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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334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6/20) 게시물이에요

※역주

상당히 유명한 스레입니다.

모르는 분들은 끝까지 보시는 것을 추천!

접기

>>1의 레스는 파란색으로 표기.

1

어제 불단을 청소하고있었더니 왠지 낡은 고서가 나왔는데.

그 중 한 장에 鬼(귀신)?이 인간을 먹는 것처럼 보이는 문서가 있었어.

그걸 잘 보다보니까 귀신 중 한 마리에 나의 선조의 이름이 써져있어.

왠지 엄청나게 무서워...

7

누군가 옛날문자 읽을 수 있는 녀석 없어?

어떤 의미의 그림인지가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못 하겠어...

10

부락 관련이겠지

※역주

부락이란 일본의 차별문화를 상징하는 말.

더 자세한 것은 ↓ 참조.

https://namu.wiki/w/%EB%B6%80%EB%9D%BC%EC%BF%A0%EB%AF%BC

11

업로드해봐

12

>>10

부락은 아니야.

지금 향토사 책을 보고있어.

​>>11

지금부터 업로드할 거니까 괜찮다면 봐줘.

14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사람 없어보이지만 일단 업로드해둘게

22

>>14

食人(식인)...

이건 생각한 것보다 무서워ww

그보다 이런 게 잘도 남아있었네​

​25

귀신이 아니라 그냥 너네 선조가 사람을 먹었다는 이야기 아니냐?

26

너의 선조는 귀신이야

죄인을 ​붙잡아서 먹어치우니까 공포의 대상이었지만

덕분에 마을이 평화로워져서

인간신부를 얻었던거야

 

 

27

어디 현이냐?

그거에 관해 알고있을 법한 사람은 있어?

할아버지라든가 절이라든가

40

>>22

불단을 움직여본건 200년 만이었으니까 남아있었던걸지도

​>>25-26

역시 식인이라고 읽히는구나...

​>>27

나가노현의 산골이야.

지금부터 할아버지한테 여쭤보러 갈거라고 생각 중인데 왠지 무서워...

34

之村食人習慣(이 마을 식인관습)...이라고 읽힌다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42

용기내서 봐봤는데...

왠지 「식인」이라고 가득 적혀있어----

43

>>40

「식인」이라는 문자만큼은 읽을 수 있다

그 외엔 못 읽겠어

47

선조의 이름은 어디있냐

48

文政八年(?)七月七日 (분세이8년(?) 7월 7일)

이 정도밖에 모르겠다.

이거 진짜라면 다른 판에도 붙여보지 않을래?

개인적으로는 흥미가 있다.

※역주

文政八年 = 1825년

55

>>48

분세이란 어느 시절이야?

에도시대 중순인가?

 

​49

애초에 이런걸 왜 쓴거야?

식인관습을 남기고싶었던건가?

54

귀신이라기보단 아귀로 보인다... 꽤 신경쓰여.

누구 해독할 수 있는 사람? (・ω・)

 

​60

이 마을 식인 관습 까지는 해독했다.

 

 

​61

너네 선조는 오른쪽에서 몇 번째냐?

67

>>61

아마 가장 오른쪽이려나?

「要右衛門​이라고 써져있을거라고 생각해.

선조의 이름만큼은 엉망진창인 글자라도 어떻게든 읽어냈다.

74



|

」라고 써져있는 것도 같고 아닌 것도 같고

88

>>74

나도 그렇게 봤어

「食人の園(식인의 장소)

다만, 園은 옛날글자야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65

뒷면 사진도 보여줘

87

>>65

뒷면은 별거 없어

아귀같이 생긴 녀석들의 연습(?)같은게 그려져있어

94

>>87

>아귀같이 생긴 녀석들의 연습(?)

업로드 희망

96

그 연습같이 생긴 녀석도 보고싶어

114

>>94-96

잠깐 스캔하고 온다!!

​105

머리말은 「門外不出(문외불출)」이네.

※역주

문외불출 = 두문불출 = 문을 닫고 틀어박히다.​

122

10행에 ​旅人を殺戮(여행자를 살육)이라고 써져있지 않냐?

