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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178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8/09) 게시물이에요

 


원글: I never should have googled my name [Part 3] (http://www.reddit.com/r/nosleep/comments/2d1akt/i_never_should_have_googled_my_name_part_3/)





 
아빠였다 아빠는 내 얼굴에 샷건을 들이밀고 있었다
 
이건 옳지 않다 기사에서는 아빠가 제때 나타나지 않는다고 써있었고, 총에 대한 말도 전혀 없었다



그 망할 칼 빨리 떨어뜨리고 에릭에게서 떨어져!”



상황이 변했다 에릭을 죽일 운명이 아니었나- 적어도 지금은 아닌가보다 하지만 그놈은 곧 자신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었다 의심의 여지도 없이



알겠어요, 아빠 잠시만 침착해요 일단 보세요지금 칼 내려놓을게요 이제 물러납니다 봤죠? 다 괜찮아요 이제 그 총 좀 치워주시겠어요?”



아빠는 총을 치우지 않았다



, 다음에 할 일을 말해주지 너 니 방으로 당장 올라가 에릭,지금 당장 여기서 꺼져 차 있어?”



“….….”



그럼 왜 그렇게 멍청하게 있어? 가라고!



그게 사실지금 당장 운전하는게 좋은 생각 같지는 않아서요 제이크, 컴퓨터 가져와서 보여드려



그게 정말 좋은 생각같아? 어차피 아빠는 날 안 믿을거라고 내가 미이라고-“



아저씨는 이미 너가 미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 망할 컴퓨터 빨리 가져와서 보여드리라고



방으로 향해 계단을 올라가는 동안, 내 마음속에는 단 하나의 생각 뿐이었다 새로고침 누르지 말자 아빠가 날 저지했으니 이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아니면 헤드라인이 새로 생긴 지역 백화점이나 정치 나부랭이 소리 같은 걸로 바뀌어 있을지도 몰랐다



내가 컴퓨터를 가지고 내려오자, 아빠는 질문을 퍼부었다니 컴퓨터에 대체 뭐가 있는데? 에릭은 또 왜 운전 못하겠다는건데?”



그게그게좋아요 이게 진짜 미친 소리같은거 아는데, 지금 나온게 내일 뉴스기사에요 처음 기사는 에릭이랑 저랑 같이 자동차 사고로 죽었다고 했는데, 그 다음엔 에릭 혼자 차사고로 죽는다고 했고그 다음 기사는 제가 에릭을 쏘고 자살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그 다음 이야기는직접 보세요



나는 아빠가 기사를 읽는 동안 아빠의 모습이 그렇게 겁먹는 걸 처음봤다 아빠의 눈이 빠르게 페이지를 스캔하며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하는걸 봤다 아빠는 기사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제 제 말 믿으세요?”



아빠가 날 믿는다는걸 알 수 있었다 아빠는 내가 미친거라 생각치 않았다 잠시동안, 아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아빠의 무릎이 휘더니 계단 맞은편으로 가더니 바닥에 무너졌다



한번에 다 받아들이기 힘드신 거 알아요 아빠가 이런 초자연적인 이야기도 믿지 않는거 다 안다구요 근데 이제 저 믿으시죠? 그쵸? 제마 아무 말이라도 해보세요그리고 마침내, 아빠가 운을 뗐다



잠깐만 기다려 주겠니? 아직 받아들이려 노력중이야 믿을 수가 없구나 그냥믿기지가 않아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아니 니가 이럴 수가 없…”



아빠는 자리에서 일어서더니 평정을 되찾으려 애쓰다가 갑자기 내 얼굴에 펀치를 날렸다



니 쓰레기 같은 친구 하나가 너한테 니가 에릭을 죽인다는 가짜 기사를 보낸걸 믿고 정말로 죽이려고 했어!?”



에릭이 나에게서 아빠를 떼어놓으려 했다룬드퀴스트씨 전부 사실이에요! 모든게 다 진짜라구요!”



넌 대체 어떻게 제이크 저놈 편을 드는거야! 저놈이 널 죽이려 했다고!”



제이크 편 드는게 아니에요 아저씨! 하지만 저 새끼가 하는 말이 정말 사실이라구요! 그리고…. 그리고 제이크가 왜 저렇게 미친듯이 날뛰는지도 설명할 수 있어요



그럴거란 예상은 하지 못했다 에릭이 무슨 변명이 할게 있어서? 그리고 더 중요한 점은, 저 바닥에 자빠져 있는 쓰레기 같은 놈을 죽일 기회가 대체 언제 오는거지?



