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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81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7/22) 게시물이에요

http://pann.nate.com/talk/332413624

(좀 얘기가 긴데 읽어주시면 감사할게요...)

7월20일 저녁 9시8분쯤에 
목동사거리에 있는 유명프랜차이즈 빵집에 조각케익을 사러 갔었어요

남자알바생 여자알바생 이렇게 둘이있었는데 손님이 들어왔는데도 계속 둘이 얘기를 멈추지않더군요

전 일단 조각케익 두조각을 진열장에서 빼달라고 말을했는데 여자알바생이와서 빼주려고했어요

그런데 카운터에있던 남자알바생이 
조각케익은 손님이 직접꺼내오는거라면서 저보고 꺼내오라더군요

결국 여자 알바생은 케익꺼내주려다 다시 카운터로 돌아갔구요

그때 아기띠메고 아기안고있었고 
한손에는 아기옷이랑 장난감을 들고있던터라 
케익꺼낼 손이 부족해서 솔직히 좀 기분이 그랬어요

그래도 그냥 아무말 안하고
그런가보다해서 별생각없이 "아 네" 하고 아무말 안하고 
조각케익을 꺼내와서

계산하던중에 조각케익 먹을때 사용할 포크 두개를 달라고 얘기를했어요

여자알바생이 포크가 없다길래 왜 없냐고 물었더니
남자알바생이 하는말이 자기네 매장엔 포크를 들여오지않는다고 하더라구요

포크없다는 매장도 처음봤었고
손님보고 직접 조각케익 꺼내오란 직원도 처음본데다가

'내가 물어본 내용이 
그렇게까지
불친절하게 말할 필요가있는걸까 ?'하는 생각에 기분도 나빠지고

매장직원 말투가 너무 예의가없어서

케익을 팔면서 포크가 없는빵집어딨냐고 했더니 
한다는말이

"조각케익은 손으로 들고 먹게끔 나와서 없다"는 황당한 말을 하더군요

이 사람이 손님을 속이고 우롱하는건가 싶기고 하고 
살다살다 조각케익을 손으로 들고 먹는다는 말도 처음들어보고 진열장에서 케익을 직접꺼내서 사본적도 처음이라
계산 끝내고 나오면서 

"여기는 서비스가 정말 안 좋네요"

한마디만하고 가려고했어요

그랬더니 남자알바가 하는말이 가관이더군요

"그럼 오지말던가요"

이말듣는 순간 진짜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그동안 참았던 것들이 폭발해 버렸어요

진짜어이가 없어서 사장한테 말해야겠다고 이름 뭐냐고 따졌더니 순순히 자기 이름도 말하더라구요
사장한테 얘기하라고 당당히 알려주더군요
같이있던 여자알바생은 이름물어보지말라고 흑기사 노릇도 하더군요...
(여자알바생은 솔직히 잘못한것도 없고 물어볼생각도 없었어요
몹시 당황해서 불안해보이더라구요...)


그때 정말 저 알바생이 제 정신으로 하는 소린가도 싶고


제 상식으로는 이해할수가없어서 
아기가 있는 상태라 큰 소리로 화도 못내는 상황이었고
정말 기가 차고 화가나서 한마디했네요

"..."
라고 한마디하니 (이건 순간 제가 이성을 잃어서 경솔했죠..)

그 직원이 "욕하냐?"라며 
다짜고짜 바로 반말을 하더군요

와 진짜 피가 거꾸로 솟더라구요

그래서 ""가 욕이냐고 왜 반말하냐고 한마디했더니 
다시 존댓말하더군요

사장연락처 요구를 계속했지만 연락처모른다고 일관하고
옆에있던 여자알바생도 온지얼마안되서 모른다고하고


일단 화가 너무나서 나오면서 두고보라고 한마디하고 
노려보고 나왔어요


그 뒤에 신랑퇴근해서 겪은 일들을 얘기했더니
매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따지려고 하더라구요

일단 요즘 세상이 흉흉하니 밤늦은 시간이니 가지말라고 말리니 남편이 영수증에 적힌 매장 번호로 전화를했어요

남자알바생이 전화를 받더라구요
그리고는 남편이 아까 조각케익 두조각 사간 여자 남편이다 무슨일 있었는지 얘기해봐라 했더니 순순히 자기가 한짓들을 얘기하더라구요

저한테는 진짜 재수없게 예의없이 말하더니 
남편한테는 고분고분
물어보는 말에 대답 잘 하더라구요

무슨 다중인격도아니고
여자라고 무시한건가 싶기도하고..

저하고 매장에서 대화할때는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 안나왔었는데
남편한테는 저한테 죄송하지만 포크가없다 이렇게 얘기했다더군요
거짓말도 잘하네요 참.


남편이 오늘 사장님있는시간에 매장 찾아갈꺼라고 얘기하고 전화 끊으려고하니
저도 욕했다고 
사모님한테 말씀 잘해서 좋게 해결하자고 하네요
기가막혀서

남편이 그남자가 저한테 반말한게 거슬렸던지 나이도 물어보니 
23살이더라구요
저보다 어려도 한참어리더군요
(사실 나이가 중요한건 아니에요 사람이 너무 예의가없고 불친절했기에 궁금했어요)


어린나이에 열심히 용돈벌이해보겠다고 알바하면서
인성은 왜 그럴까요

연세많으신분도 서비스업하시면 자기보다 나이많건 적건 친절하신분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럽더라구요

일단 남편하고 알바생 통화내용은 녹취해뒀구요

이거 본사에 먼저 얘기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소보원에 고발할까요?
사장하고 얘기해봤자 사과하고 끝내려고 할거같은데
전 사과받고 싶지않아요


살다 살다 손님한테 그럼 오지말라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화가나네요

어떻게 해야지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
참고로 사과원하지 않는다 그럼 무엇을 원하냐고 댓글 달아주신 분이있어서 추가로 글 남겨요

전 현재 물질적 보상바라지않아요
일단 남편하고 매장가서 사장한테 어제의 일에대해서 얘기하고 

일단 조각케익을 고객이 가져오는 방침의 매장이면 진열장에
"원하시는 조각케익 꺼내가세요~맛있게드세요^^"
이런식으로라도 표시를 해두던지 하라고 하구요 

그럼 저 처럼 조각케익을 직접 가져오는 매장인지 몰랐던 사람들도 똑같이 직원이 직접가져오세요라는 말을 듣고 기분이 안좋거나 당황하는일을 겪지않게 
원래 이런시스템인가보다 그러려니할수있게
그런부분 개선 요청하러가요 

그리고 알바생의 불친절한 응대에대해선 본사에 얘기해봤는데 본사에선 해줄수있는게 없고
직원 서비스교육은 가맹점주 사장들이 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이런 부분도 개선요청 원하는거랍니다


대표 사진
냥코  센세
직접꺼내라는곳도잇나...??
9년 전
대표 사진
정상훈
말안해도포크나오는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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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닭
저정도면 알바 짤려도 할 말 없음
9년 전
대표 사진
폭스쨩
글쓴분 진짜 피꺼솟하셨을듯...
9년 전
대표 사진
Candy Crush Jelly Saga
평생 알바나 하겠다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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