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주간님, 가판 마감입니다
문 닫아요
저.. 국장님께서 빨리 마감해달라셨습니다
문 닫습니다
꼭 또 들어오게 만드시네
편집국장-아니, 이번엔 어떤 단어가 연필을 멈추게 한 겁니까?
의도했다 와 의도를 의심케 했다
의도했다네!
아니, 단체행동이 어딨습니까?
문맥을 봐도 그렇고 팩트를 봐도 그렇고
의도했다 라면 좀 더 밝혀져야 합니다
아직은 러프해요
우리는 의도했다 입니다
우리는.. 우린.. 우리 신문은... 그렇죠?
예!
이강희-됐습니다
편집국장- 아이고~주간님도 참.. 세상에 어느 논설주간이 의논해 가면서 단어를 씁니까?
좋은 습관 아니라니까
이강희-미안하지만 회사에 반하는 글을 쓸 수 있나요?
나가서 해장국이나 한 그릇합시다
본받아야 해, 어? 본받아야 해!
(의도적으로 김석우 깎아 내리는 기사)
김석우-조국일보 이강희한테 연락해가 밥이나 함 묵자 해라
비서-예, 알겠습니다
이기.. 이기.. 글이가, 똥이가?
미래 자동차, 장의원과의 관계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한식구라 쉬쉬하고 있기는 해도 내 감으로 봤을 적에는 스톱워치는 눌리 졌습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 겁니까?
김석우-지금이야 석명관 은행장이 해외 도피 중이라 잠잠하지마는.. 그 양반, 돌아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카몬 검찰도 뒷짐만 지고 내몰라라 하지는 몬할 기고
오늘의 요지입니다
스테이션 풔 트랜스퍼
차를 갈아탈 때가 왔다 이겁니다
저 같은 글쟁이가 무슨 힘이 되겠습니까?
장의원을 캐스팅해가 여의도에 데뷔시킨 게 이 주간 아입니까?
미래차 스폰까지 단디 붙여주고..
뭐 우리 주간님이 다했다 아입니까?
당장은 내한테 이런 실 하나 걸쳐주십사 뭐 그런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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