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TOP 20

* 주관적 선정입니다

* 숫자는 순위가 아닙니다

* 좋아하는 선수가 없더라도 무작정 비난하지 말아 주세요 ㅠㅠ

 

1. 게르트 뮐러

국적: 독일

생년월일: 1945. 11. 3

신체조건: 176cm

주요 클럽: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최고의 골 머신. 패널티 에어리어 안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존재.

그와 함께 바이에른 뮌헨과 서독 대표팀은 70년대 전반에 걸쳐 크나큰 황금기를 이룩했다.

게르트 뮐러는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골, DFB 포칼컵 역대 최다골, 바이에른 뮌헨 역대 최다골 기록의 보유자이다.

 

 

 

 

 

 

 

 

2. 호나우두

국적: 브라질

생년월일: 1976. 9. 22

신체조건: 183cm

주요 클럽: 인터 밀란

 

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을 뒤흔들었던 'Il Fenomeno'(천재). 어느 순간 만큼은 펠레와 비견되었던 인물.

가공할 만한 슛파워, 다이나믹한 드리블과 발군의 피지컬을 겸비하고 있었으며, 이들을 바탕으로 수비진을 '파괴'시켜버렸다.

그의 존재에 힘입어 브라질 대표팀은 '세계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었다. 한때나마 월드컵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도.

 

 

 

 

 

 

 

 

3. 에우제비우

국적: 포르투갈

생년월일: 1945. 1. 25

신체조건: 177cm

주요 클럽: SL 벤피카

 

포르투갈 최대의 축구 영웅. 세간 사람들로부터 'Pantera Negra'(흑표범)이라 불린 사나이.

그는 SL 벤피카 소속으로 골폭풍을 이어나갔고, 팀으로 하여금 11차례의 리그 타이틀과 1차례의 빅이어를 들게 했다.

다스 퀸나스의 유니폼을 입고서는 66년 월드컵에서 9골을 득점, 팀을 3위에 등극시키기도 했다.

 

 

 

 

 

 

 

 

4. 마르코 반 바스텐

국적: 네덜란드

생년월일: 1964. 10. 31

신체조건: 188cm

주요 클럽: AC 밀란

 

역사상 가장 완벽했던 스트라이커. 드리블-볼 터치-결정력-위치 선정-유연성 등 모두가 퍼펙트한 스트라이커였다.

그는 아약스와 AC 밀란 소속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AC 밀란의 품에서는 이탈리아를 넘어 전 유럽을 제패했다.

88년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는 오랑예 팀으로 하여금 앙리들로네를 들게 했다. 본인은 대회 득점왕과 MVP를 석권.

 

 

 

 

 

 

 

 

5. 호마리우

국적: 브라질

생년월일: 1966. 1. 29

신체조건: 169cm

주요 클럽: 바스쿠 다 가마

 

파괴력을 낮추고, 꾸준함을 더한 호나우두. '박스 안의 여우'라 불렸으며,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빠른 침투력을 바탕으로 라인 브레이킹을 하는데 능했다. 호마리우는 '포쳐'의 정석격 선수였다.

브라질 대표 선수로서는 1994년 월드컵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데 크게 공헌한 그다.

 

 

 

 

 

 

 

 

6. 산도르 코치슈

국적: 헝가리

생년월일: 1929. 9. 21

신체조건: 177cm

주요 클럽: 부다페스트 혼베드

 

50년대를 풍미한 무적의 헝가리팀, '매직 마자르'의 일원. 뛰어난 골 감각을 바탕으로 A매치 68경기 75골을 기록한 바 있다.

또한 그는 타고난 헤딩 스페셜리스트였다. 코치슈의 타점 높은 헤더에 흥분한 사람들은 그를 '황금 머리'라 부르기도 했다.

그는 대표 선수로서 7차례의 해트트릭, 커리어 통산 42차례의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7. 우베 젤러

국적: 독일

생년월일: 1936. 11. 5

신체조건: 170cm

주요 클럽: 함부르크 SV

 

60년대 독일 축구의 아이콘. 자국 팬들로부터 'Uns Uwe'(우리들의 우베)라 불리며 널리 사랑받았다.

그는 절륜의 드리블 감각, 그리고 뛰어난 유연성으로 유명했다. 바이시클 킥은 젤러의 전매 특허나 다름이 없었다.

