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청자들은 "제대로 낚였네", "'귀곡성' 기대했는데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무한도전' 측은 2일 방송 말미에 다시 한 번 '귀곡성' 예고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당부했다.
방송가에 따르면 '귀곡성'이 전파를 타지 못한 이유는 '곡성'의 상영과 관련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곡성'은 현재도 전국의 약 90여 개의 스크린에서 상영 중이다.
아무래도 '무한도전' 측이 스포일러가 될수도 있기 때문에 방송을 한 주 미루고, 대신 '유재석 vs 박명수' 특집과 릴레이툰 특집을 함께 준비한 것으로 해석된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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