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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2016.03.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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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결혼전 있었던 일이고 남편은 결혼후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엄연히 사건의 무게 자체가 틀린데 모가 쌤쌤이라는 거야 미친게 분명한듯 애들한테 얘기하세요 아빠가 바람핀여자가 애를 낳아서 지금 일곱살인데 그애를 키우고 싶어한다 근데 이걸 허락 안하면 너희에게 엄마가 아빠만나기전 남자를 만나 사랑을하고 임신까지 했는데 그남자가 바람을 펴서 그당시 임신했던 엄마를 버려서 불가피하게 아이를 낙태했던걸 너희에게 말한다고 협박을 하더라 아빠가 얘기하게 되면 분명 엄마의 입장은 생각안하고 얘기할꺼 같아서 엄마가 얘기하기로 했다 하나의 생명을 지운건 용서할수 없는 일이지만 엄마는 그당시에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하지만 아빠는 그걸 협박해서 무조건 바람펴서 낳은 아이를 받아 들이라는데 너희 생각은 어떠냐 하고 물어보세요 중요한건 아빠가 얘기하기 전에 글쓴이가 먼저 애들한테 알려야 된다는 거예요- 답글 3개 답글쓰기
- ㅎㅎ 2016.03.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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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글쓴이가 전남친 애를 낳았습니까? 안낳았는데 어떻게 그게 쌤썜이 됩니까?
계산 이상하게 하네요 - 답글 3개 답글쓰기
- 헐 2016.03.2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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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춘기 아이 엄청 충격 받을 거 같은데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의 동생이 아닌 아버지의 외도로 밖에서 태어난 갑자기 생겨버린 7살 동생이라면 성인인 저도 충격이 큰데 그 어린 아이가 어떻게 받아들일 수가 있을까요? 남편분 굉장히 빤뻔하고 이기적이네요... 과거 바람피우고 혼외자식까지 데려와서는 ..저 같으면 위자료 청구하고 이혼할래요.. 애들은 제가 데려 키우고 양육비 남쳔한테 청구하고 제가 돈 벌어 제돈으로 혼자 키우렵니다.. 과거에 님이 그래서 전남친과의 아이를 낳았나요? 미역국 보니까 지우신거 같은데 그게 아째서 같은걸까요???? 저 같으면 친정에 알리고 무료법률 상담 받을래요.. 7살이면 커서도 다 기억하는데 외도의 흔적인 그 아이 키우실 수 있겠어요??- 답글 0개 답글쓰기
도움을 얻고자 여기다 글을 올립니다.
그때 남편이 바람펴서 아들을 데리고 왔다는 집인데요.
두달사이에 참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먼저 딸아이는 가출이란걸 하고 제가 겨우겨우 달래서 데려왔는데 아직도 마음을 못잡고 있습니다. 그걸 남편이랑 시댁에서는 하는 쇼라고 치부해 버리고 있구요.
아들은 대화자체를 안해요.
그러면서 저희 부부 이혼하면 막살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태이구요.
해결되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시댁은 제가 아주아주 큰 잘못을 했으니 무조건 남편이 하는 말을 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친정엄마는 알아서 하라는 입장이고요.
남편은 이제 아주 당당하게 아이를 집에 데려오고 옷사주고 밥먹이고 하는데 하루에도 열두번씩 천불이 납니다.
딸아이가 그 애를 볼때마다 온갖 욕을 하고 그 소리들은 남편은 딸한테 모진소리 하면서 손찌검도 했구요. 집에 있는 날 하루하루가 피가 말라갑니다.
제가 남편에게 내가 아이들이랑 살테니 당분간 아이데리고 시댁에 가있든 집을 얻든 알아서 하라고 했는데 죄는 같이 지었는데 왜 자기가 이런대접 받아야하냐고 큰소리를 내서 제가 난 당신과 만나기전 일이고 또한 아이도 지금은 없을 뿐더러 당신은 나에게 모든걸 이해해주겠다고 해서 결혼한것이다. 하지만 당신은 나랑 결혼해서 사는 동안 나 몰래 바람을 핀것이고 지금 아이까지 데려왔다. 어떻게 그게 같냐고 했습니다.
난 속인게 없고 당신은 속인거라고 했더니 이 사람이 그러더군요. 넌 수십번 남자랑 잤고 자기는 기껏해야 열번도 안된다고. 나랑 살면서 자기가 얼마나 피눈물을 흘렸는줄 아냐 하는데 그럼 왜 결혼을 했냐 하지말지 했더니 내 인생이 불쌍해서 해줬더니 이런식으로 대우할 줄은 몰랐다고 하네요. 아이들도 다 압니다. 남편이 다 얘기했거든요. 아들아이도 딸 아이도 저에게 말을 안해요. 그러면서 이혼은 안된다 합니다. 아니 딸 아이는 이혼해서 자기들도 집을 마련해 달라고 하네요.
상담을 받으러 가려고 알아봤는데 아무도 상담을 받으러 안갔어요.
그냥 저 혼자 떠나고 싶은데 아이들때문에 그러질 못하네요.
지금 사는게 사는게 아닌데 정말 떠나고 싶습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들은 집에오면 방에 문 잠그고 있고 밤늦게 들어오고 딸 아이는 화장에 이상한 옷 입고 다녀서 그렇게 하지 말라고 달랬는데 저희 딸이 몸 함부로 굴린 엄마 입에서 나올 소리는 아닌거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남편이 데려온 아이는 남편이 출근할 때 시댁에 맡겼다가 퇴근할 때 데려옵니다.