에릭은 주머니에서 작은 지퍼락을 꺼내 보였다 그 안에는 작은 조각의 깨진 유리로 차 있었다



메타암페타민 가루에요 제가 제이크한테 조금 줬어요 이게 제이크한테 이렇게까지 큰 영향을 줄 줄은 몰랐어요



, 말도, 안돼 에릭이 마리화나를 많이 피우긴 했지만, 심각한 마약류는 손도 대지 않는다고 말해왔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저놈은 몇 달 동안 나한테 구라를 쳐왔으니, 이게 그렇게 놀랍게 느껴질만한 사건도 아니었다



아빠는 에릭 얼굴을 쳤다



이 쥐새기깥은 마약쓰레기야! 너가 아니었으면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거라고!”



나는 에릭이 바닥에 쓰러져 코에서 피를 흘리는 모습을 한껏 즐겼다 그러다 누군가가 초인종을 눌렀다



우리 중 누구도 움직이지 않았다 지금 방문객이 찾아오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었다 누가 벨을 누르고 있건 간에, 이제는 끈질기게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나는 약한 비명을 들었다



제이크, 제발 들여보내줘!”



아 젠장, 줄리였다 나는 마지못해 일어나 문을 열었다



제이크, 도대체 에릭한테 무슨 짓을- 세상에!”



줄리가 바닥에 쓰러저 얼굴과 목에 피범벅을 하고 있는 에릭을 발견하기 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고맙게도, 아빠는 나를 줄리에게서 떼어놓았다 만약 내가 거기서 1초라도 더 서있었다면, 아마 줄리가 손톱으로 내 눈알을 뽑아냈을지도 모른다



안 좋아보는거 알긴 한데,” 아빠가 말했다그래도 이제 다 끝났어 이제 둘 다 조금 가라앉은 것 같구나



세상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죠? 에릭한테 전화했더니 제이크가 받았어요 완전 미친듯이 날뛰더니 에릭을 죽이겠다고 했어요!”



거의 에릭을 찔러 죽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걱정 말거라 내가 제때 저지했으니까 보다시피,제이크는 지금 떠다니는 연 만큼이나 떠있거든 메타암페타민을 쳐해가지고 그리고, 에릭 일은 미안하구나



니가 뭘 했다고?



맞아, 에릭이 제이크한테 줬다고 하는군 그걸 듣는 순간 나도 이성을 잃어서, 다시 말하지만, 미안하구나



알겠어요어쨌든, 에릭은 이 집에 있으면 위험할 것 같아요 저희 집으로 데려갈게요 아저씨는 제이크가 오늘 밤 집 밖으로 나가지 않게 확실히 봐주세요 가자, 에릭 어서 와



저희 집으로 데려갈게요



내가 들은 말 중 가장 아름다운 소리였다



에릭은 천천히 일어나 줄리에게 비틀대며 다가갔다 얼굴이 멍해 보였다 아빠가 에릭한테 뇌진탕을 먹인 것 같았다 아마 나를 때릴 때 보다훨씬 더 세게 때린 것 같았다 내가 아빠 아들이었기 때문이거나, 살인마처럼 날뛰는 가족보다도 마약 밀매가 더 싫었던 것이거나



그 상황에서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사람이었다 고맙게도, 에릭은 이 피할수 없는 운명에 대해 깨달을 만큼 정신이 있어 보이지 않았다줄리가 운전을 하겠지 상황이 이보다도 더 완벽할 순 없을 것이다



물론, 일단 내가 기사를 읽어야 했다기사를 읽고 또 읽어서 기사의 단어 하나 하나를 즐겨야 했다 나는 컴퓨터로 다가가 새로고침을 눌렀다
 
(4편)
 
원글: I never should have googled my name [Part 4] (http://www.reddit.com/r/nosleep/comments/2d44ur/i_never_should_have_googled_my_name_part_4/)

 
페이지 새로고침을 기다리면서 나는 마치 크리스마스 아침을 맞이하는 꼬마와 같은 기분이 들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선물을 받기 직전이었다 그 둘의 확실한 죽음은 새 게임 콘솔이나 대형 스크린 TV보다도 더 좋을 것이다알게 뭐야, 새 차보다도 좋을건데!



