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396253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뮤직(국내) 팁·추천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87 출처
이 글은 10년 전 (2016/7/29) 게시물이에요

https://redd.it/4hmav6 tanjasimone





내가 자살을 한 바로 다음 날, 나는 진정한 사랑에 눈을 떴다.
물론 그 남자는 나를 볼 수 없지만, 걷는 모습이며 주변 사람을 어루만지는 손길까지..
진정으로 삶에 감사하는 마음씨를 보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남자의 집에서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
자는 동안 그를 가만히 지켜보기도 하고..
만질 수도 없고 내가 여기있는 것도 모르겠지만 가끔 내가 선물을 남겼다.
초콜렛을 여기 저기에 두어서 그 남자를 생각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 사랑이 어찌나 큰지 남자도 드디어 느끼기 시작한 모양이다.
어제는 큰소리로 대체 누구냐고 소리쳐 물었다.
가슴이 뜨거워지는 순간이었다.
언젠가 그가 죽고 나서야 우리는 진정한 하나가 될테지..
내 눈을.. 눈물이 가득한 눈을 바라보며..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할 거야..

오늘은 일진이 좋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한 모양이다.
퇴마사를 부른 게 틀림없다.
모두 파란 옷을 입고 나를 그에게서 떼어내려 안간힘을 썼다.
결국 힘에 못이겨 집 밖으로 끌려나왔다. 여기가 우리 집인데..
나는 하얀방에 감금되어 심문을 받기 시작했다.
이승에 머물기로 마음 먹지 않았다면 벌써 왔을 사후세계로 왔나보다.
전부 하얀색 옷을 입고 나에게 거짓말을 해댄다.
내가 죽지 않았다면서..
장님이 사는 집에 몰래 숨어들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나더러 미쳤다고들 한다.
내가 속을 줄 아나보다.

다시 속세로 돌아갈 작전을 개시했다.
열쇠를 훔치려고 어쩔 수 없이 백의의 천사 한 명을 죽여야 했다.
이제 내 사랑에게 돌아간다.
오늘 우리는 진정한 하나가 될 것이다.








코타르 증후군 (Cotard's syndrome) 또는 걷는 시체 증후군 (Walking Corpse syndrome)[1] 은 매우 희귀한 정신 질환으로,
환자는 자신이 죽었거나, 존재하지 않거나, 부패 중이거나, 혈액 전체 또는 중요 내부 장기 (예를 들어 심장)를 잃어버렸다고 믿게 된다.
환자 중 또 희귀한 경우에서는 자신이 불멸의 존재라고 믿기도 한다.[2]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맞벌이라고 어린이집 방학 때 애 보내도 된다는 게 어이없음.threads
20:20 l 조회 131
모르는 아이 후원하고 싶다는 남편...
20:19 l 조회 61
16살이 성관계 거부하자 직접 신고…60대 현행범 체포
20:18 l 조회 116
갑자기 신난 나홍진 감독(feat. bts 정국).jpg1
20:12 l 조회 537
에어컨 끄네마네 시스템 에어컨엔 아무 소용 없는 것 같다. 그냥 틀면 트는대로 전기요금 나온다1
20:12 l 조회 563
나홍진이 추격자 찍게 된 이유 앎?1
20:10 l 조회 607
공부 안하고 과천시 9급 합격했단 주작글에 공시생들 빡친 이유.jpg1
20:09 l 조회 650
산부인과 전문의가 말하는 지적 장애 여성의 현실
20:04 l 조회 1614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청원과 최재천 교수님의 자연물 보호에 관한 청원(특히 자연물 보호 청원 동의 수가 많이 부족해)
20:04 l 조회 114
레드벨벳 웬디의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방법
20:04 l 조회 1002
엄마들 멘붕시킨 유치원 캠프이벤트
20:02 l 조회 342
구글 2분기 실적 호조, 테슬라는 부진 "증시 분수령”
19:58 l 조회 74
명예영국인 현남편 첫만남때 만난 모습29
19:57 l 조회 7253 l 추천 2
인기 엄청 많았다는 명예영국인 과거1
19:56 l 조회 432
코르티스 중국팬 스케일 ㄷㄷ.jpg6
19:47 l 조회 5552
다시봐도 레전드였던 24년 일본 슴콘 드라마 무대 바람 맞는 에스파 윈터.jpgif
19:45 l 조회 1497
집주인 대출 '20억' 붙이며 호가 올려 … '이재명 매매' 광교·해운대 전국 확산
19:45 l 조회 707
아기 낳고 싶다고 했는데 헤어지자는 말을 들음
19:40 l 조회 4967
냉부배 못생김 대결 결과 납득 못하는 맛피자한테 쐐기박는 밥은영..jpg1
19:40 l 조회 1752
교도소·구치소 수감 북한이탈주민 172명...1/3이 마약사범
19:38 l 조회 214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