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드 잉글리쉬 쉽독 (Old English Sheepdog)
영국 원산의 대형 목양견

털이 촘촘하고 풍부하게 전신을 덮음
뭐가 제대로 보이나 싶을 정도로 눈을 다 덮기도 함
털빠짐이 심하지 않지만 잘 엉키고 피부병에 약하니 관리가 필수
관리를 안하면 대걸레 됨
베르가마스코나 풀리와 함께 대표 대걸레들 중 하나


더위에 약함
목양견 답게 짖는 소리가 우렁차고 특이함

이름과 달리 역사는 짧은 편
17세기부터 잉글랜드 시골에서 농부들이
비어디드 콜리와 테리어종을 브리딩해 개발했다는 설이 있음
가축을 치고 호송하는데 이용했다고 함




영리하고 순종적임
주인에 대한 애정이 강함
긍정적이고 활달하며 적응력이 좋음
성장기 동안은 활력이 넘침
잠시도 가만있질 않고 놀이에 환장함
말도 안듣고 사람하는건 다 따라하려고 함
크면서 점차 점잖아지는 편

※ 쉽독들
셔틀랜드 쉽독 : 스코틀랜드 셔틀랜드 섬의 양치기, 털이 유려함
벨지안 쉽독 : 벨기에의 양치기
피레니안 쉽독 : 프랑스 피레네의 양치기
더치 쉽독 : 네델란드 양치기 (샤펜도스)

<셔틀랜드 쉽독>

<벨지안 쉽독 그로넨달>

<피레니안 쉽독>

<더치 쉽독, 샤펜도스>

대형견들은 리쉬핸들링이 특히 중요함
아이가 성장기에 목줄에 대한 거부감을 갖는다면
견주는 외출할 때마다 곤욕을 치를 수 있음
※ 목줄에 대한 좋은 인상 심어주기
목줄을 착용하는 과정을 보상과 함께 천천히 진행하는 방법
목줄을 바닥에 내려두기
보고 냄새를 맡도록 기다렸다가
일을 마치면 칭찬하고 보상하기

목줄로 놀이를 하듯 거부감 없애기


반만 착용시켰다가 풀고 보상하기

완전히 착용시켰다가 풀고 보상하기를 반복
완전히 착용된 상태에서 물어뜯거나 거부감을 표시할 때는
간식으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다시 풀어서 입히는 과정을 천천히 반복함

목줄을 다 채우면 그대로 바닥에 두고
착용한채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내버려둠
목줄을 채우고 곧장 잡아당기거나 통제하려는 행동은
거부감을 더 키울 수 있으니 피해야 함

목줄을 착용하는데 성공했다면
목줄을 놓아주고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함



목줄을 잡되 당기지 않고 견주가 이동해 아이의 이동을 유도함
잘 따라오면 보상하고 다시 이동하기를 반복

성장기에 장이 약한 편
활동량 부족이나 영양 불균형일 경우
골격과 치아 발육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
씹는 습관이 잘못 길러지면 언더바이트가 될 수 있으니 유의
고관절 형성장애와 피부병, 이계혈종 등에 유의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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