저는 이 지옥같은 곳에서 빨래하고 청소하고 밥해놓고 있는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좀 정말 누가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1개의 댓글- ㅇㅅㅇ 2016.05.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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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에게 몸 함부로 굴렸다는 식으로 얘기한다는 딸...잘 못 큰 거 같습니다.
아들은 동생의 존재는 인정하고 아빠의 외도는 괜찮다고 하면서 엄마에게만 그러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애들 두고 나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중학생이나 되어서 그런다는 것이 애들이 평소에 엄마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엄마 알기를 매우 우습게 안 것 같은데...조금더 대화해보다가 안되겠으면 그냥 글쓴이님이 나가겠다하세요- 아들발처럼 법적으로 이혼하지않고 딸아이말처럼 집만 세개로 나눠서 사세요. 아님 님만 나오시고 엄마없이 살아보고 그런소리하라고 하세요. 아주 글쓴이의 희생이 당연하다는 사고방식들인거 같은데- 휴- 여기까진 악담에 가까운 제 급한 진담이었고요.
아이들과 이야기할 시간을 만드세요.
아이들이 어떻게 아는지 몰라도 엄마의 초중고등학행때부터
지금까지의 삶을 이야기해주고
엄마는 결혼생활 중에- 신뢰를 무너뜨린
아빠를 믿고 살기는 힘들어졌다고요.
엄마가 정말 잘못한 것이라면
엄마가 이 집에서 떠나겠다고- 다만, 아빠와 아빠의 다른 아들을
가족으로 여기기쉽지않아 떠나겠다는 거지-
너희를 버리겠다는 건 아니라고
가까운 곳에 살면서 너희를 계속 지켜보겠다고.
원한다면 법적으로 이혼도 하지않고 밖에서 혼자 살기만 하겠다고요.
너희가 원한다면 얼마든지 엄마를 찾아와도 되지만-
법적 이혼절차를 밟지않는 상황에서 엄마에게 아빠는 편히 살 방한칸을
얻어줄지 안 얻어줄지 모르기에 너희가 편히 오갈만한 곳일지는
모르겠다고요-
충분히 양해를 구하고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오세요.
애들 걱정되겠지만 엄마가 미쳐날뛰면서 애들이랑 살면 좋을거같아요?
저희 시댁이 아들만 안 낳아왔지-바람으로 저희 신랑 중학생때
시어머니가 미쳐날뛰면서 아들패고 그랬어요. 엄마가 불쌍해서 맞아주고했던
아들도 커서는 엄마, 아빠 둘 다 사람으로 안 봐요.
자기도 사람이 아니란 소리들을까봐 사람도리하고 살지-
제가 시댁에 가서 뭐라도 하고오면 난리가 나요- 친하게지내지말라고.
배울 거 없다고요. 괜히 물들지말라고.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고 그러는건 마찬가지예요. 일단, 저렇게 말하는
남편과 시댁 사이에서 자식위해 산들 미쳐버린 글쓴이를 챙겨줄 가족은 아무도 없습니다. -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ㅂ 2016.05.2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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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남편이 간통으로 낳은 사생아를 데려와 집안이 풍비박산 났고 아이들도 충격을 먹어 가정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하실 건지 본인이 결정하셔야죠.결혼전에 낳은 아이이고 미리 알고 했다면 모르겠지만 혼인기간 중 낳아온 사생아이므로 가족 모두의 신뢰가 사라진 상태이고 남편과 시가의 태도가 뻔뻔하니 이혼하는게 답이지 싶은데요.증거 따로 없이 사생아의 존재가 확실히 있으므로 이를 근거로 재판이혼하세요.재산분할과 위자료 신청하시고 이 전에 남편 재산에 가압류부터 걸어두시는게 좋아요.- 답글 0개 답글쓰기
- ㅇㅇ 2016.08.2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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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터 글 읽었고 늘 어떻게 됐는지 궁금했습니다. 글에서 성격이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내조 잘하시고 얌전한 엄마일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남편의 배신에, 자녀들의 질타에 더 힘들어하겠구나,혹시 용서하고 같이 사는건 아니겠지?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강단있으시고 현명하신 분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자녀분들이랑 깊은 갈등까지 잘 풀어나갈 수 있을거란 믿음이 드네요. 아이들도 커가면서 상황을 직시하고 엄마에 대한 미안함 가질 거예요. 그러니까 그부분은 차츰 시간이 해결해주길 기다리심 될거 같구, 다만 아이들이 있다보니 전 남편은 계속 연락오고 엮일 겁니다. 그리고 지금이야 며느리에 대한 배신감으로 막말하지만 나이들고 애딸린 자기 아들 거둬갈 사람 없단거 알테니 시댁 쪽에서도 시간 지난 뒤 연락 올 거구요. 그때도 지금처럼 현명하게 처신하길 바랄게요. 사람 고쳐쓰는거 아니거든요. 앞날 계속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답글 0개 답글쓰기
- ㅠㅠ 2016.08.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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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저라도 님과 똑같이 했을겁니다 인생깁니다 지신을 잘 추스리세요~- 답글 1개 답글쓰기
- ㅎㅎ 2016.08.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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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분이라고 해야하나요? 이제 참 어이 없는 전남편이시네요.시댁어른들도 팔은 안으로 궆는다고 며느리탓만 하는군요.딸아이와 잘 지내시고 새로운 인생을 사시기바랍니다.글쓴이님 인생을 사시고 힘내세요.- 답글 0개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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