젤러는 함부르크 SV 소속으로 커리어 전부를 보냈고, 클럽을 위해 500골 가까이 득점했다.

 

 

 

 

 

 

 

 

8. 군나르 노르달

국적: 스웨덴

생년월일: 1921. 10. 19

신체조건: 185cm

주요 클럽: AC 밀란

 

북유럽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185cm, 90kg의 체구를 이용해 상대 수비진을 없애버린 후 득점을 곧잘 성공시켰다.

그는 밀란 소속으로 268경기 221골을 기록했고, 이는 클럽 역대 최다골에 해당한다. 그는 세리에 A 득점왕을 5차례 차지하기도 했다.

스웨덴 대표 선수로서는 1948년 하계 올림픽에 출전, 7골을 득점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9. 티에리 앙리

국적: 프랑스

생년월일: 1977. 8. 17

신체조건: 188cm

주요 클럽: 아스날 FC

 

헤딩 빼고 모든 것이 완벽했던 프렌치 스트라이커. 21세기 아스날 FC의 아이콘으로, 거너스들은 그를 '킹'이라 불렀다.

앙리는 팀의 섀도 스트라이커였던 베르캄프와 최상의 궁합을 보였고, 03-04 시즌에는 기념비적인 '무패 우승'까지 이뤘다.

대표 선수로서 그는 98 월드컵 우승, 유로 2000 우승 등을 경험했으며, 뢰블레 역대 최다골 기록을 새로 썼다.

 

 

 

 

 

 

 

 

10. 아데미르 드 메네제스

국적: 브라질

생년월일: 1922. 11. 8

신체조건: 176cm

주요 클럽: 바스쿠 다 가마

 

50년대 브라질을 대표했던 침투형 스트라이커. 턱이 무진장 커서, 'Queixada'(턱)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그는 바스쿠 다 가마 소속으로 클럽 역대 최고의 전성기, 이른바 '익스프레소 다 비토리아'를 이룩했다.

셀레상의 유니폼을 입고서는 1949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MVP-우승, 1950년 월드컵에서 득점왕-실버볼-준우승을 차지했다.

 

 

 

 

 

 

 

 

11. 지미 그리브스

국적: 잉글랜드

생년월일: 1940. 2. 20

신체조건: 173cm

주요 클럽: 토트넘 홋스퍼

 

잉글랜드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이자 첼시 FC, 토트넘 홋스퍼 모두에서 레전드 대우를 받는 인물.

그리브스는 잉글랜드 1부리그 득점왕에 무려 6차례 올랐으며, 불멸으로 남아있는 英 1부리그 역대 최다골 기록(357골)을 썼다.

잉글랜드 대표 선수로서는 A매치 57경기 44골, 6해트트릭을 기록했다. 66 월드컵 우승 당시 엔트리 멤버이기도 했다.

 

 

 

 

 

 

 

 

12. 딕시 딘

국적: 잉글랜드

생년월일: 1907. 1. 22

신체조건: 178cm

주요 클럽: 에버턴 FC

 

20년대 후반~30년대 초반 세계 최고의 타겟형 스트라이커. 뛰어난 점프력과 타점 높은 헤더 능력의 소유자였다.

에버턴 FC의 올타임 레전드인 그는 클럽 소속으로 2차례의 1부리그 우승과 1차례의 FA컵 우승을 따 냈다.

팀에 몸담았던 14시즌 동안, 딘은 395골을 기록했다. 특히 27-28 시즌에는 리그에서만 60골을 성공시킨 바 있다.

 

 

 

 

 

 

 

 

13. 요셉 비칸

국적: 오스트리아

생년월일: 1913. 9. 25

신체조건: 178cm

주요 클럽: 슬라비아 프라하

 

IFFHS가 인정한 역대 공식 경기 최다골 기록자. 그는 전 커리어를 통틀어 802번의 득점 찬스를 성공시켰다.

비칸은 또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득점왕에 1차례, 체코슬로바키아 리그 득점왕에 무려 11차례 오른 바 있다.

그는 30년대를 풍미한 오스트리아 대표팀, 이른바 'Wunderteam'(기적의 팀)의 일원이기도 했다.

 

 

 

 

 

 

 

 

14. 아르투르 프리덴라이히

국적: 브라질

생년월일: 1892. 7. 18

신체조건: 175cm

주요 클럽: 파울리스타노

 

축구 역사상 최초의 흑인 스타 가운데 한 명. 'El Tiger'(호랑이)라 불릴 정도로 어마어마한 실력을 가졌었다고 한다.

