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끝난 뒤 김현우는 매트에 대형 태극기를 깔고 관중석을 향해 큰절했다. 그러면서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4년 동안의 힘든 훈련 과정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이어 관중석에서 가서 인사를 하며 성원에 답례했다.
그는 "내가 경기를 하는 날이 광복절인지 알고 있었다" 면서 "금메달만 바라보고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 경기 결승전이라 생각하고 임했고, 그래도 값진 동메달을 땄다"며 스스로를 위안했다. 그러면서 "이번 올림픽은 후회 없는 대회가 되는 게 목표였다"면서 "그래도 후회는 남는다" 고 했다. "내 노력이 부족한 게 아니었나 생각한다"고도 했다.
http://m.sports.naver.com/rio2016/news/read.nhn?oid=056&aid=0010351055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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