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있는 아리
엄마 들어옴
아리야 뭐하니~~~???(누가봐도 공부중인데 그걸 또 물어봄)
공부하고 있다함 내일 중요함 시험치는 아리
탁---!
바닥에 빨래 쏟아놓음
아리야 빨래좀 개놓아라~^^
네?
엄마 시장갔다올께~^^
네???
엄마 말했잖아요 저 공부중이라고요!
에이 부탁할께~
그치만 전 공부해야하는데요 내일 중요한 시험이라구요
엄마는 시장가야해서 집에 없잖니? 그래서 빨래를 갤수가 없잖니? 하지만 넌 공부중이라서 집에 계속 있을수있잖아 그래서 빨래를 개놓을수있고! (진짜 이렇게 말함)
엥(무논리갑에 당황한 아리)
?
집에 아리밖에 없는줄알았는데 동동이 있었음
아리 공부중이라하면 동동이 시키면 되지 끝까지 아리한테 시키는 엄마
엄마랑 아리 싸우는 소리듣고 한숨쉬는 동동 지가 나서서 빨래개놓으면 되지 또 끝까지 앉아서 싸우는소리만 들음;
내일 시험이라 공부해야한다는 아리 ㅠㅠ
엄마 자기맘대로 안되니까 결국 화냄
공부 공부 공부! 공부만 하면 장땡인줄알어?
응??!! (무논리갑의 끝판왕이 나옴 손으로 아리 툭툭치는데 내가 다 서러움)
당황해서 말도 안나오는 아리
ㅠㅠ
내주면 남자형제있는 애들중 실제로 이런상황 많이 겪었다해서 공감되서 써봄 만화에서조차 나타나는 이런 뭐같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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