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윈의 분노는 하늘을 솟을 수 밖에 없었음
자신의 병력의 반인 3만 명의 군대가 리버런에서 롭의 군대에 모두 박살나버렸고,
박살난 것도 모자라서 제이미까지 포로로 잡혀버림
심지어 킹스랜딩에서는 멍청하고 무능력한 딸년과
멍청하고 싸이코같은 손자가 네드까지 처형을 시켜버리는 바람에
안그래도 위험했던 목숨의 제이미가 더 위험해지게 생겼고
웨스트로스의 대부분 가문들을 모두 적으로 돌려버리게 생김
(스타크, 바라테온, 툴리, 아린, 마르텔, 북부 여러 가문들 등등)
지금 이 위기상황을 어찌 할줄 모르는 혼동 상태인 타이윈 진영
바로 그때, 티리온이 유리잔을 떨어트려서 깨버림
"(유리잔을 깨며) 여러분들, 이게 평화입니다. 조프리가 네드 스타크의 목을 벤 순간 이렇게 된 겁니다.
롭 스타크를 협상 자리로 불러내는 것보다, 저 깨진 컵에 물 담는게 더 쉬울겁니다.
스타크가 이기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시나 해서요."
침묵을 지키고 있던 티리온이 제데로 된 일침을 가해버림
"내 아들이 놈들에게 잡혀있다!"
타이윈은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큰소리를 냄
타이윈은 모두 밖으로 보내 버리고, 티리온은 남으라고 함
당황한 티리온..;
타이윈이 대체 무슨 의미심장한 얘기를 하려고, 나만 남으라고 한건지..
불안할 수 밖에 없는 티리온
타이윈의 계획은 딸년과 손자의 멍청함으로 산산조각 나버림
타이윈은 서세이가 원래 멍청하고 무능하다는건 대충 알고는 있었으나,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더 멍청하고 무능해서 열받을 수 밖에 없음
조프리가 한 짓도 잘못된 판단은 맞으나, 애초에 서세이가 조프리를 잘 제어하지 못한 탓이 훨씬 크고
어머니로서 아들을 제데로 다루지 못했다는 점에서 서세이의 잘못이 더 컸던 것
타이윈은 늘 티리온을 무시하기만 했던 잘못을 스스로 인정하고 반성함
티리온은 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여기에 계속 머무르는 것은 안좋을 것 같다고 말하고 있음
타이윈은 이왕 이렇게 된거, 리버랜드를 모조리 불태워 버리겠다고 함
티리온에게 킹스랜딩으로 떠나라는 타이윈
"정복해라!"
"나 대신 왕의 핸드 역을 맡거라."
타이윈은 티리온에게 에 똥만 찬 조프리와 서세이를 교육시키고,
의회에 반역의 기미가 보이는 놈들이 있으면 모조리 처단하라고 함
"왜 다른 사람도 있는데... 왜 저죠...?"
"내 아들이니까."
"킹스랜딩 똥 치우러 갑니다."
- 왕의 핸드, 티리온 라니스터
p.s
<티리온이 왕의 핸드로서 한 일> 보러 가기

인스티즈앱
구내식당 영양사들이 없애려해도 못없애는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