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국의 아이들 광희

슈퍼주니어 이특


평소 질투캐릭터로 시완이나 형식에게 진심으로 짜증내는 듯한 일화들때문에
대중들 심지어는 제국의 아이돌팬이 아닌 타팬들한테도 짜증난다는 소리를 듣는 광희.
그런데 정말 광희의 질투기믹이 광희가 성격이 나쁘고 나머지 멤버들은 대인배라는 증거일까?
제국의 아이들 팬들중 아무나 붙들고 광희 질투 이야기를 하면서 밉상이라는 소리를
조금이라도 한다면 그날로 그 팬과 친밀한 관계를 쌓을생각은 꿈에서도 하지 말아야 함.
그만큼 광희는 제아팬들에게 '구국용사' 아니면 '광까살'임

더이상 시완이를 질투하지 않는다는 광희,
'그런데 요즘 예능들 보면 아직도 질투하는 것 같던데?'
그 대답이 되어줄 동아일보 기사의 일부분

광희가 했다는 질투발언들을 유심히 보면 느껴질거임
쟤는 분명 질투난다는 말을 했는데 왜 다른 멤버들을 홍보해주는 것 같지?
저 질투발언들로 시완이 청룡영화제 인기상을 수상했다는걸 알게되고 형식이가 본인 능력으로 떴다는걸 알게됨.

쟤는_질투를_했을뿐인데_형식이가_치킨광고한걸_알게되었다.jpg

이런식으로 본인을 비하하면서 멤버들을 은근슬쩍 홍보해주는게 광희의 질투패턴임.
얼마나 이런식으로 돌려홍보를했으면 광희가 토크쇼나오는날이 제아멤버들 근황알게되는 날이라고 팬들이 인식할정도.

절친인 이준이 이런말할정도면...워후...
참고로 이준도 라디오스타에서 광희가 시완이 질투한다고 예능요소로 써먹은 적이 있음.

팬들한테 광희는 질투는 무슨 극성제아맘으로 통함ㅋㅋㅋ (짤은 시완짱팬의 무한시완찬양)

애초에 처음 예능돌로 뜨면서 광희가 제아멤버들 데리고 이리저리 뛰면서 홍보해주지 않았으면
대형기획사 아이돌도 아닌 제국의 아이돌이라는 그룹은 시완이 해품달 배역을 따내기전에,
형식이 아기병사로 뜨기전에 다른 수많은 그룹들처럼 아무도 모르게 사라졌을 수도 있음.

대중들한테 호불호 극악을 달리고 거의 방송에선 욕받이무녀수준으로 취급받는 이특.
방정맞고 경솔한 것 같다고 욕먹고 말많다고 욕먹고 아이돌이 뭔데 MC를 하냐고 욕먹고..
그런데 이 말도 아마 팬앞에서 하면 비웃음과 함께 욕을 한바가지는 얻어먹을거임.
이특은 원래 몇개월만 활동하고 해체되었을 예정이었던 슈퍼주니어를 위해 죽을둥 살둥 몸으로 뛰던 사람임.
참고로 이특의 원래 성격은 방송과는 극과극을 달림, 얌전하고 말도 많이 없음.
(슈키라에서 한 청취자가 말을 잘 못한다고 이특을 닮고싶다고 했을때 려욱이 '이 형 숙소에서는 한마디도 안해요'라고 하기까지함)
그런데도 불구하고 카메라만 켜지면 말투도 행동도 누구보다 프로다워지기 때문에 대중들은 이특을 그저 말많고 짜증나는 애로 인식할뿐.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을때 진심으로 이특이라는 팬들의 비율이 상당할 정도.

대중들도 팬들도 주변사람들도 심지어 같은 멤버들도 하지않으면 안되겠냐고 하던 예능.
(물론 팬들과 멤버들은 아끼는 사람이 예능에서 힘들게 구르고 그런 취급을 받는게 싫어서 만류한 것)
그럼에도 꿋꿋하게 본인이 선택한 길을 8년 (일요일 아침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공중파MC가 되기까지 걸린 시간)동안
강행하면서 그 선택을 후회하게 되지 않도록 스스로 이끌어낸 사람이라 팬들도 혀를 내두르면서 감탄할정도.
또 방송에서 멤버들에게 못되게 굴었다는 일화들이 공개되면서 대중들과 개인팬들한테 몰매맞기도 했음.
그러나 슈퍼주니어 멤버들중에서 이특을 존경하지 않거나 고마워 하지 않는 멤버는 없음.




그리고 첨부는 못했지만 이특이 비호감의 절정을 찍게된 계기인 규현 텃세사건도
규현 본인이 강심장에서 "그렇게 대한건 처음 몇개월뿐이고 그로부터 지금까지 나한테 가장 잘해줬던 형"이라고
말을 했는데도 물론 대중들과 안티팬들은 그딴거 관심없고 본인들이 원하는 장면만 찾아볼 뿐...
이때 강호동이 규현에게 본인이 가장 존경하는 형은 이특씨입니까? 라고 물어봤을때 규현은 일말의 머뭇거림도 없이 그렇다고 즉답함.

민감한 부분이라서 상당히 잘라냈지만 이특은 가정형편도 그렇고 가정환경도 좋지않았음.
이특이 예능에 나와서 심리테스트한걸 보면 한결같이 어릴적 상처때문인지 성취욕/명예욕이 강하다고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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