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특급 커플, 대박-로희...대박 “내가 오빠야. 이 꽃 받아” 로맨스 폴폴 | 인스티즈](http://mimgnews2.naver.net/image/438/2016/08/28/201608286646_99_20160828204105.jpg?type=w540)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제145화 ‘용기가 만드는 행복''에서는 이휘재, 이동국, 기태영 세 아빠와 여섯 아이들 서언-서준-설아-수아-대박-로희가 만남을 가졌다.
세 가족은 복귀전에 나선 오 남매의 아빠 이동국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에 모두 모였다. 세 가족은 이동국이 소속돼 있는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의 유니폼으로 맞춰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게다가 쌍쌍둥이 서언, 서준, 설아, 수아의 만남은 역대급 케미를 자랑했다. 또 막내라인 대박이와 로희의 만남은 알콩달콩 로맨스를 자아내 웃음을 안겼다.
이동국은 이른 아침부터 대박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박이는 이동국을 피해 이리저리 도망 다녔다. 이동국이 “(대)박이 어디 있지?”라고 말을 걸면 소파 뒤로 몸을 숨기거나 “메롱”을 하고 장난을 쳤다.
미차 어린 심바와 아빠 사자와의 놀이 같앗다. 엎어지면서도 도망다니는 이동국과 대박이를 보는 로희는 충격 받은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서언-서준 쌍둥이는 재미있다는 듯 구경을 했다.
대박이는 이동국에게 붙잡혀 몸이 거꾸로 들렸다. 이동국은 “대박이 사세요”라며 즐거워했다. 대박이는 울기는커녕 재미있어 했다.
또 이동국은 자신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전주를 찾은 손님들을 위해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동국은 직접 부친 달걀 한 판과 아내가 준비해 준 곰탕을 비롯한 반찬으로 그만의 전주식 밥상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곧이어 아이들은 마음에 드는 짝꿍 서랍에 바나나를 넣어주는 짝꿍 미션을 수행했다. 그 결과 로희·대박, 수아·서언, 설아·서준이가 짝꿍이 되어 짝꿍 미션 수행에 나섰다.
서로를 원하는 짝으로 지목한 막내라인 대박이와 로희에게 주어진 과제는 숲속 길 걷기였다. 마치 최연소 특급 커플의 데이트를 보는 듯한 모습이었다.
대박이는 "(내가) 오빠야", "이거 줘", "토끼야" “이 꽃 받아” 등 짧은 말로 로희를 이끄는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기태영도 흥미로운 표정으로 딸의 데이트를 지켜봤다.
한편,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이휘재와 서준·서언, 이동국과 수아·설아·시언, 기태영과 로희, 이범수와 소을·다을 남매, 양동근과 딸 조이, 오지호와 딸 서흔, 인교진과 딸 하은이 출연해 가족의 따스한 이야기를 전한다.
추천 2