126

>>122

진짜다wwww

罰(벌)... ありがたや(감사하다)...?

165

뒷면 가져왔습니다!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172

>>165

뒷면도 무섭네...

173

이봐.. 너, 희들 지금은 뒤를 돌아보지마라

179

>>173

잠깐wwwwwwwwwwwwww 아아아아아아아아...

182

이거 접혀져있었어? ​자루라든지 그런 곳에 들어있었던거야?

195

>>182

불단 및에서 이 상태 그대로 나왔어.

불단 자체가 꽤 무거운거라 아마 설치할 때 넣은거라고 생각해.

185

할아버지가 일어났으니까 이 일에 대해 물어봤어!

왠지 그 시절에 마을 중앙을 흐르는 강이 범람해서

흉년이 몇 년이나 지속되었다는 것 같아.

향토사를 읽어봐도 분세이 5년에 홍수가 일어났다고 써져있어.

 

 

​192

>>185

기아에 허덕이다 식인했다는걸까

 

196

>>185

그런가.

배가 고파서 사람을 먹은건가.

그걸 누군가가 보고, 이렇게 적었다.

「이 마을에는 식인관습이 있는건가...」라고.

 

251

>>1「할아버지, 이 그림말이야...」

할아버지「몰라」

>>1「...어? 하지만 식인관습은 있었던거지?」

할아버지「없었어」

285

>>251

진짜 그런 느낌이었어!

게다가 「별로 좋은 그림은 아니니까 너무 주변에 보이지마라. 빨리 처분해라!」라고 하더라.

293

​아귀(처럼 생긴 인물?)의 옆에 쓰인 글자는 4~8행의 글자랑 일치해.

아마 이름이겠지...

기아에 허덕이다가 여행자를 덮쳐서 먹어버린 5명, 인게 아닐까.

그래서 공양하는 의미에서인지 그림으로 그려서 남겼다, 라는것.

식인문화가 있는 지역이 아니라면「사람을 먹는다=귀신, 아귀」인거 아냐?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299

>>241

그럴싸하네요...

중앙의 문장말인데 내 나름대로...

村掟破○者○罰荷(?)学之醜
取(?)汚(?)人刀、漁水(?)用い○ 旅人を殺戮
○○○○(?) 之○○○奉○

일까...

마을의 규칙을 어기고 여행자를 살육한 사람?

343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345

>>343

무서워www

346

>>343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348

>>343

왔다━(゚∀゚)━!!!!

349

>>343

뭔가 좀 달라wwww

355

>>343

꽤 닮았어wwww

357

빠르게도 AA등장wwwwwwwwwwwwwwwwwwwww

366​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375

>>366

ww우에ww우에ww우에wwww

376

>>366

닥쳐wwwwwww

382

할아버지한테 석탑에 대해 물어보고왔어

「蛇鬼供養之塔」이라고 써져있고 막부 말기의 것이라는 모양이야

왜 세워졌는지는 불명이래

선명한 사진은 조금 기다려줘!

414

왠지 할아버지한테는 더 이상 물어보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아

423

>>414

왠지 금기같고

428

>>414

할아버지 벌써 밭에 가버렸어...

아직 아침식사도 안 했는데...

434

>>428

잠깐... 그거 위험하지 않냐?

440

진짜로 무섭네

아침이라 다행이다

453

할아버지 동요하고있네...

583

인육관습 자체는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숨기는게 좀 수상하다

616

이건 분명히 먹었다

707

알겠다. 이걸로 등장인물 전원 모았어.

要右衛門
吉右衛門
作兵衛
喜作
助左右衛門(助右衛門이 아니라 助左右衛門같아)

739

혹시말인데 사람을 먹는 법에 대한 것을 쓴게 아닐까

요즘 말로 하면 레시피같은 느낌...

방망이로 내리찍거나 식칼로 찌르거나 하고있잖아

여러 종류의 식인방법같은

781

같이 나온 문서도 업로드합니다​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791

>>781​

본 순간 소변 지렸다​

802

>>781

엄청 나왔네-!

818

>>781

굉장하다

832

​>>781

天保(덴포)라고 써져있어.

528

 

여기서 일본사학을 전공하는 제가 왔습니다.

