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1984년 펩시 광고 촬영중 화상을 입는 장면
마이클 잭슨의 백반증을 보여주는 실제 사진들
80년대 백반증 초기 진행 초기 - 얼굴, 목에 하얀 반점이 드러나 있음
96년 They don't care about us 뮤직비디오 촬영 중 - 백반증이 많이 진행된 상태
확대사진 - 팔과 가슴에 반점들이 보임
백반증을 앓고 있는 뉴스앵커 리 토마스(Lee Thomas)
마이클 잭슨의 검시결과
LA경찰 (LAPD)에서 공개한 마이클의 검시결과 中 - 백반증 언급 부분 (화살표)
<마이클잭슨의 백반증에 대한 측근의 진술>
그때 나는 알아차렸습니다. 그가 조금이라도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바로 그것이 Vitiligo(백반증)란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백반증은 얼굴 우측과 목 아래, 그리고 손바닥에 나타났습니다.
그 때 마이클 잭슨은 긴소매를 입고 있었으므로 그것이 어느 정도의 상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그 증상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것은 자꾸자꾸 확대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에게 있어서 대중들 앞에 서야만 하는게 필수불가결이고, 백반증을 커버하는데
적합한 화장품을 찾기란 힘든 일이었습니다.
그의 피부는 백인보다 더 심한, 냉장고와 같은 눈처럼 새하얀 피부였습니다.
그것을 커버하기 위해서 처음에는 검은 화장품을 사용했지만
흰 부분이 점점 확대되었기 때문에 흰 부분을 나머지 피부색으로 채우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점차 밝은 색으로 메이크업을 해나갔습니다.
미디어는 그가 하얘지고 싶어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완전한 거짓말입니다.
그는 하얘지고 싶어하는 등의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누구인가, 어디에서 왔는가, 자신이 흑인이란 인종이란 점을..
몸에 흐르고 있는 피를 자랑으로 생각했습니다.
마이클 잭슨이 이런 고통을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반증에 대해 결코 불만을 토로하지 않았습니다.
- Dave Norda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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