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인과 재혼한 아내 둘다 형수때문에 이혼을 요구하는데요

전부인과 재혼한 아내 둘다 형수때문에 이혼을 요구하는데요1

이 글은 9년 전 (2016/7/09)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2267410#replyArea

형이 이른 나이에 결혼을 해서 형수님과 가족이 된건 15년이 넘었습니다.

제가 5년전에 이혼을 하고 지금은 재혼을 했는데 그때 이혼 사유가 형수님이었습니다.

그때는 전부인과 결혼하기 전까지는 형수님과 10년동안 가족간에

아무 문제가 없었고 정말 화목하게 지냈기에 부모님도 친인척들도

며느리들간에 싸움이 다 제 아내탓으로만 분위기가 휩쓸릴때였습니다.

결국 전부인은 못버티고 이혼을 택했고요.
저도 그때는 확신이 없어서 아내를 보내줬어요.

그리고 몇년 뒤 재혼을 했는데 지금 아내도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유가

형수님 때문이랍니다.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다네요.

처음 이혼할땐 확신이 없었는데 똑같은 이유가 반복되다보니

제가 내 가정을 지키지 못한거 같고 너무 후회가 됩니다.

똑같은 실수 반복하고 싶지 않아서 아내를 꼭 지켜주고 싶은데

아내는 죽어도 이혼을 해야겠답니다.
형수 때문에 없는 병도 생길거 같다며 맘편히 살게 보내달랍니다.

그래서 저희집과 연을 끊고 살겠다는 조건으로 아내를 붙잡고

부모님과 형에게 상의를 했습니다.

분명 형수에게 문제가 있고 내 가정을 지키기 위해서

저만 왕래 하는걸로 할테니 이해해달라고 말씀드리니

형은 아직도 형수는 그럴사람이 아니라며 너가 이상한 여자만

만나고 다니는거 같다며 여전히 제 아내탓만 하고 있습니다.

형수님이 제 부모님과 저한테는 정말 잘 하시는데 왜

제 여자들에게만 못살게 구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형은 형수에 대한 믿음이 아주 강합니다
제가 이상한 여자들만 만나고 다닌다는데 똑같은 일이 두번이나 생겼다는건

분명 형수에게 문제가 있는건데 왜 제 아내탓만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추가하자면,
처음 싸움이 시작된건
형수가 전부인에게 제 전여친 얘기를 했는데
모델처럼 정말 예뻤는데 동서랑 결혼한거보니 역시 인물이 다는

아니라는 식으로 말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이러니한게 전여친은 모델같지 않았어요
인물은 전부인이 정말 예뻤는데 형수가 왜 거짓말을 한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그후로도 사소한 싸움들이 계속됐고,

재혼한 부인에게는 조금만 기분이 나쁘면 눈을 흘기고 괴롭힌다고 하네요
쌍욕 섞인 막말도 여러차례 했다고 하네요

저희 가족들이 본적은 없어요.

형은 형수가 그랬을리 없다고 믿고있고요.

재혼한 아내에게 전부인에 대한 얘길 일체 한적이 없는데

형수에 대한 얘기가 소름끼칠 정도로 일치하고 있습니다.
전 제 아내를 믿고 있어요

이해불가 2016.07.0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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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너가 바보이라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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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y 2016.07.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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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니 형처럼 지켜라.
내 아내가 이상해서가 아니라
내 동생이 이상한 여자하고만
결혼한다는 저 믿음처럼. 줏대도 없는 등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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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수고 2016.07.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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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는거야 형수가 뭘 어쨌는지를 써야 사람들이 뭐라 말이라도 해주지 뭐 일기 쓰세요? 두번째 이혼하게 생겼네요 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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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7.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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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뭐하러 그런 거짓말까지 하면서 이혼을 요구하겠냐ㅋㅋ니네 형수가 진짜 이상할 것 같다 남자들은 모를거야 여자들의 기싸움 15년 동안 결혼생활한거면 자기도 그집식구 다됐다고 생각했을 거고 가족들도 자기를 믿는 다 생각하니까 그냥 니 아내한테 지 기분 내키는 대로 한 거 같다 ㅡ니가 같은 이유로 두 번이나 이혼당하는 거면 진짜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야 형수 때문에 이혼한다는 거 웃기지 않아? 진짜 말그대로 안보면 그만인 사람인데 얼마나 짜증나게 했음 이혼요구까지했겠냐? 니가족들이 니 형수에 대한 믿음이 강한거 보면 니 형수 위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알겠음? 그거 이용해서 괴롭힘 ㅡ그냥 이혼시켜줘라 그리고 넌 결혼할 생각하지말고 여자가 불쌍하다 그런 집에서 니가 뭘 더 해줄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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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07.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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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형수의 소유물이에요 가족의 온관심이 형수 본인한테만 오길 원하는거죠 다 갖고싶은거에요 그래서 님 부인들을 누구도 모르게 텃새와 괴롭힘을 당했을거에요 아마 실수인듯 뱉는 의도된 폭언으로 괴롭혔나보네요 님아 그냥 혼자사세요 형수님 최고좋아요 형수가있어다행이죠 하면서 살아요 그럼 아무문제없음 부인은 놔줘요 님이 해결할 수 있는게 없어요 이미 상처받았고 저걸 증명하기 위해선 아내가 형수만날때마다 장시간 녹음기 소지해서 만나서 대화를 넉음해야 하는데 이미끝난 아내가 그럴이유도 없구요 무엇보다 님조차 믿지 않았잖아요.보내줘요 보내주고 혼자사세요 세번째 이혼도 같은 사유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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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만 2016.07.0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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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새로운 여자가 들어오니까 질투나서 저러는거.. 이래서 남편이 와이프 편이 아니면 가정은 유지되기가 힘들다. 아무리 십년을 가족처럼 지낸 형수라 해도 내 와이프 말을 믿어야지 왜 형수 말을 믿지? 글쓴이야 지금 와이프도 보내주고 너는 평생 혼자 살아라.. 느그 형수 질투에 눈멀었다.. 너네 싸움 붙이고 여자 잘못들어와 저렇다 우리 큰며느리가 최고다 이소리 듣고 싶은거야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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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6.07.0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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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와이프랑 지금 가정 지킬 생각은 있는 거임?
뭐한다고 상의?
통보만 하면 될 것을.
그리 질질 끌려 다니니 두번 결혼하고 두번 다 이혼 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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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6.07.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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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싸고 돌던 너도 형도 부모님도..^^ 멀쩡한사람이 하나도 없으니 이혼한다는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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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16.07.0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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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가 글쓴이한테 마음 있나봄 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이 있지 않고서야 굳이 저런 질투날만한 거짓말을 왜 하며 무슨 이유로 눈을 흘겨???? 지 남편 있으면서 도련님한테까지 머음 품은 것 봐 ㅋㅋㅋㅋㅋ 진짜 소름끼친다... 글쓴이랑 글쓴이형은 남자고 둔해서 모를것임. 저거 딱 봐도 형수가 지 남편도 있으면서 글쓴이에게까지 딴 마음 갖고있음. 조심하셈. 조금 기회만 주면 넘어올 여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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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RR 2016.07.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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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내도 현아내도 형수땜에 이혼하겠다는게 아니라 내편이 되어야할 남편이 자신은 믿지않고 생판 관계없는 형수를 믿고있는 정신빠진 쓴이때문에 더이상 기댈곳없고 믿을수없는 결혼생활을 포기하는거예요. 정신차리세요 아내분은 쓴이 하나보고 결혼한거예요. 식구들보고 결혼한거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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