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있는 사진들은 모두 다 여성시대 욕망분출 게시판과 네이버 검색 후 블로그에
있는 사진들에서 가져온 사진인것을 밝힙니당*
사진올려주신 여시들 감사해요(하트하트)
그리고 저 똥손인데.....이렇게나마 행복해지고 싶어서....
행복을 공유하고자 글 올려요 ㅎㅎ
평범한 학생(또는 직장인) 이었던 여시는 출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모든 기억을 잃게 되었다.
전치 4개월이라는 병원 생활을 끝내고,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한 여시.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한글과 맞춤법뿐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런 여시에게 자기가 남자친구 였다며 주장하는 남자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한다.
과연 여시의 진짜 남자친구는 누구였을까?
1. 최우식
"나 진짜 기억안나?..나 우식이인데..."

기억이 나질 않아 쫓아다니는 그에게 그만해달라 했는데도 불구하고,
학식먹는 도중에도 내앞자리에 앉아서
"여시야, 아~해봐 너옛날에 이 라면 완전 맛있다고 좋아했었는데!!"

내가 라면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았는지..
그렇게 최우식의 집착은 지치지 않았다.
한날은 술먹고도 나에게 전활 걸어 울면서 말했다.
"너진짜 왜 아무것도 몰라....나진짜 힘들어 이제...
기억나는 척이라도 해줘진짜........씨...."

2.서강준
퇴원 후 대학생활에서 알게된 동기랑 과씨씨 장면을 목격하여 카메라로 찍는 도중에 불쑥 나타나서
"너희 뭐하냐? 무슨사이야"

도서관에서 읽을 책 고르는데 불쑥 나타나서
"너나 기억안나냐?"
" 아 안난다고!!!!제발 좀 가!!"(속삭이며)
손사레를 치는데도 계속 날 졸졸 쫓아다닌다.

학교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서 누워있던 우리집에 노크소리가 들린다
"누구세요?"
"치킨왔습니다"
아까 시킨 치킨이 온줄 알고 문을 열었더니
"하.. 진짜 미치겠네"
"너 이런식으로 나 계속 피할거냐?"

집까지 찾아오는 강준이 부담되서 더이상 찾아오지 말라고 소리치고 문을 쾅 닫았다.
그리고는 혹시나 싶어 창밖을 보니 비에 젖은 강준이 서있었다.

3.이종석
대학동기들과 모여서 밥을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남자가 나를 보더니 뛰쳐들어왔다.
"너...김여시 맞지. 그동안 어디있었어"

정말 아무 기억도 없었던 나는 낯선 남자들이 이제는 무서웠다.
그래서 누군진 모르겠지만 제발 나가달라고 했다. 이젠 진절머리가 났다.
"남자친구 생긴건 아니지.많이 보고싶었는데, 봤으니 됬어"

그 후론 이종석이 안보일줄 알았는데, 또 나타났다.
등교할려고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어디선가 나타나서는
"진짜 많이 생각해봤는데. 이건좀 아닌거 같아"
"넌 나 기억해야해. 니가 지금 하고 있는 목걸이는 내가 생일선물로 준거고,
니 손목에 있는 팔찌는 내가 200일선물로 준거야. 내 휴대폰 비밀번호는 니생일이고."

"..제발 기억좀 해주라..나 미칠거같애"

4.유아인
전공 수업마다 앉아있는 사람이 있었다.
나와는 상관없겠거니 하던 사람이었는데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나가는 새벽길에 마주쳤다.
"보고싶었어.."

나는 누구냐고 되물었고 그는 내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를 끌어안았다.
"진짜로 보고싶었다고.."

무서워진 나는 그를 있는 힘껏 밀쳐냈다.
그런데 그가 갑자기 나에게 입을 맞췄다.
낯설지가 않았다.

이 네명 중에서 여시의 진짜 남자친구는 누구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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