나는 내 두 눈으로 똑똑히 헤드라인을 읽을 수 있었다두 명의 10대 청소년 끔찍한 차사고로 목숨을 잃다



페이지 새로고침은 미친듯이 오래 걸렸다 이상했다 이전까지는 매번 빨리빨리 됐는데 그리고



그 망할 컴퓨터에서 당장 떨어져!”



아빠가 날 밀쳐내더니 노트북을 탁 닫았다



아니 아빠, 왜그래요? 전 그저. 제 페이스북 확인중이었단 말이에요-“



아니, 아니잖아 내가 봤어 그 망할 기사 또 읽고 있었잖아 그거 알아? 그 거지 같은 기사가 애초에 널 망쳐놓은거야 마약으로 몽롱한 상태에서 에릭을 죽일 운명이었다는 기사를 보자 니가 싸이코같이 변한거라고



그거 참 말 되네, 생각했다 아빠 이론을 따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맞아요 근데컴퓨터 다시 켜면 떠있던 페이지들 다시 실행할거냐고 물어볼텐데-“



아니 거실로 가라 거기 앉아서 기다려 내가 널 지켜보고 있을 테다 그나저나, 그 기사는 대체 어떻게 찾은거냐? 누가 너한테 이메일로 보냈어?”



아니요, 그냥 구글에서 제 이름 검색해 본거에요 결과가 하나밖에 안 나왔어요



제기랄 제이크- 거짓말 좀 그만해! 그건 불가능하다고 이 세상에 제이크 룬드퀴스트가 너 하나뿐일 것 같아? 만약 그렇다 한들, 니 이름이 수 천개의, 아니 수 십 만개의 결과가 나올거라고



다시 생각해보니, 아빠 말이 맞아요 마약이 구글 결과를 잘못 읽게 만드나 보네요나는 냉소적인 말투를 숨기지 않고 말했다



비꼬지 마라



아빠 생각엔 내가 미 같아요? 그냥 제 이름 구글링 해보라고요, 그럼 알게 될 테니까



아주 좋은 생각이네 이제 니가 틀렸다는 걸 증명할 수 있겠구나



아빠는 내 이름을 입력하고 엔터를 쳤다



“2,760,000개의 결과 첫 번째 결과는 트위터 페이지네



아니에요, 그럴리가 없어요 제가 볼게요



내가 본 것을 부인할 수 없었다 그 기사는 사라졌다 그리고 줄리와 에릭을 향한 그 살의를 능가하는 분노가 사라졌다 오해하지는 말고, 여전히 그 둘한테 열받아 있는 상태이긴 했다 에릭의 엉덩이를 후들 패주고 싶은것만은 확실했다 하지만 죽일 정도는 아니었다 절친이 내 여자친구랑 그러고 돌아다녔다는 이유 하나로 내 남은 인생을 감방에서 보낼 수 없었다



줄리에게 고함치고, 내가 아는 모든 더러운 단어들로 그년을 부르고 싶었지만, 그렇다고 죽이고 싶지는 않았다 전혀 아니었다 그저 왜 나를 두고 바람을 핀 건지 그 이유만 알고 싶을 뿐이었다 날 사랑하긴 했을까? 그리고 이제 기사가 사라졌으니, 모든게 다 괜찮아 진다는 의미일까?



초인종이 울렸다 그 둘임에 분명했다어떻게 아는지 몰랐지만, 그냥 알 수 있었다 사고 안 났네, 내 스스로에게 말했다 우리 모두 안전한거네, 이제 끝났어



거기 꼼짝 말고 있어라, 제이크 내가 문 열 테니



당연하게도, 그 둘이 거기에 있었다



제이크 이 새끼 어디있어! 어디있어요! 그 새끼 내가 죽여버릴거야! 아주 조져버릴거라고!”



이제서야 에릭이 제정신을 차리고 내가 무슨 짓을 한건지 알았나 보다 아빠와 줄리는 에릭을 붙드느라 애쓰고 있었다



너 이새끼야 우리를 사지로 내몰아? 이 악마 같은 ! 우리 가게 내버려 둔거 보니 우리를 죽이려고 한거지? 운명이 너 대신 우리 죽이게 내버려둘 셈이었지!”



