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4020155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할인·특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327 출처
이 글은 9년 전 (2016/8/22) 게시물이에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초라한 부고기사와 고통스런 말년 | 인스티즈

도산 안창호 선생의 초라한 부고기사와 고통스런 말년 | 인스티즈


[1938년 3월 12일 동아일보 기사]

- 기사 내용

"도산 안창호 장례 / 명 십이일 발인, 장지 망우리 / 친족 이외 회장 사절"

"도산 안창호의 장례는 명 십이일에 거행하게 되엇는데 오후 두시 경 경성제대의원 시병실로부터 발인하야 망우리 묘지에 향한다. 그러고 사정에 의하야 공식장례는 폐하고 친족 이외의 회장은 일체사절하게 되엇다."

굳이 친족 이외의 방문을 사절한다고 강조된 도산의 이 부고기사는 조선총독부가 군중들이 운집할까 두려워해 망우리 장지에 헌병을 보내는 등 통제했기 때문.


도산 안창호 선생의 초라한 부고기사와 고통스런 말년 | 인스티즈

[1937년 수감 사진]

도산의 수감사진을 보면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위풍당당한 중년의 모습과는 달리 기력이 쇠해보임.

이는 도산이 말년에 수 년 동안에 걸친 수감생활로 인해 여러 중병을 얻었기 때문.

기록으로 전해지는 도산의 임종시 병명은 '간경화증 겸 만성기관지염 겸 위하수증'으로 도산의 말년에 그의 수척한 모습을 본 지인들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함.


도산이 말년에 지인과 나눈 대화에서 그가 수감기간에 얻은 병마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짐작해볼 수 있다.

"너무 슬퍼하지 마오. 부인과 아이들 평안하오? 이렇게 어려운 곳을 오니 참 반갑소. 내 홑이불을 들고 내 다리와 몸을 보오. 이렇게 되곤 사는 법이 없소. 나는 본래 심장병이 있는 중 대전 감옥에서 위까지 상한 몸으로 이번 다시 종로서 유치장에서 삼복 염천 좁은 방에 10여 명이 가득 누웠으니, 내 몸은 견딜 수가 없었소. 의사의 말이 나는 지금 일곱 가지 병이 생겼다고 하오. 지금 이가 상하고 치아가 빠졌고, 폐간이 상하고, 복막염, 피부염 모두 성한 곳이 없소. 그 종로서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소. 나는 지금 아무것도 먹지 못하니, 전신에 뼈만 남고 피가 말랐소. 나를 일으켜 안아 주시오."



이렇듯 갖가지 병을 얻은 말년의 도산은 늙은 환자라는 이유로 수감기간 동안 일본인 간수들로부터 "기다나이야츠!(더러운 자식)"라는 모욕을 들으며 지내야만 했다.


대표 사진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순국선열넋을기립니다
도산 안창호의사님과 더불어 다른 수많은 독립 운동가님들이 있기에 이자리에 제가있고 또 많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있는것같습니다..고맙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리스닝파티에서 팬서비스 미쳤다는 가수..jpg1
12:28 l 조회 628
녹음하다 갑자기 꿀을 때려마시는 아이돌..jpg2
11:02 l 조회 3021
드디어 엠카 넥스트위크 뜬 남돌그룹.jpg
0:27 l 조회 939
페라리로 바이럴 하는 아이돌은 난생처음 봄
0:25 l 조회 1440
남자들은 아무도 모른다는 인기 유튜버8
07.02 22:28 l 조회 5800
고양고양이에 이어 돌아온 마스코트
07.02 21:41 l 조회 1153 l 추천 1
쿠우쿠우 바이럴 글.jpg15
07.02 19:18 l 조회 21744 l 추천 1
통영 형제들의 남다른 언발란스
07.02 19:16 l 조회 330
삼성전자 주가 폭락에 미쳐버린 디시인 ㅎㄷㄷㄷ1
07.02 18:43 l 조회 3715
이연희 닮은 꼴로 불리고 있다는 신인 남돌.jpg
07.02 18:01 l 조회 1060
요즘 남자 트로트가수 비주얼.jpg2
07.02 17:34 l 조회 1997
중국 여학생 3명을 승용차에 태워 호텔까지 데려다준 한국인.jpg64
07.02 17:00 l 조회 28126 l 추천 25
니체 말 현대어로 번역했더니 너무 강력함 ㄷㄷ1
07.02 16:36 l 조회 3382 l 추천 5
룸메랑 한마디도 말 안하는데;;; 원래 쪽지를 이런식으로 남기나???115
07.02 16:04 l 조회 81729 l 추천 10
여친이 자기는 애낳으면 전업주부 할거라는데
07.02 15:49 l 조회 4455
진짜 친한 사이 아니면 절대 축가 안 불러준다던 가수.jpg18
07.02 15:34 l 조회 18353
리센느 러브어택 1위 최초 달성6
07.02 14:37 l 조회 10115 l 추천 1
내부신고 괜히 했나 고민 엄청 했는데.jpg6
07.02 13:37 l 조회 9705
진짜 대박난거 같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jpg
07.02 13:32 l 조회 4940
20대부터 40대까지 공감하는 싸이월드 감성.jpg1
07.02 13:00 l 조회 1966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