 

 

 

 

 

 

 

600

 

로그를 일단 읽어봤습니다만

「食人の園(식인의 장소)」라고 보이는 것은

일단「食人の図(식인하는 그림)」입니다

지금부터 해독할게요

 

910

 

멋부려봤지만 전혀 모르겠다wwww

뭐 됐어 도중까지만

 

 

門外不出
文政八年七月七日


小澤村○○
要左右衛門
吉左右衛門
作兵衛
助右衛門

村掟破門差上・・・  

 

 

이 근처부터가 난해하니까 사전 가져올게

 

※역주

의역으로,

마을 안에 틀어박힘

분세이 8년(1825년) 7월 7일

(사람이름 5개)

마을의 규칙을 어기고 바깥으로 나가다...

라고 번역됩니다.

 

954

잠시 위에서 말했던 비석을 보고오고싶은데 괜찮을까요?

963

>>954

조심해라...!!

964

>>954

사진 찍어와라

965

>>954

위험하다고...​

971

>>954

이것이 >>1의 최후의 한마디였다.

2

지금 왔다

3줄요약좀

3

>>2

>>1의

선조가

식인종

14

다녀올게요

31

>>14

살아서 돌아와라...

123

아~ 왠지모르게 말인데

기아가 본격적으로 일어나기 시작한 때에,

어떤 일이 있어도 사람을 먹으면 안된다는 규칙이 있었고

이 5명은 그 금기를 깨고 사람을 잡아먹은게 아닐까?

일단 있었던 사실을 남기지 않으면 안되니까 이 문서를 만들었지만

아무래도 이런 사건이다보니 문외불출로 해두라는 흐름이라면 그럴싸한 느낌이.

그런데 뒷면 그림말인데 귀신이라기보단 해골이고

기아에 허덕이는 마을의 모습으로 보인다.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218

미안.

퀄리티 낮은 짓을 해버렸어...

기껏 대쉬로 갔다왔는데!

이제부터 지금 있었던 일을 말하

225

>>218

잠깐wwww도중에 끊지마wwwwwwwwwwww

234

>>218

말하

라니 이상한 곳에서 멈추지말라고!! 무섭다고!!

 

 

235

>>218

>이제부터 지금 있었던 일을 말하

이이이이봐 어떻게된거야아아아

236

>>218

자세히 말해봐

239

>>218

너, 지금, 발소리가, 하나, 더...

240

>>218

무슨 일이 있 었 던 거 냐 ! !

303

촬영용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묘지까지 다녀왔는데.

산속을 달리고 있었는데

묘지에 도착하니 휴대폰이 없었어...orz

일단 석탑의 내용은 메모해왔어.

앞 「蛇供養之塔(사공양지탑)」
뒤 「甲申年(갑신)○○(나의 성씨)일족

라고 써져있었어.

휴대폰은 돌아오는 길에 찾아봤는데 못 찾았어...

정말로 미안...

308

>>303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

310

>>303

뱀은 귀신을 암시하는 거라고 누군가가 말했었어

뱀을 공양하는 탑?

 

316

>>303

잠깐wwwwww그건wwwwwwwwwww

321

>>303

아무리 소재거리 취급이라지만 묘지를 사진으로 찍는건 역시 안 좋으니까

잘 된거 아니냐

 

335

잠깐 질문할게!

「갑신년」은 연호야?

연호라고 한다면 언제적인지 아는 사람?

349

분세이 8년 (1825년) 7월 7

갑신년은 1824년이잖아

361

1824 갑신 분세이 7년

 

422

1824년은 文政(분세이) 7년

종이에 써져있는 것은 文政(분세이) 8년

즉 이건 귀신들이 죽었는지 어땠는지, 여튼 그 후에 쓰여진 느낌

288

>>1의 부지에 귀신의 무덤같은 것이 있었다.

선조의 이름이 있었다.

1의 선조는 사람을 먹었다.

라는 것은 확정?

434

이, 이런 식인스레에 있을 수 있을까보냐!

나는 돌아갈거다!

483

또 관계가 있는 듯한 문서가 나왔습니다...

 

491

>>483​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492

>>483

왔다왔어

494

>>483

왔다​(゚∀゚)!!