에릭이 둘을 제압하기까지는 시간싸움일 뿐이란 걸 알고 있었다 내가 뭘 하려 했는지 나조차 믿을 수 없었지만, 나는 그만큼 절박했다 나는 부엌으로 달려가 샷건을 집어 들었다



멈춰! 너네 모두 멈춰!”



줄리가 비명을 질렀다 둘 사이에서 몸싸움 하던 에릭도 멈춰섰다 아빠는 자신의 두 눈을 믿기 힘든 듯 보였다



제이크, 그 총 내려놔!맙소사, 그 물건 사용방법도 제대로 모르잖아!”



안 내려 놓을거에요 저 놈이 제정신으로 돌아오기 전까지는



줄리는 빌기 시작했다에릭, 제발- 멍청한 짓 하며 안돼 진정하라고제이크는 지금 약에 취해있어 제발 좀! 쟤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고!”



나는 점점 모두가 내가 지금 마약을 했다고 믿는 사실에 신물이 나기 시작했다



내가 제안할게 에릭, 만약 니가 지금 진정할 수 있고 내 마약에 대한 진실을 모두에게 말한다면, 이 총 내려놓을거야 공평하지? 우리 아빠가 방금 말했듯, 난 이 총을 써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방아쇠 당길수도 있어 그러니까 지금부터말하는게 좋을거야



알겠어! 알겠어! 아저씨, 제이크는 지금 마약을 한게 아니에요 쟤가 절 죽이려고 한 이유를 꾸며내려고 마약을 꺼낸거에요 저 그러니까, 그게줄리가 제이크랑 사귀기 시작하자 마자 바람을 폈어요 저랑요 제이크가 빡돌기 직전에 그 사실을 안거구요



난 아빠가 그놈을 건초기로 때려 눕힐거라 생각했지만, 아빠는 그저 그 자리에 서있을 뿐이었다



대신, 아빠의 분노는 나에게 향했다



에릭을 찔러 죽일뻔한 이유가 에릭이랑 줄리랑 그짓거리 하고 돌아다녀서냐!? 일반 사람들은 그렇게 안해! 그건 싸이코패스나 하는 짓거리라고!”



하지만, 그 기사에 따르면제가 그럴거라고 했어요 저도 몰라요 전 그냥, 그냥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운명처럼요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을 믿을 수 없었지만, 그게 사실이었다 내가 정말 미치긴 했나 보다



제이크, 이 상황이 끝나면 널 정신과에 데려가봐야겠다 아니면 자수하도록 시키던가 넌 지금 도움이 필요해 그리고 너네 둘너네도 모면할 순 없겠구나 이 쓰레기 같은 새끼들아 너네 둘 다 여기서 다시는 보고싶지 않다 그리고 대체 왜 다시 돌아온거냐?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던가?”



저는 안 오려고 했는데, 에릭이 강요했어요 정신이 들자 마자 지금 차를 돌리지 않으면 우리가 죽을거라고 소리질러 댔어요만약 제가 계속 운전하면 자기가 운전대를 돌리겠다고 협박했다구요



그 뇌진탕이 그놈을 전보다 더 멍청하게 만들었나 보다



에릭, 너 미쳤냐? 핸들을 뺏어 돌리려고 했다고? 너의 그런 행동으로 인해서 만에 하나라도그 사건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은 안했냐?”



이걸로 나랑 말싸움 할만큼 멍청해지지는 않았나보다



내가 한 짓 때문에 절대 날 용서하지 않을거란걸 알아 하지만 지금 상황이 바꼈다는건 알아야 해 기사는 사라졌어 이제 안전하다고



사라졌다고? 무슨 말이야?새로고침 했더니 어떻게 됐는데? 그냥 빈 페이지가 떴어?”



아니 사실내가 보기 전에 아빠가 노트북을 뺏어 갔어



아저씨…. 이해가 안되네요대체 왜 그런 짓을 하신거에요!”



왜냐면 그 망할 기사가 내 아들 정신을 이상하게 했기 때문이지 제이크가 그걸 더 들여다보고 있는걸 볼 수 없었으니까



줄리는 아마 이렇게까지 혼란스러웠던 적이 없을 것이다 단지 이 모든 사건의 작은 부분만 알고 있었으니까



무슨 기사요!” 줄리가 소리 질렀다에릭이 왜 제이크를 죽이려 하죠? 왜 제가 에릭을 우리집으로 데려가면 우리가 죽을거라고 하는거에요? 왜 여기 사람들 모두 미처럼 행동하는거냐구요!”




