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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년 전 (2016/8/28) 게시물이에요

[썰전]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 인스티즈

[썰전]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 | 인스티즈

이걸보고 홧김에 사견을 달아봅니다. 적고 나니 기네요...


  이래도 평생교육 단과대학 지원사업에 입닫고 귀를 막고 손 만들어서 찬성을 해야하나 싶습니다... 저도 국립대 다니고 있고 이 사업 대상에 오른 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아무리 국립대라 남들보다 등록금 적게 내고 부모님 부담 덜들이고 다니는 학생이라지만, 생각까지 등록금만큼 적을까요...? 사회인들에게 학력이라는 벽을 넘어 기회를 추가로 보장해준다는 취지는 정말 좋으나, 이미 사회 전반적으로 이를 해결해줄 수 있는 여러 수단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일반 4년제 대학에게 재정지원을 댓가로 이런 사업을 벌인다는 것은 이제 대학도 상업화가 머지 않았다라는 생각을 감출 수 없게 만듭니다.

  나는 대학교를 왜 왔는가? 학위 때문에? 취업을 좀 더 쉽게 해보려고? 물론 위 이유가 아니라고 말한다면 난 입에 침도 바르지 못할 만큼 염치가 없는 놈이겠죠. 하지만 저는 최소한 저 이유들 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하고 자신있어하는 학문을 배우러 왔습니다. 대학은 교육의 보고여야 마땅한 곳이지, 힘의 논리와 자본의 논리에 얽매여서 지식의 함을 침해받고 있는 와중에도 넋놓고 가만히 있어야 하는 답답하고 무능력한 곳이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도 하나의 회사나 다름없는데 '자생력을 가지기 위해서라도 남들보다 한발짝 앞서나갈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 안해본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학의 경쟁력은 다른 대학이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대학과 같은 것을 가르쳐도 더 질적으로 높을 때 경쟁력과 가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다른 대학이 가르치지 않는 것은 분명 경쟁력과 가치가 떨어지거나 없기 때문에 가르치지 않는 것이지요. 그걸 왜 우리가 팔 걷어부쳐서 나서서 가르쳐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이것을 학벌 이기주의라고 해도 좋습니다다. 전 최소한 학문의 보고이자 지식의 장이 힘의 논리에 의해 어지럽혀 지는 걸 반대하는 것이지, 제 지식의 가치를 악의적으로 드높일 생각으로 반대하는 건 아니니까요.


대표 사진
tkfrhtlvek..
대학 간 이유야 뭐
첫사랑이 그 대학에 있어서
하고 싶은 과가 있어서
두개 뿐인데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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