 

 

563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유감스럽게도 낚시였습니다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571

>>563

거짓말이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72

잠깐wwwwwwwwwwwwwwwwwwwwww

웃기지마wwwwwwwwwwwwwwwwwww

574

좀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578

>>563

wwwwwwwwwwwwwwwwww

 

579

>>563

​왔다(゚∀゚)!!!!

584

>>563

너임마wwwww

585

내 시간이!!!!!!!!!!!!!!

586

농담이지?

587

>>563

앗~~~~~~~!!!1111111111111

593

>>563

퀄리티 엄청 높잖아wwwwwwwwwwwwwwwwwwwwwwww

596

>>563

너의 재능에 질투

607

>>563

좀www

옛글자 쓴 것도 너냐!!!!!!!!!!!!

굉장해애애애애

616

진짜 귀신을 봤다wwwwwwwwwwwwwwww

617

>>563

이건 역사에 남을 성대한 낚시네

619

>>563

상쾌한 기분이 되었습니다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620

>>563

그림 그린 것도 너냐wwwwwwwww

쩌네

 

633

낚시라서 다행이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심장 벌렁벌렁하고있어wwwwwwwwwwwww 무서워서 죽는 줄 알았다고wwwwww

650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이야이야 여러분!!

즐거웠으려나?

최초의 고문서도 내가 만든거야.

그래도 종이는 진짜로 200년 전의 것이니까 문장도 완벽하겠지wwwwwww

이것이 수건퀄리티!!!

 

​666

>>650

잠깐w 뭘 소재로 사용한거야wwwww

669

>>650

이야이야 여러분!!

즐거웠으려나?

최초의 고문서도 내가 만든거야.

그래도 종이는 진짜로 200년 전의 것이니까 문장도 완벽하겠지wwwwwww

이것이 수건퀄리티!!!

 

그래도 종이는 진짜로 200년 전의 것이니까 문장

그래도 종이는 진짜로 200년 전의 것이니까 문장

그래도 종이는 진짜로 200년 전의 것이니까 문장

그래도 종이는 진짜로 200년 전의 것이니까 문장

그래도 종이는 진짜로 200년 전의 것이니까 문장

675

>>650

잠깐, 종이는 진짜였냐!!!!!!!!!!

아까워어어어어어어어!!!​

676

너wwwwwwwwwwww

​200년 전의 종이에 무슨 짓을wwwwwwwww

680

>>650

200년 전 종이에 뭘 쓰고있는거야wwwwwwwwwwwwwwwwwwwww

685

졸라아까워어어어어

704

그보다, 일본사판에 해독을 의뢰한 나는...

졸라 부끄럽다

717

200년 전 종이는 집의 벽지를 갈을 때 채용.

문장은 일부분은 적당히!! 의미는 별로 없어.

뭣하면 정답 써줄까?

726

>>717

부탁해애애!!

전부 네타바레해줘www

728

>>717

정답 부탁해

 

844

​門外不出
文政八年七月廿日
小沢村名主
要右衛門
吉右衛門
仰兵衛
喜蔵
助右衛門
村掟破候者ニ罰罪之○之段
断行人刀槍用い候所人を御断裁
御座候~~~~(모름)

之村食人習慣~~~

이거야

829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이 AA 어떡할거야wwwwwwwwwwwwwwwwwwwwwwwwww

841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이 녀석의 이름을 정해보자!

>>870

 

870

낚시신

 

875

>>870

 

876

>>870

GJ!

878

>>870

쩔어wwwwwwwwwwwwwwwwwwww

​907

이번의 수건퀄리티는 꽤 좋았네!!

다음번 수건에게도 기대해줘wwwwwwwwwww

이것도 VIP퀄리티 ​( ^ω^)부-웅

 

[2ch괴담] 나의 선조는 무서운 사람일지도 몰라 | 인스티즈

**

그리고 이 스레는 진짜로 전설이 되었습니다.

(2006년 스레입니다.)

대표 사진
『Whalien 52』  너희의 영원한 관객
진지하게 보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대표 사진
밥더토메이토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부락이란 건 처음 들어봄 저게 더 충격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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