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연경
2. 김희진
* 허구
* 퀴어주의
*사진이랑 관련 없음
1. 김연경
같은 팀인 게녀와 김연경은 비밀연애를 하고 있어.
김연경이 자꾸 티내서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알콩달콩 잘 연애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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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서 득점할때도 게녀한테 "봤냐." 이러고 자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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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도 가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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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도 많이 치곤해.
한번은 게녀가 연습하다가 맞은편에서 걸어오던 김연경과 눈이 마주쳤는데 김연경이 문 열기 전까지 게녀를 눈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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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던 동료가 보더니
"쟤 눈빛 왜 이렇게 아련하냐.. 꼭 좋아하는 사람 보듯이 보네."
라고 말해.
깜짝 놀랜 게녀가 "그래요? 저는 피곤해보이는데..하하."
하면서 넘어가.
다른날, 또 김연경이 게녀한테 와서 장난치고 있는데 다른 선수들이 멀찌감치 서서 게녀랑 김연경을 보고있어.
민망해져서 장난을 받아주다가 자리를 피하니까 김연경이 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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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녀가 배가 아파서 공동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나오려는데 방금 들어온 선수들이 얘기를 해.
"야, 너 아까봤냐? 게녀랑 김연경."
"응. 요즘에 둘 다 좀 이상하지않냐."
"사귀는거 아니야?"
"에이.. 설마."
"난 사귄다에 건다."
"난 안 사귄다."
"사귀는거 맞으면 게녀가 더 아까운듯."
하고 나가버려.
게녀는 자신과 김연경이 놀림거리가 됐다는게 너무 화가나고 속이 상해.
사귀기 전에도 사람들 시선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꼭 이렇게까지 욕을 들어야하나싶고..
변기에 앉아서 한참을 펑펑 울다가 결심한 게녀가 김연경을 찾아가.
게녀를 보자마자 웃으며 달려오는 김연경한테
"헤어지자."
라고 하니 얼굴이 굳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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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안해.. 난 이런 시선들 견뎌낼 자신이 없어.."
"김게녀."
"그냥 친구 사이로 남ㅈ.."
"아니, 난 그렇게 못해."
"그럼 어떡하라고!!!! 이제 너 지겨워.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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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거 알면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해."
눈물이 고인 채로 게녀와 눈을 맞추고 말하는 김연경
2. 김희진
게녀와 김희진은 오래된 연인사이야.
게녀는 일반인인데 어쩌다보니 김희진을 알게 되고 친하게 지내다가 사귀게 되었어.
게녀랑 사귈때는 김희진이 그렇게 유명하지 않았는데 올림픽 경기를 하자 인기가 폭발해.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다는 소식을 김희진이 게녀에게 제일 먼저 알려줘.
[게녀야, 나 가면 맛있는거 먹으러다니자. 뭐먹을래? 정해서 알려줘~~ 나 내일 간다 뿅뿅♥] - 희지니
요즘 김희진을 만나도 돼는건가 하는 생각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사람들 반응을 보면서 '내가 이런 사람을 만나도 돼나.. 김희진을 위해서라도 헤어지는게 맞아..
이제 인기 얻기 시작했는데 사람들이 알면 김희진 깎아내릴거야...'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한참 울다가 갈등하던 게녀가 문자를 보내.
[우리 자주갔던 카페에서 보자. 귀국 다음날 저녁 8시에 봐.]
[응! 보고싶다. 내 꿈꿔.잘자. ] - 희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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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당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카페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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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열리는 소리에 김희진이 고개를 들곤 환한 미소로 게녀를 반겨.
"잘 지냈어? 보고싶었어. 엄청."
김희진이 게녀 손을 잡고 웃고있는데 게녀가
"희진아.. 이제 그만하자."
라고 말을 뱉어.
충격을 받았는지 한참을 가만히 있던 김희진이 웃으면서
"게녀야, 왜그래.. 내가 뭐 잘못한거있어? 고칠게."
"..아니. 잘못한거 없어.
아직도 내가 널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나 갈게."
모진 말을 뱉고 눈물이 나오려고 해서
뒤돌아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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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하고 울먹거리는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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