그는 파울리스타노 소속으로 7차례의 브라질 주 리그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득점왕에 9차례 올랐다.

셀레상의 유니폼을 입고서는 2차례 코파 아메리카에서 캄피오네가 되기도 했다.

 

 

 

 

 

 

 

 

15. 아르세니오 에리코

국적: 파라과이

생년월일: 1915. 3. 30

신체조건: 183cm

주요 클럽: 인디펜디엔테

 

30년대 후반 남아메리카 최고의 스트라이커. 헤더에 능했으며, 그로 인해 'El Saltarin Rojo'(붉은 트램펄린)이라 불렸다.

그는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3시즌 연속으로 40골 이상을 기록했으며, 리그 역대 최다골(293골) 기록을 작성했다.

에리코는 1999년 IFFHS가 뽑은 '20세기 남아메리카 최고 선수'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16. 루이지 리바

국적: 이탈리아

생년월일: 1944. 11. 7

신체조건: 180cm

주요 클럽: 칼리아리

 

아주리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 아주리 역대 최다골(35골) 기록을 세웠으며, 68 유로 우승, 70 월드컵 준우승 등을 함께했다.

파괴력있는 플레이로 유명했던 리바는 '천둥번개'라는 이명으로 불렸다. 또한 그는 드리블과 헤딩, 마무리 부분에서 특출났었다.

그는 2부리그에서 허덕이고 있었던 칼리아리를 1부로 승격시켰으며, 팀으로 하여금 스쿠데토까지 들게 했다.

 

 

 

 

 

 

 

 

17. 알베르토 스펜서

국적: 에콰도르

생년월일: 1937. 12. 6

신체조건: 180cm

주요 클럽: CA 페냐롤

 

60년대에 펠레의 산투스와 자웅을 겨뤘던 CA 페냐롤의 간판 스트라이커.

가공할 만한 헤더로 인해 'Cabeza Majica'(마법의 머리)로 불렸다. 펠레조차도 스펜서의 헤더를 보고 혀를 내둘렀다고.

그는 페냐롤 소속으로 3차례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거뒀다. 대회 역대 최다골 기록(54골)까지 작성했던 그다.

 

 

 

 

 

 

 

 

18. 우고 산체스

국적: 멕시코

생년월일: 1958. 7. 11

신체조건: 175cm

주요 클럽: 레알 마드리드

 

80년대 스페인 축구판에 나타난 멕시칸 폭격기. 뛰어난 점프력, 절륜한 원터치 피니시 그리고 바이시클 킥으로 이름을 날렸다.

그는 AT 마드리드와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맹활약했으며, 무려 5차례의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다.

산체스는 1999년 IFFHS에 의해 '역대 최고의 북중미 축구 선수'로 선정되었다.

 

 

 

 

 

 

 

 

19.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국적: 아르헨티나

생년월일: 1969. 2. 1

신체조건: 185cm

주요 클럽: AC 피오렌티나

 

90년대 후반 '페노메노' 호나우두의 라이벌로 불렸던 선수. 해설자가 이름을 다 부르기도 전에 골을 넣어버려, '바티골'이라 불렸다.

그는 이탈리아의 AC 피오렌티나에서 대부분의 커리어를 보냈고, 클럽에 대한 남다른 충성심을 보여줬었다.

라 알비셀레스테의 유니폼을 입고서는 2차례의 코파 아메리카와 1차례의 컨페드컵 우승을 거뒀다.

 

 

 

 

 

 

 

 

20. 안드리 세브첸코

국적: 우크라이나

생년월일: 1976. 9. 29

신체조건: 183cm

주요 클럽: AC 밀란

 

일명 '무결점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로서 정말 완벽했던 사나이.

디나모 키예프 소속으로 캄프 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 세상을 놀라게 했으며, 후일 밀란 소속으로 기량이 만개했다.

대한민국에서는 그와 호나우두, 앙리, 반 니스텔로이를 묶어 '세계 4대 스트라이커'라 칭하기도 했다.

 

 

 

 

 

 

Honourable Mention 5인

 

- 윌리엄 존 찰스

- 루드 반 니스텔로이

- 쥐스트 퐁텐느

- 실비오 피올라

- 데니스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