의 자식으로 아들 네파리안과 딸 오닉시아를 낳았다. 하지만 네파리안과 오닉시아 모두 아제로스의 모험가들에게 죽어나가자 검은 용들에게선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자신만의 용군단을 만들려는 야심을 키우게 된다.

온가족이 출현하는 데스윙 패밀리
시네스트라는 우선 아웃랜드에 남아있던 변종 검은 용인 황천의 용들이 마력을 흡수하는 특성을 가진 것에 착안하여 황천 용들의 알들을 잔뜩 수집한 뒤, 고대 유물들의 힘을 이용해 용의 위상의 힘에 맞먹는 황혼의 용 다르고낙스와 황혼의 용군단이라는 새로운 종을 제작해내기에 이른다.

다르고낙스를 만들어낸 시네스트라
푸른 용의 위상 말리고스와 붉은 용 크라서스는 이를 감지하고 칼렉고스, 로닌, 베리사와 드레나이 사제 아이리디에게 조사를 맡겼고, 이들의 활약으로 황혼의 용을 만들어냈던 고대 유물들은 파괴된다. 이로 인해 제어가 풀린 다르고낙스는 폭주 상태가 되어 자신의 어머니나 다름 없는 시네스트라에게 달려들어 그림바툴의 깊은 틈새 아래로 함께 추락해버린다.

오랜만에 활약을 보인 로닌과 베리사
이후 시네스트라의 사체는 황혼의 망치단에게 넘겨졌으며, 황혼 용의 알들은 데스윙에게로 넘어간다.
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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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동안 잠잠했던 노스렌드 대륙에서 잠들어 있던 리치왕 아서스가 마침내 눈을 뜬다.

깨어나는 아서스
얼어붙은 황무지에서 주인이 깨어나기만을 기다렸던 스컬지 대군은 그제서야 폭주하기 시작했고, 한때 증오를 품은 채 노스렌드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푸른용 신드라고사는 아서스에 의해 서리고룡으로 다시 깨어나게 된다.

포효하는 스컬지
아서스는 마지막 인간성을 지닌 자신의 심장을 뽑아낸 뒤, 자신의 군대를 내려다보았다. 준비는 충분했다.

p.s : 와우 크로니클로 인해 기존 스토리와 설정 배경이 대폭 수정될 것 같습니다.
출간 후 기존 글부터 수정한 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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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마지막 글대로 와우 스토리가 바뀔거같다고합니다(영화때문인듯?)
이 이후 스토리는 스토리 정착되고나서 올리신다니.. 그때가서 퍼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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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스토리 #-6-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90073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스토리 #-7-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90074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스토리 #-8-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90077
워크래프트 시리즈 전체스토리 #-完-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90083
창세기전 시리즈 스토리 1편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65417
폴아웃 시리즈 스토리 1편 http://cafe.daum.net/truepicture/Qt7/1065160

이야기 읽는 블로그 : http://blog.naver.com/roland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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