내가 아무리 다 설명했어도 줄리는 씨알도 안먹히는 것 같았다



흠 아빠이제 줄리는 우리 모두가 그 이상한 약에 취해서 돌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아빠가 뭘 했는지 직접 말씀하세요



간단해 제이크가 잘못했다는 걸 증명했어 이놈이 말한 대로 이름을 검색했더니 결과가 어마어마하게 많았지 어디에도 너네 둘이 곧 죽을거란 기사는 없었어 , 여기 봐봐



에릭은 크게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그는 더 이상 날 죽이고 싶어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아 감사합니다이건이건 정말 놀랍네! 이제 안전해! , 그리고 아저씨- 아저씨가 해주신 일에 정말 감사 드려요 제 목숨을 구해주셨어요! 제가 신세 졌어요 제 때 오시다니 정말 믿을 수 없어요 와 아저씨, 거기서 샷건 들고 그렇게 쫜 서있는데…. 진짜 완전 짱멋이었어요 영화에서 나오는 장면처럼!”



그리고 난 깨달았다 아빠가 에릭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샷건



아빠는 깜짝 놀라 나를 쳐다봤다그게 왜?”



에릭이 소리지르면서 도와달라고 했을 때, 아빠가 우리한테 오기까지 얼마나 걸렸죠? 4, 5?”



맞아, 아마 그정도 걸렸을거야



그리고 아빠는 샷건을 가지고 있었죠 근데 그 총은 총기 보관함에 있지 않나요? 지금 아빠가 말하는건 지금 에릭 소리를 듣고, 지하실로 내려간 뒤에 비밀번호를 한 번도 틀리지 않고 보관함을 연 다음에 샷건을 꺼내고 다시 윗층으로 올라왔단 말이에요? 5초 만에?



네 말이 맞아 그건 불가능하지 샷건은 내가 방에서 가지고 있었어



아빠의 침실에요? 구라치지 말아요! 내가 집에 있으면 절대 안꺼내두잖아요! 근데 대체 왜 총을 침실에 둔거에요?”



닦고 있었어 그게 다야!이제 그만 미처럼 굴래 좀?”



못 믿겠어요 아빠 지금 집에 오자마자 저랑 에릭한테 인사하고 갑자기 샷건을 닦자! 지하실에서 닦는건 멍청하니까 내 방으로 가져와야지!’ 한거라구요?”



내 방 총기 닦는 물건들이 있어서 가지고 올라온 것 뿐이다!”



상황이 점점 우스꽝스럽게 변하고 있었다



맙소사, 대체 왜요? 아니 왜 총이랑 같이 보관함에 안 두세요?그럼 지하실에서 닦을 수-“



거기에 그 물건들을 둘 필요는 없다 침대에 앉아서 닦는게 좋으니까 저녁에 가끔 쉬면서 하는 일 중 하나니까 직장이 힘드니까 나도 스트레스 풀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리고 이게 그거야 이제 잠시 실례하겠어 총을 다시 보관함에 넣어두러 가보마



아빠가 지하로 내려가고 나는 에릭과 줄리를 향해 섰다 에릭은 화면을 바라보고 있었다 에릭은 더 이상 침착해 보이지 않았다 대신, 에릭은 마치 자신의 차사고 기사를 헤드라인으로 본 마냥 겁에 질린 표정이었다나는 화면을 바라보았다 화면에는 여전히 그 검색결과 페이지가 떠있었다



제이크 제발신의 사랑으로 제발제발 말해줘…”



제발 말해달라는 거야? 소름끼친거 알아?”



제발 이게 니 이름 철자라고 말해줘



나는 검색대를 보았다



제이크 룬퀴스트



내 성은 룬드퀴스트였다 아빠는 내 이름을 구굴링 한게 아니었다



아냐아냐 아냐, 이건 불가능해 내가 맹세하는데ㅔ-“



어떻게 이걸 모를 수가 있어? ? 어떻게! 너 장님이야?”



전에는 없던 극심한 떨림을 손에서 느끼며 나는 내 진짜 이름을 검색했다



하나의 결과



10대 청소년 세 명 살해당하다



아빠가 지하실에서 나왔다 샷건은 그대로 손에 들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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