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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옷 바람으로 정신없이 포켓몬을 잡으러 다닌 한 남성.
어느 건물까지 따라 들어갔는데, 여러 명의 경찰에게 잡히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자신은 얼굴이 알려진 지명 수배범이고 포켓몬을 따라 들어간 건물이 경찰서라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것입니다.
[톰 린드버그 / 밀퍼드 경찰서장 : 그는 포켓몬 잡는 생각에 빠져 이 경찰서를 순간적으로 하나의 게임 장소로 생각했던 거죠.]
주거 침입 혐의로 기소됐지만, 재판에 나오지 않아 지명수배된 이 남성은 결국 포켓몬 때문에 생각도 없던 자수를 하게 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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